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KCC 프로농구 시상식 선수생명 위기를 극복하고 최고 센터로 부활한 안양 KGC인삼공사 오세근은 27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오세근은 농구 담당기자 투표에서 유효투표 101표 중 65표를 획득, 팀 동료 이정현(35표)을 제치고 생애 첫 MVP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관련기사 긴 터널 지나온 오세근 ‘MVP 입맞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3.29
프로야구 시범경기 구단별 평균 관중 변화 LG는 4경기에서 지난해보다 16% 많아진 9407명이 입장해 두산을 제치고 평균 관중 1위를 기록했다. 지난 주말 홈 경기를 두산과 치러 두산 팬 유입 효과가 섞였지만, 팬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을 수치로 입증했다. 가장 큰 폭으로 관중이 증가한 구단은 KIA와 롯데였다. 광주와 부산은 마산과 함께 지리적으로 관중 몰이가 쉽지 않다. KIA와 롯데의 평균 관중은 올해 42% 증가했다. 한화도 지난해보다 19% 많은 관중을 끌어들여 수도권 팀들을 제치고 LG·두산에 이어 가장 많은 시범경기 관중을 모았다. ■관련기사 엘롯기 UP…2017 흥행 예감, 시범경기에 답 있다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7.03.29
프로야구 개막전 선발 매치업 겨우내 프로야구에 목말랐던 야구팬들의 갈증을 단번에 해소시킬 정면승부다. 첫 경기부터 밀리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가 담겨 있다. 오는 31일 기지개를 켜는 2017 KBO리그 개막전에 나설 선발투수가 공개됐다. 가장 주목을 끄는 매치업은 잠실에서 열리는 디펜딩 챔피언 두산과 위협적인 외국인 투수를 영입한 한화의 개막 시리즈다. ■관련기사 ‘니느님 대 ML 51승’ 두산·한화, 개막전부터 빅매치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3.29
가계부채와 가계소득 증가율 간 격차, 가계부채와 가계지출 동행성 소득 수준이나 경제성장률은 제자리걸음인데 2014년에 주택담보인정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기준이 크게 완화되면서 부채가 급증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가계부채 위험성의 척도인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2012년 133.1%에서 지난해 3분기 기준 151.1%까지 높아졌다. 김 연구원은 “2014년을 기점으로 경제성장률과 대출증가율의 괴리가 커지기 시작했는데, 경제성장률은 회복되지 않으면서 가계부채 증가율만 점차 상승했다”며 “부채 증가가 결과적으로 경기 회복에 큰 도움을 주진 못했다”고 말했다. 가계부채는 소비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 ■관련기사 선 넘은 가계부채, 최근 3년 순기능 사라져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7.03.29
현행 사회와 시민사회의 '새 헌법' 비교 ‘촛불 시민’들은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며(헌법 1조2항), 누구라도 위임받은 권한을 사적으로 휘둘러선 안된다는 헌법에 새겨진 ‘사회적 약속’을 100일 넘는 투쟁을 통해 확인했다. 이제 시민들은 새 사회를 여는 힘은 자신들의 손에 있으며 ‘헌법’이 그 무기임을 자각했다. 대화문화아카데미는 2011년 복지와 평등, 생명존중 등을 강조한 ‘새 헌법’을 발표한 바 있다. 새 헌법은 우선 ‘국민’에 한정된 기본권의 주체를 ‘모든 사람’으로 넓혀 잡았다. 국민만 법 앞에서 평등한 것이 아니라 공동체 구성원이라면 모두가 법 앞에 평등하다는 인식을 반영한 것이다. ■관련기사 [민주주의는 목소리다]2부 ⑥시민주도 개헌 - 광장의 이상·가치 담아 법 앞에 평등한 ‘사람’으로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3.29
만족도 높은 직업(40점 만점) 발전 가능성, 급여 만족도, 직업 지속성, 근무조건, 사회적 평판, 수행직무 만족도 등 6개 영역을 종합했을 때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직업은 판사였다. 판사는 자녀에게 직업을 권유할 것인지를 묻는 ‘사회적 평판’에서 2위, 나이가 들어도 일할 수 있는지를 묻는 ‘직업 지속성’에서 8위, 급여 만족도에서 4위를 하는 등 골고루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2위는 항구나 해협 등 연해에서 선박 입·출항로를 안내하는 도선사였고 3위는 목사였다. ■관련기사 만족도 가장 높은 직업은 판사…2위는 도선사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7.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