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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통계뉴스 4307

2009~2014년 상아 압수 톱5 항구

세계 최대 상아 시장이 사라지면 코끼리는 밀렵에서 벗어날까. 중국 국가임업국은 지난달 30일 “2017년 12월31일까지 중국에서 상업적인 상아제품 가공과 판매를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정부 인가를 받은 국내 상아 가공업체 34곳, 판매업체 143곳은 올해 말까지 단계적으로 폐쇄하고 업종 변경을 유도한다. 2015년부터 1년간 시행한 상아 수입금지조치도 2019년까지 연장됐다. 세계 최대 상아 시장이 사실상 문을 닫는 것이다. 주간지 남방주말은 “코끼리에게 주는 새해 선물”이라고 평가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15년 10월 미국과 상아 수입 금지에 합의한 후 이제 거래까지 금지한 셈이다. 세계자연기금(WWF) 등 국제단체들은 “역사적 결정”이라며 환영했다. 카터 로버트 WWF 회장은 ..

장·단기 임대주택 비율 및 전세임대 수 추이

정부가 지난해 ‘역대 최대’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자랑했으나 단기임대 위주로 실적 부풀리기를 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장기임대주택은 절반 밑으로 급감했고, 전세임대·10년 후 분양임대 같은 단기임대 위주여서 서민의 주거불안을 덜어주는 데 역부족이었다는 것이다 ■관련기사 "임대주택 최대"라던 정부…뜯어보니 62%가 단기임대

해외 항공권 구입 최적시점

항공권 예매업체 스카이스캐너는 최근 2년간 자사 사이트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한 내역을 집계한 결과 최적의 예약 시점은 ‘출국 24주 전’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을 연간 평균 가격보다 싸게 사려면 최소 11주 전에는 예약해야 한다. 통상적으로 연중 외국으로 나가는 항공권은 3월에 가장 값이 떨어져 연 평균치보다 7% 정도 저렴했으며 가장 비싼 시기는 8월이다. 이때 항공권은 평상시보다 13% 정도 돈을 더 지불해야 한다. ■관련기사 해외 항공권 언제 구입해야 가장 쌀까

2017년 한국 경제 전망

정부가 내년 경기부양을 위해 21조원 규모의 재정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그러나 조기대선을 통해 내년 상반기 새 정부가 꾸려질 가능성이 큰 만큼 이번 대책은 하반기에는 유효하지 않은 ‘반쪽 대책’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내년 경제성장률을 당초 예측한 3.0%에서 2.6%로 낮췄다. 성장률 전망치로 2%대를 제시한 것은 1999년 외환위기 이후 처음이다. 고용도 나빠져 일자리는 26만개 증가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관련기사 내년 경기부양 위해 21조원 더 푼다…결혼 땐 최고 100만원 세금 돌려받아

내연기관차와 전기차 연간 연료비 비교

12일부터 전기차 급속충전기 사용요금이 44% 인하된다. 그린카드를 사용해 추가할인을 받으면 100㎞ 주행 연료비가 1379원까지 떨어진다. 환경부는 11일 “올해 전기차 급속충전기 사용요금을 kwh당 313.1원에서 173.8원으로 인하해 책정하고 12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전기차 급속충전 요금 44% 인하

가정용 보안·안전용품 매출 추이

아이를 안심하고 믿고 맡길 곳이 없는 상황에서 ‘워킹맘’들은 부모에게 매달리거나 베이비시터를 구하는 수밖에 없다. 출산으로 인한 가족의 재편성, 가정용 폐쇄회로(CC)TV의 급성장은 공공 육아 인프라 부족, 장시간 노동문화가 일반적인 ‘육아의 무정부상태’에 빠진 한국 사회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가정용 CCTV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 인터넷쇼핑몰 11번가 자료를 보면 지난해 5월 기준 가정용 CCTV 매출이 전년 대비 83% 증가했다. LG유플러스의 가정용 CCTV 가입자도 2014년 3월 8800대, 2015년 4만2000대, 2016년 10만7000대로 매년 증가추세다. ■관련기사 [맘고리즘을 넘어서](2)엄마는 엄마를 착취한다 - 모계집성촌·이산가족·CCTV

OECD 취업자 1인당 연간 노동시간 현황&워킹맘이 된 이유&일·가정 양립 어려운 이유

워킹맘들은 엄마라는 이유로 가정에서 과도하게 요구받는 돌봄 역할과 직장에 얽매여 일상화된 장시간 노동을 버텨야 하는 고충을 토로한다. 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 새 워킹맘에 대한 연관어로 ‘죄책감’이 10배가량 많아졌다. ■관련기사 [맘고리즘을 넘어서](2)엄마는 엄마를 착취한다 - 워킹맘은 직장인도 엄마도 아닌 '경계인'…슈퍼맘은 허구다

2015년 법인세율(과세표준 대비 총부담세액 비율)

기획재정부는 실효세율을 ‘납세자가 부담하는 세액의 과세표준에 대한 비율’이라고 정의한다. 과세표준은 기업의 사실상 소득이다. 국세청이 매년 발간하는 국세통계연보에 기록된 31만3098개 기업의 법인세 과세표준과 총부담세액으로 실효세율을 구했다. 각종 공제·감면을 받은 뒤 산출하는 실효세율은 법정 법인세율보다 낮기 마련이다. ■관련기사 [편집국에서]통계보다 못한 박근혜의 거짓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