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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 내각 지지율 추이

요미우리신문이 지난 7~9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아베 내각 지지율은 36%로 지난달 17~18일의 49%보다 13%포인트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차 아베 내각이 발족한 이후 최저치다. 요미우리 조사에서 지지율이 30%대로 추락한 것은 처음이다. 안보관련법을 강행한 직후인 2015년 9월의 41%보다도 낮다. 5월 조사 때 61%였던 내각 지지율은 두 달 만에 25%나 떨어졌다. ‘아베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1%포인트 상승한 52%로 최고치였다. 아사히신문 8~9일 조사에서도 지지율은 33%로 지난 1~2일의 38%보다 5%포인트 떨어졌다. 역시 2012년 2차 정권 출범 이후 최저치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같은 기간 42%에서 47%로 5%포인트 상승했다. ■관련기사 아베, 독주..

쿠르드족 주요 거주 지역

이라크 정부군이 북부 대도시 모술을 마침내 탈환했다.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국가 수립’을 선언한 모술에는 3년 만에 이라크 국기가 꽂혔다. IS는 소탕됐으나 그 빈자리는 또 다른 불안으로 채워질 가능성이 높다. IS 격퇴전의 큰 축이던 쿠르드가 분리독립을 내세우며 정부를 압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술 일대는 쿠르드 자치지역인 동시에, 이라크 북부의 주요 유전지대이기도 하다. ■관련기사 IS 떠난 자리, ‘분리독립’ 압박 나선 쿠르드의 속셈은

2017 상반기 종합 음반 판매량 순위

가온차트 집계를 보면 올해 상반기 ‘음반 판매량 400’은 605만4000여장으로, 지난해 판매량(468만여장)보다 29% 늘었다. 상반기 음반 판매량 1위는 방탄소년단의 (YOU NEVER WALK ALONE) 앨범으로 72만9000여장 팔렸다. 갓세븐의 (FLIGHT LOG : ARRIVAL)은 33만1000여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2위, 세븐틴의 (Al1) 앨범은 31만7000여장이 팔려 3위에 올랐다. 3개 그룹의 음반 판매량은 130만여장에 달한다. ■관련기사 쑥쑥 자라는 신진 아이돌…음반시장도 덩달아 쑥쑥

2017-18 WKBL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2017~2018 한국여자프로농구(WKBL)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가 10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렸다. 이날 드래프트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성적 역순으로 6위 부천 KEB하나은행, 5위 구리 KDB생명, 4위 인천 신한은행이 각각 구슬을 30개, 20개, 10개씩 넣고 1~3순위 지명 순서를 정했다. ■관련기사 ‘한국무대서 뛴 경험이 실력’ 여자농구 우리은행의 선택

라이브케어 서비스 구상도

농·축·수산업처럼 손이 많이 가는 전통 산업과 사물인터넷·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이 가속화되고 있다. 노동력의 투입은 줄이면서 농작물과 가축의 상태는 이전보다 정교하게 진단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바이오벤처기업 유라이크코리아와 공동으로 IoT를 활용해 소의 신체 변화를 체크하는 ‘라이브케어’ 서비스를 추진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관련기사 소는 누가 키우냐고? IoT가 키운다

수도권 급행전철 및 GTX 확대

정부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수도권 전철 경부선·분당선·과천선·일산선에 급행열차 투입을 확대한다. 서울 도심과 수도권 외곽지역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는 2025년까지 구축하기로 했다. 수도권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간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방안을 보면, 경부선(서울~천안, 96.6㎞)은 현재 하루 34회 운행하는 급행열차를 2020년 상반기부터 34회 더 추가해 총 68회 운행하기로 했다. 급행열차 소요시간은 서울∼천안 기준 80분으로, 일반열차(119분)보다 39분 빨라진다. ■관련기사 서울 ~ 천안 급행열차, 두 배로 늘린다

국내 H&B 스토어 현황 및 출점 계획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전문 판매점인 헬스앤드뷰티(H&B) 스토어들이 과자와 음료, 각종 생활용품까지 팔며 골목상권을 침해하고 있다. ‘변종 기업형슈퍼마켓(SSM)’이라는 비판 속에 매장수를 속속 늘려가고 있지만 마땅히 규제할 법규가 없는 실정이다. ■관련기사 화장품 외 과자·음료·잡화까지…골목상권 위협하는 H&B스토어

OECD 고용률 및 저소득률 비교

미국의 고용률은 68.7%로 OECD 평균(66.4%)보다 2.3%포인트 높아 일자리 상황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저소득률은 OECD 평균인 10.6%보다 5.1%포인트 높은 15.7%에 달해 빈곤한 노동자가 많은 것으로 추정됐다. 일본도 고용률은 73.3%로 OECD 평균보다 6.9%포인트 높지만 저소득률은 14.5%로 OECD 평균보다 3.9%포인트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저소득률이란 소득수준이 중위소득의 절반보다 낮은 생산가능인구(만 15~64세)의 비중을 말한다. 고용의 양은 반드시 고용의 질과 비례하지 않았다. 영국(73.2%)과 일본(73.3%)의 경우 둘 다 고용률이 상당히 높았지만, 고용의 질은 영국이 좋았다. 직무긴장도를 체험한 노동자의 고용인구 대비 비율은 일본이 50.1%로 ..

올 하반기 서울 뉴타운 분양단지

한때 애물단지 취급을 받던 뉴타운(재정비촉진지구)이 주목받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전면 철거식 개발 방식이 아니라 노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도심재생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기 때문이다. 뉴타운 내 신규 아파트 분양에는 청약자들이 몰리고 있다. 과거 서울의 대표적 미분양 지역으로 꼽히던 은평뉴타운은 기반시설이 갖춰지면서 지역 내에서 가장 집값이 비싼 곳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관련기사 뉴타운, 대형 건설 브랜드 단지 몰린 ‘강북’이 달아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