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보안·안전용품 매출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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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보안·안전용품 매출 추이

경향신문 DB팀 2017. 1. 19. 16:28

 

 아이를 안심하고 믿고 맡길 곳이 없는 상황에서 ‘워킹맘’들은 부모에게 매달리거나 베이비시터를 구하는 수밖에 없다. 출산으로 인한 가족의 재편성, 가정용 폐쇄회로(CC)TV의 급성장은 공공 육아 인프라 부족, 장시간 노동문화가 일반적인 ‘육아의 무정부상태’에 빠진 한국 사회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가정용 CCTV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 인터넷쇼핑몰 11번가 자료를 보면 지난해 5월 기준 가정용 CCTV 매출전년 대비 83% 증가했다. LG유플러스의 가정용 CCTV 가입자도 2014년 3월 8800대, 2015년 4만2000대, 2016년 10만7000대로 매년 증가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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