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보급률 및 자가보유율 추이 주택이 늘어나면 내 집 마련도 쉬워질까. 이제까지의 지표는 그렇지 않았다.서울의 주택보급률은 2005년 93.7%에서 10년 후인 2015년 96.0%로 늘어났다. 반면 자가보유율은 같은 기간 44.6%에서 41.1%로 떨어졌다. 주택은 늘었지만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가구는 줄어든 셈이다. 다주택자들의 주택 구매가 늘었다는 얘기다. ■관련기사 서울 주택, 충분할까? 모자랄까?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7.10.20
스마트팜(Smart Farm) 스마트팜(Smart Farm) 세종시 연동면의 강진호(50), 장은옥씨(여·50)부부가 2014년 12월 21일 스마트팜이 설치된 비닐하우스 농장에서 재배한 토마토를 선보이고 있다. / 정지윤기자 스마트팜이란 농사 기술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만든 지능화한 농장을 의미한다. 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해 농작물 재배 시설의 온도·습도·햇볕양·이산화탄소·토양 등을 기계가 ‘알아서’ 측정 분석하고, 분석 결과에 따라서 제어 장치를 구동해 적절한 상태로 변화시킨다. ■관련기사 점점 똑똑해지는 농사, 스마트팜 열풍…EBS1 ‘다큐 시선’ [포토뉴스]스마트폰으로 하우스 관리 ‘혁신 농촌’ 오늘의 뉴스/시사 키워드 2017.10.20
2016년 SR에 입사한 임직원 자녀들 수서고속철도 운영사인 SR이 지난해 채용 과정에서 기장과 노조위원장, 모기업인 코레일(한국철도공사) 본부장 등 현직 임직원 자녀 12명을 뽑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실업이 심각한 상황에서 현직 자녀에 대한 취업 특혜가 확인될 경우 파장이 예상된다. ■관련기사 SR 현직 임직원 자녀 12명 채용 ‘현대판 음서제’ 파장 예상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0.20
경부간선도로 지하화 계획 검토 구간 경부고속도로 양재~한남 구간, 국도 1번 수원 구간, 경인선 구로~도원역 구간…. 모두 없어서는 안될 도로와 철도지만 동시에 숱한 민원을 만들어내고 있는 공통점도 지닌 교통기반시설이다. 도심 한가운데를 관통하면서 균형적인 도시 발전을 막고 소음과 미세먼지라는 환경피해도 지속적으로 시설 주변 주민들에게 안겨주기 때문이다. 이들 도로와 철도가 지나는 구간의 지자체들은 제한된 도시의 토지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도 이 시설을 지하화하고, 상부공간에 대한 도시재생이 필요하다고 호소하고 있다. ■관련기사 경부간선도로 지하화 구상] (上) 교통기반시설 지하화 본격 공론화 - “도로·철도 지하화로 소음·미세먼지 해결…상부공간 ‘재생’ 필요”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0.20
경부간선도로 입체화 계획관련 인식도 경부간선도로 입체화 계획관련 인식도 조사 서울 서초구는 여론조사기관인 시대정신연구소를 통해 경부간선도로 입체화 계획에 대한 서울시민 인식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서울시민 과반은 경부간선도로 지하화 계획에 대해 알고 있고, 경부간선도로 지하화를 찬성하는 비율이 반대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22~28일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2009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경부간선도로는 경부고속도로에서 이어지는 양재IC~한남대교 남단 구간이다. ■관련기사[경부간선도로 지하화 구상]양재~한남 지하화 44%가 ‘찬성’…‘반대’ 응답의 2.4배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7.10.20
경찰개혁위원회의 인권개선책 주요 권고안 경찰관의 노동권 보장을 위해 경감급 이하가 가입하는 직장협의회(직협)가 설치된다.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찰개혁위원회가 권고하자 경찰청이 수용 의사를 밝힌 것이다. 그간 개혁위 권고를 100% 수용해온 경찰은 처음으로 경찰관 남녀통합 채용 권고안에 대해서는 유보적 입장을 밝혔다. ■관련기사 경찰관 노동권 보장 ‘직협’ 생긴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0.20
PO 3차전 선발 비교 PO 3차전 선발 비교 (NC 해커 vs 두산 보우덴) 두산과 NC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는 양팀 외국인 투수가 선발 출격한다. NC 선발 해커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과 5차전에 등판해 각각 7이닝 1실점, 6.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NC가 믿는 최상의 카드다. 두산에서는 우완 마이클 보우덴이 출격한다. 올해 NC전에 한 차례 등판해 6이닝 7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보우덴은 지난해 NC와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 나와 7.2이닝 3피안타 11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관련기사 해커·보우덴에 떨어진 특명 “오래 버텨라”[PO]맨쉽이 가져온 도미노 효과…NC는 어떻게 해결할까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0.20
프리미엄폰의 시장점유율 비중 프리미엄폰의 시장점유율 비중삼성전자·LG전자·애플 국내외 평균 단말 판매 가격 비교 한국은 휴대전화 이용자의 90% 이상이 이동통신사가 운영하는 대리점을 통해 단말기를 구매한다. 이통사가 단말기와 통신서비스를 한꺼번에 판매하면서 보조금을 무기로 ‘고가 단말기+고가 요금제’를 유도했고 통신비가 높아졌다는 비판이 높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단말기 과소비’를 하고 ‘비싼 요금제’를 쓰게 되는 셈이다. ■관련기사 [통신 소비자는 왜 ‘호갱’이 됐나] (2) 과소비 부추기는 구조 - ‘보조금 당근’에 고가폰·고가 요금제 갈아타기 반복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7.10.20
한은 '2017년 경제성장률' 전망 변화 한국은행 '2017년 경제성장률' 전망 변화 한국은행이 2017년 10월 19일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하면서 향후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다. 한은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0%로 높였으며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6년 만에 기준금리 인상 소수의견이 나왔다. 통화당국이 기준금리를 올릴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르면 다음달 인상을 단행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관련기사 한은, 성장률 3%로 올려…이르면 내달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0.20
태릉선수촌·진천선수촌 비교 1966년 건립돼 반세기 넘게 한국 엘리트 체육을 선도한 태릉선수촌은 비좁고 낙후됐다는 지적이 적잖았다. 체육계와 정부의 노력 끝에 2004년 12월 진천군에 새 선수촌 부지를 마련했고, 2009년 2월 착공에 들어가 8년 만인 지난 8월 완공됐다. 공사비 5130억원이 투입됐고, 부지면적은 159만4870m²(48만2448평)로 태릉선수촌의 5배에 달한다. ■관련기사 진천에 소임 물려준 태릉선수촌 운명은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