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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률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률 양천(0.95%)·서초(0.73%)·강동(0.68%)·동작(0.38%)·성동구(0.38%)의 순으로 가격이 많이 올랐다. 신도시 아파트값도 0.15% 올라 지난주(0.06%)보다 상승폭이 2배 이상으로 커졌다. 반면 일산·산본·중동 등은 보합세를, 입주 물량이 많은 동탄(-0.01%)·평촌(-0.02%)은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률 ‘8·2대책’ 이전 수준으로

살인과 확률의 기하학

살인과 확률의 기하학 우리나라의 살인은 생각보다 적다. 2015년 기준으로 353건이다. 4621명에 이르는 교통사고 사망자보다 훨씬 적다. 살인사건은 줄어드는 추세다. 살인이 흔해진 것으로 여기는 불안감은 살인의 증가보다 살인 보도의 증가에 기인한 것 같다. 이걸 확률로 계산해보자. 우리나라 사람이 1년에 살인으로 죽을 확률은 대략 5000만분의 353으로 0.0007%다. 평생을 80년으로 본다면 죽음의 원인이 살해일 가능성은 0.056%가 된다. ▶[도진기 변호사의 판결의 재구성]한국서 누군가 생명보험 가입 1년 내 죽었다…살인 확률은? 0.000004%

가상화폐 총정리

가상화폐 가상화폐는 무엇이고 누가 생성하나 ‘민간에서 발행한 전자적 가치의 표시’라고 정의했다. 단순히 말해 인터넷 커뮤니티였던 싸이월드의 도토리와 같은 ‘사이버 머니’이다. 그러나 도토리와 달리 운영방식이 크게 달라 딱 잘라 사이버 머니’라고 할 수 없다. ▶[가상화폐, 한국만 왜 뜨겁나]모른다! 오른다? 가상화폐 무려 1429가지…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 생겨나고 있다

혐오표현과 대응법

혐오표현과 대응법 의도하지 않은 발언이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걸 염두에 두자. 혐오표현 여부를 판단하는 데 있어 말한 사람의 의도가 아닌, 소수자 당사자가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중요하다. 소수자의 관점에서 발언이 어떻게 이해될 수 있고 어떻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지 성찰하지 않으면 문제를 파악할 수 없다. 최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성희롱 논란과 관련해 “24년 정치활동을 하면서 단 한 번도 성희롱 발언을 한 일도 성희롱으로 구설수에 오른 일도 없다”고 해명한 직후 “성희롱을 할 만한 사람한테 해야지”라는 성희롱 발언을 해 비난을 받은 것처럼 말이다 ▶[커버스토리 - 알·쓸·人·잡]매일 밀림에서 사자와 맞닥뜨린다면?…그게 혐오의 공포죠 .

코스닥 등락 추이

코스닥 등락 추이 코스닥지수는 12일 전날보다 20.54포인트(2.41%) 오른 873.05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종가가 870선을 넘은 것은 2002년 4월18일(876.80) 이후 약 16년 만이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10.56포인트(1.24%) 오른 863.07로 개장한 뒤 오후 2시7분쯤에는 4% 오른 886.65까지 도달했다. 이보다 앞서 오후 1시57분에는 지수 급등으로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닥시장의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지수 선물 가격이 6%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하고, 코스닥150지수 현물 가격이 3%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할 때 발동된다. 이 경우 프로그램매매 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비트코인 비트니 코스닥으로…9년 만에 ‘사이드카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에 대한 주요 부처 입장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에 대한 주요 부처 입장 정부가 가상화폐 거래소 폐지를 놓고 엇박자를 내는 것은 청와대를 비롯, 부처 간에도 가상화폐를 보는 시각이 엇갈리기 때문이다. 가상화폐가 지금은 화폐로서 가치가 없는 도박에 불과해 보이지만 미래에 어떻게 응용될지에 대해서는 누구도 장담할 수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가상화폐는 4차 산업혁명의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과 연관돼 있기도 하다. ▶[가상화폐 정책 혼선]‘도박’에서 ‘미래기술’까지…보는 눈이 다르니 대책도 ‘엇박자

미세먼지 바로알고 대처하자

날씨는 우리생활에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죠! 매일 일기예보에 귀를 기울이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데요. 최근 몇년간 날씨정보에서 빠지지 않고 챙기는 것이 미세먼지 농도입니다. 선진국의 극복사례도 얼마든지 있으니 정부의지에 달려있다고 보여집니다 ▶ 언제까지 마스크 쓰라고만 할 건가요 서울시는 대기서오염 농도가 정해진 기준보다 높아 경보가 발령될 경우 이를 7분 이내 알릴 수 있는 ‘대기오염경보 자동발령 시스템’ 을 구축했고. ▶ 미세먼지·오존 경보 7분 이내 전달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도입 차량 운행을 제한하고 대중교통 이용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 2018년 11월 7일 미세먼지 비상저감대책으로 첫 노후경유차 단속을 실시했습니다 미세먼지 ‘입동 경보’…노후 ..

국정원 .검찰 .경찰 개혁

문재인 정부들어 처음으로 국정원 ,검찰.경찰 등 권력기관의 개혁안을 발표했는데요. 각 신문의 사설 내용을 살펴보면 , 개혁안은 권력기관이 갖고 있던 기존 권한을 분산하고 상호 견제와 균형을 통해 권력 남용을 막을 수 있도록 바꾸는 게 핵심이다. 이 방안대로라면 최대 수혜자는 경찰이 될 가능성이 높다. ▶경향신문 민주화의 완성을 위한 국정원 검찰 경찰 개혁 검찰을 비롯한 권력기관 개혁의 핵심은 해당 기관들 사이의 권한 배분이 아니라 이들을 어떻게 대통령과 절연시키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다. 청와대 개혁안은 이 근본 문제는 철저히 외면하고 검찰 권한을 경찰에 넘기겠다는 것뿐이다 ▶조선일보 검경 개혁의 핵심으로 정권과 절연하다 결국, 가장 중요한 건 국회 입법을 통한 제도화다. 공수처법과 국정원법 개정안은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