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권 지폐가 85조5996억원으로 집계
9일 한국은행 통계를 보면 지난해 11월 말 전체 화폐발행잔액은 106조8560억원이며, 이 중 5만원권 지폐가 85조599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의 80.1%를 차지한다. 화폐발행잔액은 한은이 시중에 공급한 화폐에서 환수한 돈을 제외하고 시중에 남은 금액을 뜻한다. 화폐발행잔액에서 5만원권 비중이 80%를 돌파한 것은 2009년 6월 발권 이후 처음이다. 반면 1만원권의 비중은 계속 감소해 지난해 11월 역대 최저치인 14.7%(15조7551억원)로 줄어들었다. 5만원권 발권 당시 5만원권과 1만원권의 비중은 각각 7.7%, 79.6%였다
▶한국인 ‘5만원권 편애’…시중 현금의 80% 차지 <경향신문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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