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판촉사원 공급구조 롯데하이마트 전자제품 판촉사원 공급구조 정의당 이정미 의원이 입수한 하이마트 판촉사원 현황을 보면, 하이마트는 지난해 기준으로 전국 22개 지사와 460개 지점에서 삼성·LG 등 납품업체로부터 판촉사원 3846명을 공급받았다. 매장에서 물건을 파는 직원의 57%가 이런 판촉사원이다. 납품업체들이 이들을 인력공급업체에서 공급받아 하이마트 매장으로 보내는 ‘2중의 파견’이다. ■관련기사 하이마트 매장 판촉사원 3800명 ‘불법파견’ 의혹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8.10.11
육본 '무력소탕' 작전 육본 '무력소탕' 작전 장단점 검토 보고서 ‘소탕작전’ 검토 보고서는 이미 답이 정해져 있는 보고서였다. 보고서는 작전·교육·국군 신뢰·현 정부 지원 등으로 나눠 소탕작전의 필요성을 따졌다. 모든 측면에서 ‘즉각적 무력소탕작전이 필요하다’고 했다. ■관련기사 [5공 전사]무자비한 소탕작전에 “군이 기여 안 하면 위신 문제가” 궤변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8.10.11
총수 2세 지분율·내부거래 총수 2세 지분율과 내부거래 비중 내부거래 현황을 보면 총수 2세 지분율이 20% 미만인 회사의 내부거래 비중은 11.9%였지만 20% 이상은 20.1%, 30% 이상은 29.8%였다. 총수 2세 지분율이 50% 이상이면 내부거래 비중은 30.5%로 높아졌고, 지분율 100%에서는 44.4%로 치솟았다. ■관련기사 재벌 2세 지분율 큰 회사일수록 매출서 ‘내부거래 비중’ 더 심화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8.10.11
저축은행 소유구조별 대출금리 저축은행 소유구조별 대출금리 현황 대부업체가 소유한 저축은행은 신용대출 금리도 25.0%로 전체 저축은행 평균(22.2%)보다 높았다. 은행계열 저축은행의 신용대출 금리(15.7%)가 가장 낮았고 개인소유 저축은행은 21.5%, 일반기업 소유 저축은행은 22.6%였다. ■관련기사 [단독]대부업체 소유 저축은행 대출금리 21.8% 은행계열 저축은행보다 평균 2.7배 높아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8.10.11
EPR EPR EPR은 제품 생산업체에 일정량의 자사 제품 폐기물 재활용 의무를 부여하는 것이고, RoHS는 전자제품을 제조할 때 유해물질을 덜 유해한 물질로 대체하도록 의무화하는 제도다. 지금까지는 전자제품 중 냉장고, 세탁기, 텔레비전 등 27개 품목에 EPR과 RoHS가 적용됐다. 최근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태양광 패널에는 납과 카드뮴 등 유독물질이 포함돼 있다. 전기차 배터리는 유독물질이 들어 있을 뿐 아니라 폭발할 수도 있다. ■관련기사 태양광 폐패널 등 23개 전자제품도 생산자에 재활용 의무 오늘의 뉴스/시사 키워드 2018.10.11
풍등 풍등 등 안의 고체 연료에 불을 붙여 뜨거운 공기를 이용해 하늘로 날리는 소형 열기구다. 성공과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관련기사 “풍등이 불씨” 고양 저유소 화재 용의자 체포 오늘의 뉴스/시사 키워드 2018.10.11
GMO 유전자 GMO 유전자 생명공학 기술을 이용해 유전물질을 변형시킨 생명체(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유전자변형생물)의 유전자를 말한다. 동물실험에서 GMO 농수산물을 섭취하면 면역체계와 소화기관 등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바 있다. 알레르기 유발과 번식력 저하 등 부작용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생태계와 환경 교란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관련기사 [단독]국내 연안 조개·고둥 ‘GMO 오염’ 심각 오늘의 뉴스/시사 키워드 2018.10.11
연명의료 연명의료 연명의료는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등 4가지 의료행위를 말한다. ‘유보’는 처음부터 연명의료를 하지 않는 것, ‘중단’은 받고 있던 연명의료를 그만두는 것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이 1만2544명, 여성이 8198명이었다. 법에 따라 ‘말기 환자’들은 임종을 앞두고 연명의료계획서를 쓸 수 있으며, 건강한 사람이라도 미리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써서 만일의 경우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뜻을 기록으로 남겨둘 수 있다. ■관련기사 2만명이 ‘웰다잉’ 선택했다 오늘의 뉴스/시사 키워드 2018.10.11
푸드 스탬프 푸드 스탬프 아마존은 시가총액 1조달러(약 1138조원)를 넘나드는 초우량 기업이지만, 저임금과 열악한 노동조건으로도 악명이 높았다. 아마존은 그동안 각 주(州)법에 따라 시간당 10~13달러의 임금을 차등 지급해왔다. 일부 물류직 직원들은 이 정도 임금으로 생활이 어려워 ‘푸드 스탬프(저소득층 식료품 구매권)’와 같은 정부의 공공부조에 의존하기도 한다. ■관련기사 ‘노동 지옥’ 아마존은 왜 시급 올렸나 오늘의 뉴스/시사 키워드 2018.10.11
고양저유소 폭발사고 고양저유소 폭발사고 어떻게 일어났나 경찰 조사에서 ㄱ씨가 날린 풍등은 공사현장에서 불과 300m를 날아간 뒤 추락했으며, 저유소 탱크 바깥 잔디에서 오전 10시36분쯤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 폭발은 18분 뒤인 오전 10시54분쯤 일어났다. 이때까지 송유관공사 측은 화재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이는 휘발유 탱크 외부에 화재 감지센서가 없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기사 “고양 저유소 탱크에 불붙기까지 18분간 아무도 몰랐다” 오늘의 뉴스/사건일지 2018.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