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네 DB

주요지점의 벤조피렌 2016년 측정치 더 엄격한 WHO 기준을 적용하면 93~100%에서 기준치를 웃돌았다. 서울은 모든 측정소에서 벤조피렌 농도가 영국 기준을 넘겼다. 강원 춘천 석사동은 2016년 월별 측정값 최고치가 1㎥당 4.01ng에 달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관련기사 공기 중 벤조피렌, 수년간 WHO 기준 초과

전셋값 변동률 추이 지난 2일 한국감정원이 내놓은 3월 전국주택가격동향을 보면 서울 주택(아파트·연립·단독주택 포함) 전셋값은 전달보다 0.08% 하락했다. 월간 기준으로 서울 전셋값이 떨어진 것은 2012년 8월 이후 5년7개월 만이다.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의 전셋값 상승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선 영향이 컸다. ■관련기사 3월 서울 전셋값 5년7개월 만에 하락

양육비 지급액·이행률 전문가들은 대지급제를 장기과제로 놓고 일단 양육비 ‘이행 강제성’을 끌어올리는 방안부터 도입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이행관리원은 소송을 돕는 일만 할 수 있을 뿐 돈을 받아낼 강제력은 없다. 그래서 재판에 이기고도 양육비를 받아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돈을 지급받은 ‘이행률’은 지난해 32%에 불과하다. ■관련기사 청와대 청원 20만 넘어선 ‘히트 앤드 런 방지법…양육비 못 받아내는 한부모 가족 77%…“대지급제 도입을”

차량 연료별 미세먼지 발생 비율 지난 1일 국립환경과학원의 ‘국내 대기오염 물질 배출자료’에 따르면 이동차량(도로이동오염원) 중 경유차의 비중이 초미세먼지(PM2.5)의 경우 99.7%, 질소산화물(Nox)은 89.1%였다. ■관련기사 택배용 소형 경유트럭, 친환경차로 교체 목소리

연간 합계출산율 추이 그런데 스웨덴에선 꿈꿀 수 없다고 여겨지던 세상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2000년에 출산율 1.54로 바닥을 치고 다시 2.0에 근접한 스웨덴의 육아와 ‘워라밸’(일·가정 양립)은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과 달랐습니다. ■관련기사 [라테파파의 나라에서 띄우는 편지](1)한 세대 넘어 일군 스웨덴 ‘육아천국’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세와 장기보유특별공제 정부가 8·2 부동산대책에서 발표한 양도세 중과 방안을 보면 다주택자는 조정대상지역에서 주택을 팔 때 양도세를 기본세율(6~42%)에 더해 추가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조합원 입주권을 소유한 1주택자도 다주택자에 포함되며 2주택자는 기본세율에 10%포인트, 3주택자 이상은 기본세율에 20%포인트를 양도세로 더 내야 한다. ■관련기사 “다주택자 집 팔 기회 끝”…공급·수요 위축으로 집값 잡힐까

국내 모바일 앱 사용 기준 2월 기준으로 네이버는 126억분, 카카오톡은 179억분을 사용했지만 유튜브는 257억분을 사용할 정도로 유튜브 사용량은 압도적이다. 페이스북을 비롯한 인터넷 플랫폼 사업자들의 영향력이 지나치게 막강해졌다. 이 막대한 영향력은 트래픽 차별을 금지하는 망중립성 원칙을 폐기해야 한다는 주장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관련기사 인터넷 망 사용, 상생의 길 열릴까

중앙부처 공직자 재산 상위 10인 신고 내역 문 대통령의 재산은 18억8018만7000원으로, 전년보다 5772만7000원 증가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전년 대비 2억1440만9000원 늘어난 17억3669만8000원을 신고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재산이 57억5177만2000원으로 문재인 정부 국무위원 가운데 가장 많았다. ■관련기사 [공직자 재산공개]고위공직자 재산 평균 13억 넘어…국토부 1급 9명 중 4명 다주택

고위공직자 가족 재산 고지거부율 올해 고지 거부 비율은 지난해 30.6%보다 1.2%포인트 늘어난 31.8%를 기록했고, 이는 역대 최고치다. 고위공직자의 고지 거부 비율은 최근 증가 추세다. 2013년 27.6％, 2014년 27.0％, 2015년 26.9％로 큰 변동이 없다가 2016년 30.2％를 기록하면서 처음 30%대에 들어섰다. ■관련기사 [공직자 재산공개]가족 재산 공개 거부…31.8%로 역대 최고

세계 1일 산유량 순위, 배럴당 국제유가 추이 지난해 12월 기준 러시아는 하루 1055만배럴, 사우디는 998만배럴을 생산했다. 세계 1, 2위다. 영향력이 줄었다고 하지만 OPEC은 여전히 세계 산유량 30%를 넘게 생산한다. 이들의 장기 공조는 전례가 없다. 오일프라이스닷컴은 27일 “사우디 왕세자가 역사상 가장 큰 석유 카르텔을 건설하려 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OPEC·러시아 “석유동맹 연장” 유가 좌우 ‘최대 카르텔’ 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