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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시·도별 자살위기자 분포 지도

여론조사기관들의 네트워크 ‘공공의창(窓)’이 10일 공개한 ‘2017~2018년 자살위기자 예방대응 지도’는 자살위기자들이 어느 지역에 많이 사는지 보여준다. 공공의창은 읍·면·동 단위까지 분석해 전국을 A~E등급으로 나눴다. 분석 결과 자살위기자는 수도권과 대도시에 몰려 있었다. 17개 시·도 중 서울·인천·경기가 위기자가 많은 A등급이고, 울산·대전·대구는 B등급이었다. 위기자 비율이 가장 적은 지역은 전라북도였다. ■관련기사 [‘자살 빅데이터’ 첫 공개]읍·면·동 따라 위험도 큰 편차…지역별 세부대응 필요

멕시코 남부 강진 발생

규모 8.2의 강진이 멕시코 남쪽 해안가를 강타해 30여명이 숨졌다. 멕시코 국가지진국(SSN)은 8일 “현지시간 7일 오후 11시49분 멕시코 남동부 치아파스주의 소도시 피히히아판에서 남서쪽 133㎞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8.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 깊이는 58㎞로 측정됐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의 규모를 8.1로 관측했다. ■관련기사 멕시코, 85년 만에 ‘규모 8.2’ 강진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기술유용행위 근절 대책

더불어민주당과 공정거래위원회는 2017년 9월 8일 당정협의를 열어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기술유용행위 근절 대책’을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 당정은 올해 말 공정위에 기술유용 사건을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하고 기술심사자문위원회도 설치키로 했다. 공정위는 내년부터 매년 집중감시업종을 선정해 실태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첫째 집중감시 대상에는 규제의 사각지대로 꼽혀온 기계·자동차 분야가 선정됐다. ■경향신문 중소기업 기술 빼가면 ‘철퇴’ 공정위, 대기업 갑질 ‘눈 부릅’

8개국 1인당 알코올 소비량

세계보건기구(WHO)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의 통계자료들에 의하면, 의외로 한국인과 프랑스인의 1인당 알코올 소비량은 크게 차이가 없고 통계에 따라서는 프랑스가 더 많은 경우도 있다. 술에 대한 사랑이 두 나라가 비슷한 정도라면, 왜 프랑스는 술과 관련한 문제들에 대해 엄격한 데 비해 한국은 관대한 편일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당장 떠오르는 것으로는 아마도, 프랑스인들은 대체로 즐기기 위해 술을 마시는 데 반해 한국인들은 스트레스를 풀려고, 말하자면 그냥 취해서 잊으려고 술을 마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 않을까 한다. ■관련기사 [다른 삶]술 사랑 넘치는 나라…‘술 취한 죄’ 용서 없다

제47회 대통령기 전국통일구간마라톤대회 코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47회 대통령기전국통일구간마라톤대회가 10일 서울 중구 정동~임진각 코스에서 열렸다. 1971년 남북 적십자 회담을 기념해 창설된 이 대회는 김재룡, 지영준 등 한국을 대표하는 수많은 마라톤 스타들을 배출하는 요람이 돼 왔다. ■관련기사두 발로 수놓는 가을, 높아지는 통일의 염원

KBS·MBC '공영방송 정상화' 여론 조사

리얼미터가 tbs의 의뢰로 전국의 성인 1만5395명을 상대로 조사해 7일 공개한 인식조사 결과, KBS·MBC 노조의 공영방송 정상화와 경영진 퇴진 주장에 대해 응답자의 48.7%는 ‘매우 공감’한다고 했고, 17.7%는 ‘다소 공감’한다고 답했다. 공감한다는 응답이 총 66.4%로,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24.5%)의 3배 가까이 됐다. ■관련기사 국민 3명 중 2명 “공영방송 정상화 파업 지지”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일정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휴식기를 보낸 K리그 클래식이 재개된다. 대표팀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였던 염기훈(수원)·김민재·이동국(이상 전북) 등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은 이제 소속팀의 승리를 위해 나선다. 러시아 월드컵 본선 엔트리 발탁을 위한 경쟁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관련기사 다시 ‘적’이 된 이동국·염기훈…K리그 클래식 킥오프

연도별 FA 몸값 총액

2017시즌을 앞둔 스토브리그. KBO 구단들이 자유계약선수(FA)들과 계약하는 데 쏟아부은 돈은 553억원이었다. 여기에 이대호가 메이저리그에서 돌아오면서 롯데와 4년 150억원에 계약하자 총액이 703억원으로 늘었다. 2016시즌 FA 20명과 계약한 총액은 669억2000만원이었다. 2015시즌 때는 윤석민이 KIA로 복귀하면서 720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관련기사 올 스토브리그는 시릴 것 같아요

제로레이팅 관련 찬성/반대 논거

정부가 특정 서비스 이용자들이 데이터 이용료를 내지 않는 제로레이팅(Zero-rating)을 허용하되 사후 규제한다는 방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가 제로레이팅과 관련해 명확하게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반 소비자의 통신요금을 인하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특정 서비스에 사용자가 쏠리면서 인터넷 생태계의 양극화를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관련기사 데이터 이용료 안 내는 ‘제로레이팅’ 탄력 받는다

한진해운 법정관리 전후 국내 원양선사 경쟁력

국내 해운업체들이 한진해운 법정관리 1년이 남긴 상처를 딛고, 해운강국 재건을 위해 운동화 끈을 고쳐 매고 있다. ‘갈 길은 멀지만 가만히 앉아 있을 수 만은 없다’는 것이다. 글로벌 선사들과의 경쟁에 앞서 기초 체력을 다지는 한편, 느리지만 신중하게 선복량(선박 적재능력)도 늘려가고 있다.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체질 개선을 꾀하는 작업도 빠르게 진행 중이다. 그러나 업계의 노력만으로는 개선의 속도나 범위에 한계가 있는 만큼 해운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바탕이 돼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관련기사 ‘해운산업 재건’ 신발끈 바짝 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