수주잔량 한일 비교 ▶ 국내 조선업계가 수주 절벽에 시달리면서 일본과의 수주잔량 격차가 13년 만에 최소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주잔량은 남은 일감이라는 의미로, 1999년 12월 일본을 앞선 이후 줄곧 우위를 지켜왔지만 자칫 재역전을 당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관련기사 조선업계 ‘남은 수주량’도 일본에 잡히나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6.06.08
대졸 신입사원 채용 후 1년 내 퇴사율 ▶ 대졸 신입사원 4명 중 1명 이상은 1년 안에 회사를 떠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300인 미만 기업의 조기퇴사율은 300인 이상의 3배가 넘었다. 관련기사 ‘바늘구멍’ 취업문 뚫고도…대졸 사원 4명 중 1명, 1년 못 버틴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6.06.08
한육우 사육 동향, 한우 산지가격(우시장) 동향 ▶ 한우 가격이 치솟고 있다. 2012~2013년 한우 가격 폭락과 잇단 자유무역협정(FTA) 등으로 한우 농가들이 사육 마릿수를 크게 줄인 탓이다. 예견된 악재였는데도 한우값 폭등을 막지 못하는 것은 사육 마릿수뿐 아니라 월령대가 높은 고기의 구이요리를 선호하는 한국의 식문화와 복잡한 유통구조 등 다양한 요소들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예견된 폭등’ 알고도 못 잡은 한우값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6.06.08
학교별 선행 출제비율 ▶ 특수목적고 학생 10명 중 3명은 학교에서 선행 출제된 시험문제를 풀어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당국은 사교육을 조장하고 과열시키는 선행 출제 관행이 여전하다는 판단에 따라 집중 점검에 나선다. 관련기사 특목고생 28% “선행 출제 시험 본 적 있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6.06.08
보증금·임대료별 전·월세 거래량 ▶ 보증금 10억원 이상의 고가 아파트 전세가 2년 전보다 2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월임대료 100만원 이상 고가 월세는 줄었다. 전세의 월세 전환이 급증하면서 전세 매물은 부족하고 월세 매물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관련기사 전세가 30억원, 도곡 타워팰리스2차 최고액··· ‘10억 이상’ 2년새 24% 늘어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6.06.08
'키메라 배아'로 인간 장기 만드는 과정 ▶ 그리스 신화 속 ‘키메라’는 사자의 머리, 양의 몸통, 뱀의 꼬리를 가진 괴물이다. 오늘날엔 서로 다른 종의 유전자를 결합하는 기술을 가리키는 용어로 널리 쓰인다. 인간과 동물의 유전형질을 동시에 가진 ‘키메라 배아’를 키워내 이식용 장기를 만드는 연구가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생명윤리와 관련한 논쟁도 거세게 일고 있다. 관련기사 인간과 돼지 결합한 ‘키메라 배아’ 미국서 시도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6.06.08
야쿠르트 아줌마 현황 外 ▶ “○○○ 방판 하시는 분~” “○ 방판 추천해주세요.” 최근 여성들이 주로 모이는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하루에도 이런 글이 대여섯개씩 올라온다. 방판은 판매자가 고객을 직접 방문해 물건을 파는 방문판매의 줄임말이다. 모바일과 온라인 쇼핑 시장이 성장하면서 고리타분한 판매 방식으로 치부되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소비자들이 방판을 선호하고 있다. 관련기사 온라인 쇼핑시대에도…야쿠르트·화장품 방문판매 여전히 인기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6.06.07
공기업 사장 평균 연봉 外 ▶ 공기업 기관장 보수가 지난 한 해 18% 가까이 뛰어 평균 연봉이 1억8000만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의 연봉이 가장 많이 늘어났고,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관련기사 공기업 사장 연봉 17.8% ‘껑충’…코레일은 8081만원이나 올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6.06.07
분기별 가계신용 추이 ▶ 1220조원이 넘는 가계부채가 내수를 짓누르는 요인이 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가계부채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행보를 구체화하고 있다. 더민주는 소멸시효가 지난 채권에 대해 매각과 추심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한편, 서민들의 부실 채권 탕감에도 나서기로 했다. 반면 정부·여당은 도덕적 해이를 부추길 수 있다며 부정적이다. 원내 1당이 된 더민주가 정부·여당을 설득해 가계부채 문제 해법을 도출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관련기사 내수 짓누르는 가계부채…야당, 여권 설득해 ‘해법’ 찾을까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6.06.07
강원 고성 모기없는 해수욕장 위치도 ▶ 동해안 북쪽에 위치한 강원 고성군은 오는 7월15일부터 8월21일까지 38일간 문을 여는 26개 해수욕장 중 송지호, 봉수대, 백도해수욕장 등 3곳을 자연친화적 방법을 이용한 ‘모기 없는 해수욕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관련기사 강원 고성, ‘모기 없는 해수욕장’ 3곳으로 확대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6.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