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신문이 지난 7~9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아베 내각 지지율은 36%로 지난달 17~18일의 49%보다 13%포인트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차 아베 내각이 발족한 이후 최저치다. 요미우리 조사에서 지지율이 30%대로 추락한 것은 처음이다. 안보관련법을 강행한 직후인 2015년 9월의 41%보다도 낮다. 5월 조사 때 61%였던 내각 지지율은 두 달 만에 25%나 떨어졌다. ‘아베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1%포인트 상승한 52%로 최고치였다. 아사히신문 8~9일 조사에서도 지지율은 33%로 지난 1~2일의 38%보다 5%포인트 떨어졌다. 역시 2012년 2차 정권 출범 이후 최저치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같은 기간 42%에서 47%로 5%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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