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급행전철 및 GTX 확대
정부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수도권 전철 경부선·분당선·과천선·일산선에 급행열차 투입을 확대한다. 서울 도심과 수도권 외곽지역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는 2025년까지 구축하기로 했다. 수도권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간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방안을 보면, 경부선(서울~천안, 96.6㎞)은 현재 하루 34회 운행하는 급행열차를 2020년 상반기부터 34회 더 추가해 총 68회 운행하기로 했다. 급행열차 소요시간은 서울∼천안 기준 80분으로, 일반열차(119분)보다 39분 빨라진다. ■관련기사 서울 ~ 천안 급행열차, 두 배로 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