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석호 전 아리랑TV 사장 황제출장 의혹 일지 ‘황제출장’으로 물러난 방석호 전 아리랑TV 사장에 대해 경찰이 검찰의 무혐의 결정을 뒤집었다. 방 전 사장의 업무상 횡령 혐의 전부에 대해 검찰이 면죄부를 부여한 지 근 1년 만이다.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기소독점주의 남용이라는 비난을 들으면서도 불기소 결정을 바꾸지 않았던 검찰이 이번에는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된다. ■관련기사 [단독]‘검찰 황제출장 방석호 무혐의’ 경찰이 뒤집어 오늘의 뉴스/사건일지 2017.07.06
세계 천연가스 및 석유 생산량 천연가스를 두고 치열한 경쟁구조가 형성되면서 안보 중심의 시장이 점차 가격 중심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카타르에 앞서 호주와 미국이 주도한 공급 증가는 수요 확대를 훨씬 앞서는 상황이다. 아시아의 천연가스 값은 회복세를 보였던 2014년의 절반 수준이 됐고 올 들어서만 30% 가까이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이미 생산업체들이 구매 국가들에 재판매가 가능하고 최종 목적지도 제한하지 않는 계약을 제안하고 있다며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해질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관련기사 자원에서 무기로 ‘천연가스 패권’ 시대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7.06
T 커머스 업체와 시장 규모 TV 리모컨을 조작해 홈쇼핑 상품을 간단하게 살 수 있는 ‘T커머스’ 시장이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고 있다. 일반 홈쇼핑 방송과 달리 규제가 많아 성장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최근 디지털TV 보급 확대 등 시장·기술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면서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5일 한국T커머스협회에 따르면 2014년 800억원에 불과했던 T커머스 시장 규모는 2015년 2500억원대로 크게 성장한 뒤, 올해 1조8000억원대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평균 성장률은 200%가 넘는다. ■관련기사 연 200% 성장…무시됐던 ‘T커머스’ 무시무시해졌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7.06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만평 [김용민의 그림마당]2018년7월31일 [김용민의 그림마당]2018년3월2일 [김용민의 그림마당] 2018년1월10일 [장도리] 2017년 12월 29일 [김용민의 그림마당] 2017년12월29일 [김용민의 그림마당] 2017년12월20일 [장도리] 2017년 11월 20일 [장도리] 2017년 7월 3일 [김용민의 그림마당] 2017년 6월 22일 [김용민의 그림마당] 2017년 5월 15일 [김용민의 그림마당] 2017년 4월 5일 [김용민의 그림마당] 2017년 3월 28일 [김용민의 그림마당] 2017년 3월 27일 [김용민의 그림마당] 2017년 3월 2일 [김용민의 그림마당] 2017년 1월 9일 [김용민의 그림마당] 2016년 9월 8일 [장도리] 2016년 8월 29일 [김용민의 그림마당].. 만화로 보는 뉴스 /테마별 만화 2017.07.06
금호타이어 매각일지 금호타이어 매각을 둘러싸고 채권단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측이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치킨게임’을 벌이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금호타이어 해외매각에 앞서 ‘금호’라는 상표권의 사용료로 얼마를 주고받고, 또 얼마동안 사용을 허락할 것인지 등을 두고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상표권 문제가 금호타이어 매각작업의 핵심 과제라는 점에서, 실제로는 매각을 서두르는 채권단과 해외매각 실패 후 인수 재도전을 노리는 박 회장 측의 힘겨루기라는 복잡한 속사정이 숨겨져 있다. ■관련기사 금호타이어 해외매각 ‘치킨게임’ 오늘의 뉴스/사건일지 2017.07.05
코레일 고속열차 임대수익률 코레일은 2015년 국세청에 ‘정부안에 따라 특수관계 법인(SR)에 저가 임대를 할 경우 법인세 과세 대상이 되는지 여부’를 물었다. 코레일이 임대료율을 산출하는 대신 정부가 정한 기준에 따라 임대료율을 낮춰 잡으면 법인세법 위반일 수 있다는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SR은 코레일로부터 고속차량 22편성을 연 임대료율 3.4%, 임대기간 5년의 조건으로 연 353억원에 빌리고 있다. 국토부가 코레일 채권금리(3.6%)에 차량에 대한 코레일의 투자비용(52%)을 곱하고, 이에 1.5% 가산금리를 더해 연 임대료율을 3.4%로 정하게 했다. ■관련기사 [단독]코레일·SR, 고속철 임대 ‘불공정 계약’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7.05
올해 표준강수지도와 강수량 유난히 비가 안 온 한 해라고 한다. 곡우와 하지 사이 내린 비의 30년어치 평균(평년)을 100ℓ라고 한다면 올해 같은 시기에 내린 비는 몇ℓ에 해당할까. 약 34ℓ다. 2017년 1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올 상반기 동안 내린 비로 따져도 평년 대비 49.5%에 불과하다. 올해 1~6월 표준강수지도 2013년부터 내리 4년 평년치를 밑도는 강수량은 이례적이다. 2015년 연강수량 949㎜ 수준의 큰 가뭄이 발생했고, 2016년은 평년치는 밑돌았으나 강수량은 상승했다. 2017년에는 평년치를 회복하거나 그 이상이어야 하는데, 2015년과 비슷하거나 밑도는 수준의 가뭄이 예상된다. 지난해의 강수량 상승도 태풍의 영향이었던 것으로 기상학계는 보고 있다. 7년에 한 번씩 강수량이 뚝 떨어지는 패턴이 깨지..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7.05
북, ICBM 동해상 발사 군 당국은 4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4형 발사 성공 주장에 대해 강력한 경고를 보내면서도 기술적 판단에는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합동참모본부 조한규 작전부장(육군 소장)은 “북한이 오늘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지난 5월14일 발사한 탄도미사일보다 사거리가 향상된 것으로 평가되나 소위 ICBM 능력을 갖추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미 태평양사령부는 성명에서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는 이번 미사일이 미국 본토에 위협이 되지는 않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초기 평가 결과 ICBM이 아닌 것에 무게를 둔 것이다. ■관련기사 [북한 “ICBM 발사 성공”]“일반 궤도 발사 땐 6700㎞ 비행…알래스카 도달" 오늘의 뉴스/사건일지 2017.07.05
MBC 사태일지 고용노동부의 MBC 특별근로감독은 2012년 파업 이후 언론노조 조합원에 대한 경영진의 잇단 징계·해고 등 부당노동행위를 조사해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특히 이 같은 행위의 책임자들이 대개 이명박·박근혜 정권이 임명한 ‘낙하산’ 인사들이라는 점에서 문재인 대통령 공약인 ‘공영방송 정상화’의 첫 단추를 끼우겠다는 의도로도 풀이된다. ■관련기사 이명박·박근혜 정권 ‘언론장악’ 조사…‘공영방송 정상화’ 신호탄 오늘의 뉴스/사건일지 2017.07.05
가습기 살균제 관련 일지 가습기 살균제 참사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일지 공정위는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하거나 판매한 SK케미칼(현 SK디스커버리)·애경산업·이마트를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지난 10년간 2~3차례 조사했는데, 매번 ‘부실조사’ 논란이 일었다. SK케미칼·애경산업·이마트는 지금까지 가습기 살균제를 다룬 공정위 사건에서 모두 면죄부를 받았다. ■관련기사 [포커스]공정위 ‘가습기 살균제’ 맹탕 조사 왜? 가습기 살균제 제조사 책임규명 일지 공정거래위원회가 허위·과장 광고로 독성물질이 든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판매한 SK케미칼·애경·이마트에 과징금을 부과하고 관계자를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공정위는 2012년과 2016년 각각 무혐의, 심의절차종료 처분으로 이들 업체에 면죄부를 준 바 있어 ‘뒷북 제재’란 비판이 나온다. .. 오늘의 뉴스/사건일지 2017.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