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9세 청년층 실업률 추이 15~29세 청년층 실업률 추이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해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9.9%로 2000년 이래 가장 높았다. 청년층 체감실업률 역시 22.7%로 지난해보다 0.7%포인트 상승해 조사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작년 청년 실업률 9.9%, 2000년 이래 가장 높아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8.01.11
일본 유효구인배율 추이 일본 유효구인배율 추이 일본 고용시장은 최고조다. 실업률은 지난해 11월 2.7%로 1993년 11월 이후 24년 만의 최저치로 떨어졌다.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다. 지난해 11월 유효구인배율(구인자 수를 구직자 수로 나눈 수치)은 1.56을 기록해 1974년 1월(1.64) 이후 가장 높다. 구직자 1명당 일 자리가 1.56개란 뜻이다 ▶[다시 뛰는 일본 경제](2)회사는 “제발 와달라” 대학생 “취직 당연”…10년 전과 상전벽해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8.01.11
쿠팡, 위메프, 티몬 실적 추이 쿠팡, 위메프, 티몬 실적 추이 외형을 키우기 위해 ‘출혈 경쟁’을 벌여온 온라인쇼핑 업체들이 올해는 ‘우려보다는 기대’를 더 많이 받을 수 있을까. 쿠팡·위메프·티몬 등 e커머스 3사는 지난해 영업손실 규모가 전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계획한 ‘선 성장 후 수익’이란 전략대로 실적 개선에 돌입한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지만, 덩치에 비해 큰 적자는 여전히 발등의 불이라는 평가가 많다. ▶이커머스 빅3, 실적 개선 탄력받나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8.01.11
한국 효자종목 '쇼트트랙' 한국 효자종목 '쇼트트랙' 동계올림픽 효자 종목인 ‘쇼트트랙’은 1900년대 북미 지역에서 인기를 끌던 경주식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착안된 종목이다. 일반적인 스피드스케이팅인 ‘롱트랙 스피드스케이팅’에서 파생됐지만 쇼트트랙만의 룰과 트랙 등이 정립돼 독립 종목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기록이 아닌 순위에 따라 메달의 색깔이 결정돼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벌어진다. 타원형 트랙(111.12m)에서 쓰러질 듯 몸을 눕힌 채 달리는 곡선 주행과 몸싸움을 방불케 하는 치열한 자리 다툼, 신경전 등이 쇼트트랙의 매력이다. ▶[평창올림픽 이 종목-⑧쇼트트랙] #자리다툼 #눈치싸움 #나쁜손…빙판 위 두뇌전쟁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8.01.11
울산 고래고기 수사일지 울산 고래고기 환부사건 수사일지 울산에서 발생한 이른바 ‘불법 고래고기 환부사건’ 수사를 놓고 검경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검찰은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경찰의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경찰은 “피의자 혐의입증에 필요한 각종 압수수색 영장을 검찰이 잇따라 기각하는 등 ‘수사 무력화 시도’가 의심스럽다”며 날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의 ‘수사권 독립문제’도 불거졌다. ▶울산 '고래고기 사건' 검.경 싸움 점입가경 울산 ‘고래고기 사건’ 검·경 싸움 점입가경 오늘의 뉴스/사건일지 2018.01.11
5만원권 발행 비율 5만원권 지폐가 85조5996억원으로 집계 9일 한국은행 통계를 보면 지난해 11월 말 전체 화폐발행잔액은 106조8560억원이며, 이 중 5만원권 지폐가 85조599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의 80.1%를 차지한다. 화폐발행잔액은 한은이 시중에 공급한 화폐에서 환수한 돈을 제외하고 시중에 남은 금액을 뜻한다. 화폐발행잔액에서 5만원권 비중이 80%를 돌파한 것은 2009년 6월 발권 이후 처음이다. 반면 1만원권의 비중은 계속 감소해 지난해 11월 역대 최저치인 14.7%(15조7551억원)로 줄어들었다. 5만원권 발권 당시 5만원권과 1만원권의 비중은 각각 7.7%, 79.6%였다 ▶한국인 ‘5만원권 편애’…시중 현금의 80% 차지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8.01.10
‘탈세·횡령’ 의혹 부영 270억원대 비자금 조성, 소득세 186억여원 탈루 이 회장은 2004년 270억원대 비자금 조성, 소득세 186억여원 탈루, 서영훈 전 민주당 대표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돼 2008년 6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이 확정됐다. 그러나2008년 8월 이명박 정부가 특별사면·복권했고 2011년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 ▶‘탈세·횡령’ 의혹 부영 압수수색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8.01.10
다운계약·불법전매·양도세 탈루 허위신고 167건 적발, 과태료 6억1900만원을 부과 국토부는 지난해 9월26일부터 경찰청, 국세청, 지방자치단체와 부동산거래조사팀을 꾸려 투기과열지구 주택자금조달계획 조사, 실거래가 상시 모니터링, 신규 분양주택 조사, 부동산 시장 현장 점검 등을 실시했다. 국토부는 투기과열지구 주택자금조달계획을 조사해 허위신고 167건(293명)을 적발, 과태료 6억1900만원을 부과했다. 국토부는 또 편법증여와 양도세 탈루 혐의가 있는 141건(269명)은 국세청에 통보했다. 서류작성 미비 60건(95명)은 행정지도 조치했다 ▶다운계약·불법전매·양도세 탈루…‘8·2대책’ 이후 2만4365건 적발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8.01.10
자영업자가 손댈 건 인건비뿐 자영업자가 손댈 건 인건비뿐 올해 들어 대폭 인상된 최저임금(시간당 7530원)을 놓고 일자리 감소 등 부작용이 속출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높은 임대료와 대기업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갑질 등 고질적인 문제는 제쳐두고 최저임금만을 고용 축소 등의 ‘주범’으로 모는 것은 무리라는 분석이 나온다. 상가 임대료 등 불로소득에는 관대하면서 노동소득에는 인색한 풍조가 소상공인 대 최저시급 노동자 간의 ‘을과 을의 전쟁’으로 변질돼 사안의 본질을 흐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최저임금 갈등의 진실은]자영업자가 손댈 건 인건비뿐…‘을’끼리 전쟁시키는 사회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8.01.10
평창 동계올림픽 캘린더 평창 동계올림픽 캘린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은 역대 동계올림픽 최고 성적인 종합 4위를 목표로 내걸었다. 전통적인 빙상 강국답게 빙상 종목 대부분에서 메달을 기대하고 있지만, 이전과는 달리 다른 종목에서도 조심스럽게 메달을 전망하고 있다. 그렇다면 한국의 ‘금맥’은 언제, 어디서 터질까. ▶[평창올림픽 G-30] 한국 골든데이는…윤성빈 설날 金세배, 쇼트트랙 2월22일 金3개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8.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