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공정거래 경험 편의점 불공정거래 경험 지난 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놓은 ‘2018년 프랜차이즈 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조사대상 가맹점 1200곳 중 15.3%는 가맹본부(프랜차이즈 본사)와의 불공정거래를 경험한 일이 있다고 응답했다. 11.4%는 가맹본부로부터 필수품목을 강매당한 경험이 있었으며 5.3%는 필요 이상의 제품을 공급받는 일명 ‘밀어넣기’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응답했다. ■관련기사 프랜차이즈 점주 15% “가맹본부의 갑질 경험”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4.11
강원도 산불 피해면적 강원도 산불 피해면적 당초 피해면적은 고성·속초와 강릉·동해가 각각 250㏊, 인제는 30㏊로 집계됐다. 하지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아리랑 3호 위성영상으로 피해지 면적을 분석한 결과 고성·속초는 700㏊, 강릉·동해는 714.8㏊가 불에 탔고, 인제도 10배 이상 많은 342.2㏊가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강원 산불]산불 산림 피해면적, 당초 추산의 3.3배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4.11
주거환경에 따른 양육환경 주거환경으로 인한 자녀 성장에 가장 큰 부정적인 영향 요소 연구소는 시흥시 정왕1·3동과 정왕본동 지역 526가구의 주거 환경을 조사했다. 가구 형태는 부모·자녀로 구성된 가구가 73.0%, 한부모가정이 17.5%였다. 실태조사에 응한 한 아동은 “빨래건조대 밑에서 자야 하는데 빨래랑 건조대에 부딪쳐서 불편하다”며 “엄마가 요리할 때 도와드리려 해도 주방이 좁아서 불편하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아동주거 첫 실태조사] 베란다 건조대 밑…그 아이의 ‘외딴 방’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4.11
취업자 수 증가 고용률 추이, 취업자 수 증가, 제조업 취업자 수 감소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의 고용률은 전년 동월 대비 0.2%포인트 증가한 60.4%를 기록했다. 서비스업과 60대 이상에서 취업자 수가 늘어난 것이 전체 취업자 수 증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 산업별로는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7만2000명)이 가장 많이 늘었고 이어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8만3000명) 등의 순이었다. ■관련기사 서비스업·60대 이상 취업자 수 증가…3월 고용률 역대 최고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4.11
세계 경제 성장률 국제통화기금 2019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 변화 추이 9일 IMF가 내놓은 ‘2019년 4월 세계 경제 전망’을 보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3.3%로 지난 1월 전망(3.5%)보다 0.2%포인트 낮아졌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종전과 같은 3.6%다. IMF는 지난해 7월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9%로 제시했으나,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이번까지 총 세 차례 새로 전망을 낼 때마다 매번 0.2%포인트씩 하향조정했다. ■관련기사 “세계 경제 확장 열기 식었다” IMF, 올 성장률 또 큰폭 하향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4.10
노동생산성 증가율 노동생산성 연평균 증가율 변화, 주요 업종별 노동생산성 연평균 증가율 변화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의 하락폭이 컸다. 제조업의 연평균 노동생산성 증가율은 7.9%에서 2.2%로 추락했다. 서비스업은 같은 기간 2.5%에서 2.3%로 소폭 떨어졌다. 세부업종별로는 ‘의료·정밀·광학기기 등’의 노동생산성 증가율이 금융위기 전 15.6%에서 위기 후 3.1%로 대폭 낮아졌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전자부품’도 같은 기간 13.0%에서 4.9%로 추락했다. ■관련기사 제조업 노동생산성 둔화 뚜렷…“혁신 동력 살려라”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4.10
국가·지역별 경제성장률 국제통화기금(IMF) 국가·지역별 경제성장률 전망치 변화 대외여건이 급격히 나빠지는 것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지난해 10월 전망치와 같이 2.6% 성장할 것이라고 IMF는 전망했다. 정부의 올해 경제 성장률 목표치와 같은 수준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세계 교역량의 축소로 성장률이 0.1~0.2%포인트 감소하지만 추가경정예산(추경)이 그만큼을 상쇄할 것으로 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미·중 무역갈등 탓, 세계 경제 ‘불확실성’ 확산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4.10
연금저축 적립금 추이 연금저축 적립금 추이 지난해 말 연금저축 적립금은 135조2000억원으로 전년보다 4.9% 늘어 양적으로는 성장세를 이어갔다. 보험이 적립금의 대부분(74.3%)을 차지했다. 신탁(12.7%), 펀드(9.0%)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입자도 562만8000명으로 0.4% 늘었다. ■관련기사 61만원 받는 노후라니…무섭다, 늙어간다는 게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4.10
요일별 스트레스 지수 연령별·지역별 안녕 지수, 요일별 스트레스 지수, 평창 올림픽과 안녕 지수 가장 스트레스가 높은 요일은 목요일로 나타났다. 주중까지 업무에 시달린 사람들이 목요일에 일종의 번아웃을 경험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 한국인들의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친 국가적 이벤트는 1·2차 남북정상회담과 평창 동계올림픽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올림픽 폐회식이 있던 2월25일은 5.72점을 기록했다. ■관련기사 어린이날 연휴 가장 행복, 목요일엔 ‘안녕 못해요’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4.10
독일 GDP 성장률 독일 및 유로존 분기별 GDP 성장률, 독일 5대 경제연구소 2019년 성장률 수정 전망치 독일은 지난 두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전 분기 대비)을 하지 못했다. 지난해 3분기는 마이너스 0.2%, 4분기는 0%였다. 독일 성장률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것은 국내총생산(GDP)의 14%를 차지하는 자동차 산업의 침체 때문이다. 독일의 자동차 산업은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중국의 수요 둔화, EU의 배기가스 규제 강화 등 악재가 겹치며 생산이 줄어들고 있다. ■관련기사 독일마저 경기 침체…유로존, 글로벌 성장둔화 진원지 되나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