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진그룹 총수 퇴출 조양호 한진그룹 총수 퇴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70·사진)이 핵심 계열사인 대한항공의 사내이사 연임에 실패하면서 20년 만에 대한항공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재벌 총수가 주총 표결을 통해 주주들에게 퇴출되기는 처음이며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코드’(수탁자책임 원칙)에 따라 기업 총수가 물러난 첫 사례이기도 하다. ■관련기사 [조양호 이사 연임 부결]총수 첫 퇴출…재벌 자본주의 흔든 ‘주주혁명’ 오늘의 뉴스/기록경신 2019.04.04
류현진 구종별 투구 류현진의 3일 샌프란시스코전 이닝별 투구 내용, 류현진 샌프란시스코전 구종별 투구 분석 류현진(32·LA 다저스)이 개막 후 선발 2경기를 모두 승리로 이끌며 ‘에이스의 자격’을 증명했다. 류현진은 3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을 6안타 2실점으로 막고 시즌 2승째를 따냈다. 5회까지 1안타만 허용했고 무잔루로 완벽한 투구를 했다. ■관련기사 류현진, 에이스 잡는 ‘에이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4.04
김학의 성범죄 의혹 처벌 가능할까 ‘별장 동영상’ 김학의, 재수사한다면 처벌 가능할까? 경향신문 이재덕 뉴콘텐츠팀 기자, 선명수 사회부 사건팀 기자, 조미덥 사회부 법조팀 기자가 '김학의 사건'의 발생 과정과 검찰·경찰의 부실 수사, 공소시효 논란에 관해 정리해주고 있다. 선명수 사회부 기자는 '버닝썬 사건'이 '김학의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사건을 터뜨린 게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두 사건 모두 권력층이 개입해 여성을 상대로 한 성범죄 사건이지만, 버닝썬 사건은 초기 폭행 뿐만 아니라 약물, 성접대 의혹, 불법촬영 등 여성을 상대로 한 성범죄이다. 일그러진 남성연대를 낱낱이 드러낸 사건이다. 오히려 김학의 사건이 제대로 해결되지 않아 버닝썬 사건과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볼 수도 있다'고 얘기했다. ■관련기사 한밤 중 출국하려.. 오늘의 뉴스/주간 화제 동영상 2019.04.04
도시락 나트륨 검출량 편의점 도시락 나트륨 검출량 이 가운데 15개 도시락의 100g당 나트륨 검출량은 219∼521㎎으로, 평균 335㎎으로 조사됐다. 이는 도시락 15종의 평균 중량인 416g에 1g당 나트륨 평균량(3.35㎎)을 곱할 경우, 도시락 한 개에 평균 1393㎎의 나트륨이 포함돼 있는 양이다. 도시락 하나에 WHO의 하루 나트륨 섭취 권고량의 69.6%가 들어가 있는 것이다. ■관련기사 편의점 도시락 ‘염전’ 수준이네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4.04
금감원 불공정거래 조사 실적 금융감독원 불공정거래 사건 조사 실적 (2014년~2018년) 금감원은 은행, 증권사, 보험사, 상호저축은행 등 각종 금융기관을 검사한다. ‘금융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피검기관에 자료제출, 시정명령, 직원 징계를 요구할 수 있고 임원 해임권고도 가능하다. 금감원은 연간 100~200건의 불공정거래 사건을 조사해 이 중 일부를 검찰에 고발 또는 통보하고 있다. ■관련기사 영화 속 금감원 직원, 특별사법경찰이 되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