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네 DB

아프리카 인터넷 보급률 비교 (2019년) 아프리카 인터넷 사용 인구는 2000년 451만명에서 올해 6월 기준 5억명을 넘어섰다. 유선 인터넷망과 같은 인프라 없이도, 모바일 인터넷 체제로 넘어가며 ‘퀀텀 점프’(비약적 성장)를 이뤄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관련기사 아프리카 여성·빈자에게 인터넷은 ‘빛’

올해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격 누적 변동률, 최근 연도별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추이 1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9일 조사 기준 올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누적 변동률은 지난해 말보다 0.24% 하락했다. 인천은 0.35% 올랐지만 경기는 0.98% 떨어졌으며, 지방도 2.96% 하락했다. 지난주 서울·경기·지방의 아파트값이 일주일 만에 각각 0.17%, 0.16%, 0.06%나 오른 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관련기사 [키워드로 보는 2019 경제](3)집값 잡으려다 시장만 불태운 ‘집값 정책’

전 산업 기업경영 주요 지표 추이 국내 기업의 올해 3분기 매출과 수익성이 2분기보다 더 나빠지면서 3분기 연속 쪼그라들었다. 영업이익률도 뚝 떨어졌다. 올해 3분기 4.8%로 전년 동기(7.6%)에 비해 2.8%포인트, 전 분기(5.2%)보다는 0.4%포인트 감소했다. 특히 제조업의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9.7%)에 비해 반토막 난 4.5%에 그쳤다. ■관련기사 국내 기업 매출 ‘3분기 연속 마이너스’

2019년 국내 가구 경제 상황, 2019년 자산 5분위 가구 기준 자산 2019년 3월 말 기준으로 가구당 평균자산은 4억3191만원으로 전년보다 2.7% 증가했다. 자산 중에서도 거주용 부동산(6.2%)의 증가폭이 가장 컸다. 평균 부채는 7910만원으로 자산에서 부채를 제외한 순자산은 평균 3억5281만원이다. ■관련기사 소득격차·상대적 빈곤 줄었지만 자산격차 커졌다

토스,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승인 토스뱅크는 지난 5월 예비인가 신청에서는 지배구조와 자본 안정성 문제로 고배를 마셨으나 재도전 끝에 예비인가를 받는 데 성공했다. 토스뱅크는 앞선 예비인가 탈락 후 하나은행과 SC제일은행 등을 주주로 끌어들여 지배구조 안정성을 높였다. 최초 자본금은 2500억원이다. ■관련기사 자본 안정성 높인 ‘토스’, 제3인터넷전문은행 선정

최근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 추이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9일 조사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7% 상승했다. 전주(0.13%)보다 상승폭이 커진 것으로, 지난해 9·13 대책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서울 집값 상승을 이끄는 강남구(0.29%), 서초구(0.25%), 송파구(0.25%), 강동구(0.21%) 등 강남권 4구뿐 아니라 양천구(0.54%), 마포구(0.16%) 등도 큰 폭으로 가격이 올랐다. ■관련기사 [12·16 부동산 대책]서울 지난주 아파트 매매가, 작년 9·13 대책 이후 ‘최대 상승폭’

종합부동산세 과표구간별 세율 상향조정 과세표준 3억~6억원과 과세표준 6억~12억원 주택은 종부세율이 각각 0.3%포인트 오른다. 특히 과세표준이 50억~94억원인 주택은 0.5%포인트 올라 종부세율이 3.0%가 되고, 과세표준이 94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은 0.8%포인트가 높아져 종부세율이 4.0%에 달한다. ■관련기사 [12·16 부동산 대책]보유세 부담 최대 3배 늘 수도…‘다주택자 집 팔아라’ 압박

시·도별 1인가구 구성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47년 1인 가구(832만가구)는 전체 가구(2230만3000가구)에서 가장 큰 비중(37.3%)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1인 가구 규모(558만3000가구·28.5%)보다 8.8%포인트 늘어난다. 1인 가구 비중이 부부가구(21.5%)나 부부+자녀가구(16.3%)를 앞지르는 것이다. ■관련기사 1인 가구, 2047년엔 전체의 40%…절반 이상은 고령자

타다 사태로 본 기존 산업과 신산업, 모빌리티 업계 현황 논의 과정부터 되짚자. 현재 전국 택시는 25만대다. 이들이 연간 8조원을 벌어들인다. 서울 법인택시기사 월급은 213만원에 그치는 등 택시업계는 열악하다. 지난 7월 정부가 신규 사업자에게 택시면허를 구입해 영업하도록 하는 법안을 추진하면서, 공급량에 대한 기본값은 전체 택시면허 숫자인 25만대로 정해졌다. ■관련기사 [키워드로 보는 2019 경제](2)달리고 싶은 타다·살고 싶은 택시…‘면허나누기’로 해결될까

결혼이주여성의 돌봄 관련 고충 김은재·김성천 중앙대 교수가 2017년 쓴 ‘장애인 한국 남성과 결혼한 결혼이주여성들의 삶의 경험과 글로벌 돌봄노동 맥락에 대한 연구’ 논문에 따르면, 이 빈자리는 남성이 아닌 ‘이주여성’들이 메웠다. 2008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결혼이주여성이 배우자의 부모님과 동거하는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조사했는데, 한국인이 남편 또는 아내의 부모와 동거하는 비율보다 약 2배 높게 나타났다. ■관련기사 [노인돌봄 누구의 몫인가](3)여성 노동 참여로 생긴 가사·돌봄 공백, 이주여성이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