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대 국회의 사회적 합의의 첫 시험대는 조선·해운업 구조조정에 대한 대책 마련이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조선산업 구조조정 및 고용문제와 관련해 국회 차원의 사회적 논의기구 구성을 제안했다. 목소리가 대변되고 있지 않은 비정규직도 참여를 요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일단 노동의 몫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구조조정 이슈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노동계의 목소리와 궤를 같이한다. 더민주는 ‘근로자 경영 감시’ ‘대주주 법적·경제적 책임’ 등 구조조정 이슈와 경제민주화를 결합한 정책을 제도화할 방침을 세웠다.
거제시 옥포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에서 선박 건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경향신문 박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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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이야기]사회적 대타협 ‘응답하라 20대 국회’<주간경향 2016년 6월7일 11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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