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네 DB

수도권·비수도권 가격 상위 10개 아파트 가격 지난 5일 리얼티뱅크부동산연구소가 분석한 자료를 보면 지난 3월 매매가격이 가장 높은 10개 수도권 아파트 평균가격은 3.3㎡당 7758만원으로 1년 전 같은 달(6016만원)보다 29.0%(1742만원) 상승했다. 반면 비수도권 매매가격 상위 10개 아파트 평균가격은 2233만원으로 전년(2015만원)보다 10.8% 증가했다. ■관련기사 [단독]‘똘똘한 한 채 시대’···수도권·비수도권 고가아파트 가격차 더 커졌다

연령별 모바일카드 보유율 한국은행이 지난해 전국 성인 2511명을 대상으로 지급수단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0~30대 젊은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사용이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모바일 간편결제의 가장 큰 장점은 한 번 저장해 놓으면 실물카드가 없어도 되고, 비밀번호나 지문 등으로 빠르고 쉽게 결제가 이뤄지는 간편함이다. ■관련기사 “긁지 말고 갖다 대세요” 휴대폰 모바일 결제 급성장

국내 공유자전거 시장 규모, 국내 공유자전거 사업 현황, 중국 자전거 임대 시장 규모 오포는 중국 시장 점유율 65%를 차지하는 1위 업체이자 전 세계 21개국 250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하는 세계 1위 업체이다. 오포는 이미 올해 1월 부산에서 300대의 자전거로 무료 시범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이젠 국내 기업과 손잡으며 현지화에 나선 것이다. ■관련기사 ‘따르릉~’ 공유자전거 시장 경쟁 ‘가속페달’

걸프전 참전군인과 쌍용차 해고노동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파업 직후인 2009년 노동환경건강연구소가 쌍용차 파업 참가 노동자 2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들 중 50.5%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앓고 있었다. 같은 측정도구를 이용한 미국의 연구에서 드러난 걸프전 참전 쿠웨이트 군인의 PTSD 유병률은 전방에서 전투에 참여한 경우 22%, 전투 중에 포로로 잡힌 경우 48%였다. ■관련기사 다시 묻는다, 쌍용차 해고자의 아픔을

2007년 포스코 판결 이후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단속 추이 한국은 독과점 기업 규제를 사실상 포기했다. 2008년 이후 시장지배 사업자에 대한 과징금 부과는 연평균 1.3건이다. 그나마 규모가 있던 사건은 외국 기업인 퀄컴이 대상이다. 법조계 관계자들은 “공정위가 더 이상 시장지배 사업자 규제를 하지 않는다고 봐야 한다. 그나마 하는 것도 외국 기업이니 더 말이 나오고 의심을 산다”고 했다. ■관련기사 [경제민주화로 가는 길, 기울어진 법정] (3) 사라진 독과점 규제 - 경쟁 제한 ‘의도’까지 증명하라는 대법…독과점에 ‘날개’

한국·스웨덴 여성 경제활동참가율 한국에선 수업이 일찍 끝나는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들을 맡길 곳이 없어 3월만 되면 돌봄교실 부족과 워킹맘 몇 명이 직장을 떠났다는 기사가 연례행사처럼 반복된다. 스웨덴에선 학교 안의 방과후 ‘여가활동센터’(Fritidshem·프리티스) 참여가 일반적이다. 80%를 웃도는 맞벌이 비중은 자녀의 학령기에도 거의 줄지 않는다. ■관련기사 [라테파파의 나라에서 띄우는 편지] (2) ‘맘고리즘’은 없다 - 부부가 평등하게 ‘출산·육아휴직’…“경단녀가 뭐예요?”

치킨 프랜차이즈 매출액 증감 추이, 3대 치킨 가맹점의 계약 종료 및 해지 건수 통계청의 ‘2016년 기준 도소매업·서비스업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전국의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2016년 기준 2만5431곳으로 전년 대비 2.9% 늘었고, 종사자 수는 6만3100명으로 전년 대비 0.3% 증가했다. 하지만 가맹점당 매출액은 1억3580만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율이 0%로 제자리걸음이었다. ■관련기사 “치킨 프랜차이즈 장사 잘해도 가맹점은 남는 게 없어 경영난”

시총 상위 50대 기업 직원 1인당 연봉 순위 직원 1인당 연봉은 호실적을 기록한 정유업계와 정보통신기술(ICT)업계가 평균적으로 상위권을 지켰다. 에쓰오일(1억2100만원), SK이노베이션(1억1100만원), 삼성전자(1억1700만원), 넷마블게임즈(1억1400만원) 등이 1억원을 넘겼다. ■관련기사 보수 상승률, 임원은 직원의 2.8배…특별상여 산정기준 ‘깜깜이’

시총 상위 50대 기업 임직원 연봉 추이 시총 50대 기업들의 지난해 임원 1인당 평균 보수는 6억7000만원으로 전년 5억8000만원보다 15.5% 늘었다. 같은 기간 이들 기업의 직원 1인당 연봉은 7400만원에서 7800만원으로 5.4% 늘었다. 분석 대상 기업 50개의 여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은 지난해 5800만원으로 남녀 직원을 모두 합친 직원 1인당 평균 연봉 7800만원의 74%에 그쳤다. ■관련기사 보수 상승률, 임원은 직원의 2.8배…특별상여 산정기준 ‘깜깜이’

석탄화력발전소의 연간 미세먼지 배출 현황 신규 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해서는 오염물질 배출기준을 강화하는 게 비용 대비 효과적이라는 연구도 나왔다. 서울대·경희대·창원대 연구진이 정부가 선택 가능한 여러 방안을 비교한 결과를 ‘산업경제연구’ 2월호에 발표한 내용이다. ■관련기사 노후 화력발전소 한 달만 쉬어도 숨 쉬기 한결 낫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