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안전교육 및 산재 피해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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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안전교육 및 산재 피해자 현황

경향신문 DB팀 2017. 9. 14. 16:42


건설사 안전교육 미이수 과태료 상위 10위

상위 50개 건설사 산재 사고 사망자·부상자 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문진국 의원이 11일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도급순위 상위 50위 건설사의 산재 사망자는 2014년 1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총 283명이고, 부상자는 3635명이었다. 건설현장에서 해마다 80명 정도가 목숨을 잃었고, 1000명 정도가 다친 것이다. 
문제는 사망 사고가 끊이지 않음에도 건설사들이 법이 정한 안전보건교육조차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같은 기간 상위 50개 건설사가 안전교육 미이수로 노동부에 적발된 건수는 2312건, 과태료는 총 12억8249만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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