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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1차 에너지 총소비량 비중

OECD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OECD 국가 중 온실가스를 다섯 번째로 많이 배출했으며, 온실가스 배출 증가세는 두 번째였다. 이는 2015년 기준 1차 에너지 총소비량 중 압도적 비중(82%)을 차지하는 석유, 석탄 등 화석연료 사용 때문이다. 한국의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비율은 OECD 국가들 중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2014년 기준 1차 에너지 소비량 비중에서 재생에너지 비중은 1.5%에 그쳤다. 최근 심각한 건강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초미세먼지와 관련해 대기오염으로 인한 조기 사망자 수가 2060년에는 2010년보다 3배나 많아질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다. 2010년 기준으로 일본, 유럽연합(EU) 4대국과 비슷한 수준인 사망률은 2060년에는 중국, 인도 등과 함께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

안희정 지사의 '시대교체' 주요 정책

안희정 충남지사(52)가 자신의 대선 캐치프레이즈인 ‘시대교체’의 기조와 정책들을 담은 국정운영 청사진을 발표했다. 안 지사는 그동안 정책의 ‘가치와 방향’을 제시하는 데 집중했다. 이에 민주주의·정당정치 등 정치적 ‘담론’에는 강하지만 구체성이 떨어지고, ‘정책 준비가 부실하다’는 비판을 불식시키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관련기사 안희정 “전 국민 10년 일하면 1년 유급 휴가”

서울시가 제공하는 사회공헌 일자리 유형

서울시는 올해 만 50세에서 67세까지의 ‘50+세대’에 45억원을 들여 사회공헌 일자리 2000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사회공헌 일자리는 이들 세대가 가진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은퇴 후에도 학교와 마을, 복지시설 등에서 활동을 하고,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매월 57시간을 기준으로 월 45만8000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관련기사 서울 장년층 사회공헌 일자리 2000개 만든다

한국과 미국 기준금리 추이

한은이 미국 금리 인상이 예고된 상황에서도 지난해 6월 금리를 사상 최저(1.25%) 수준으로 내린 것은 경기를 살리겠다는 의지가 더 강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는 지표는 어디서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 현재 1344조원에 이르는 가계부채는 계속 증가세에 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을 따라 기준금리를 올리면 빚을 갚지 못하는 한계가구가 위험에 처하고 빚 갚느라 소비가 더욱 위축될 것이 뻔하다. ■관련기사 [미 기준금리 인상]한은, 부동산 부양책 협력하다 통화 조절 실패 ‘진퇴양난’

헌법상 개헌 절차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이 대선일인 5월9일 개헌 국민투표를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15일 합의했지만 실현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1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국민의당 대주주인 안철수 전 대표도 반대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3당이 대선·개헌 동시 투표를 밀어붙이는 것은 대선을 앞두고 ‘개헌 세력 대 반개헌 세력’ ‘문재인 대 반문재인’ 구도를 만들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온다. 개헌 내용에 합의하지 못한 3당이 개헌 투표일부터 못 박은 것이 ‘거꾸로 선 개헌론’을 단적으로 보여준다는 것이다. ■관련기사 국민 뜻도 안 묻고 날짜부터 못박은 ‘거꾸로 선 개헌’

중동·아프리카로 손 뻗치는 러시아

시리아 내전 개입으로 시작된 러시아의 중동 영향력 확대가 북아프리카로까지 미치고 있다. 미국은 경계심을 감추지 않고 있다. 러시아가 냉전시대의 ‘강력한 국가’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러시아는 IS 격퇴전을 명분으로 리비아에 손을 뻗치고 있지만 미국은 시리아에서처럼 역내 영향력을 넓히기 위한 행보로 본다. 미군 아프리카사령부의 토머스 발트하우저 사령관은 최근 상원 군사위원회에 나와 “리비아에서 누가 정권을 잡을지에 대한 결정에 러시아가 입김을 행사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이 “(러시아가) 시리아에서 하고 있는 것을 리비아에서 하려 한다는 뜻이냐”고 묻자 발트하우저 사령관은 “적절한 표현인 것 같다”고 답했다. ■관련기사 중동 이어 북아프리카…‘냉전 시절 2강’ 부활..

대우조선해양 지원 관련 통계뉴스

대우조선해양 채무재조정 규모 대우조선해양 채무재조정안이 17일 첫날 사채권자 집회를 무난히 통과하면서 자율적 구조조정의 9부 능선을 넘었다. 18일 사채권자 집회까지 모두 가결되면 대우조선은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으로부터 신규 자금 2조9000억원을 지원받는다. 대우조선이나 금융당국·산업은행 모두 초단기 법정관리인 ‘P플랜’ 직행의 위험 부담은 덜었다. 그러나 구조조정 진행 과정이 여전히 정부 주도로 이뤄지고 있다는 문제점을 남겼다. ■관련기사 대우조선 ‘기사회생’…정부 주도의 ‘대마불사’ 씁쓸 빗나간 대우조선해양 수주 전망, 정부가 기대하는 대우조선 추가지원 효과 상황이 악화된 이유는 근거없는 낙관적 전망 때문이다. 2015년 10월 청와대 서별관회의에서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자금지원을 결정하면서 예상한 ..

최근 1년간 예대금리차 추이

미국 기준금리 인상을 앞두고 시중은행 금리가 오르고 있다. 그런데 대출금리는 급격하게 오르는 데 비해 예금금리는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예대금리차)가 4년 만에 최대로 올라섰다. 금리가 오를 때나 내릴 때나 부담은 가계가 주로 떠안고, 은행은 금리차익만 챙긴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통계’를 15일 보면, 올해 1월 대출금리(평균 연 3.51%)와 예금금리(평균 연 1.51%) 차이가 2.0%포인트로 4년 만에 최대로 벌어졌다. 대출금리는 3개월 연속 상승한 반면 예금금리는 1월 들어 하락하면서 예대금리차가 1.85%포인트에서 2.0%포인트까지 커졌다. 예대금리차가 2.0%포인트를 기록한 것은 2013년 1월 이후로 처음이다. ■관련기..

2017 FIFA U-20 월드컵 관련 그래픽뉴스

U-20 월드컵 조 편성, 한국 A조 경기 일정 신 감독은 조 추첨이 끝난 직후 “원래 24개국에 만만한 팀은 하나도 없다고 생각했지만, 이런 결과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국으로선 기니와의 개막전에서 첫 승을 챙겨야 16강 진출을 기대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오는 25~30일 수원과 천안, 제주 등 3개 도시에서 열리는 4개국 초청 친선대회에 기니를 겨냥해 탄탄한 전력을 갖춘 아프리카팀을 부르기로 했다. 또 백승호와 이승우(이상 바르셀로나) 등 해외파들을 조기 소집해 최상의 전력을 꾸리기로 했다. 신 감독은 “결코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죽음의 조에 빠진 한국…신태용 “실망시키지 않을 것” (U-20 월드컵 일정 포함) 한국과 맞붙는 A조 3팀은 어떤 팀? 겉보기엔..

‘삶의 질 종합지수’ 첫 공개

국민 삶의 질 종합지수, 영역별 기준연도(2006년) 대비 2015년 증감률 체감과 상이한 교육.안전 분야 종합지수 12개 영역 중 2006년 대비 상승률이 가장 높은 분야가 교육(23.9%)과 안전(22.2%)이다. 하지만 시민들이 실제로 그만큼 개선됐다고 체감할지는 미지수다. 교육비 부담이 날로 늘어나고 청년실업 증가로 교육효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기 때문이다. 안전 분야 역시 2014년 세월호 참사로 사회안전에 부정적 인식이 커졌지만 지수는 대폭 개선됐다. ■관련기사 [삶의 질 종합지수' 첫 공개] 비정규직 .가계부채 빠져 공식지표엔 '한계' [‘삶의 질 종합지수’ 첫 공개]경제 성장률 반도 못 따라간 삶의 질…‘반쪽 과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