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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배기’ 배달 급증

‘꽈배기’ 배달 급증 지난해 가장 인기가 가파르게 상승한 배달 음식은 ‘꽈배기(사진)’인 것으로 나타났다.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는 자사가 운영하는 배달앱 ‘요기요’에서 2019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주문 증가율을 보인 신규 메뉴는 꽈배기였다고 9일 밝혔다. 꽈배기는 지난해 1년 동안 요기요에서 전년 대비 주문 건이 2430% 증가하면서 인기 급상승 메뉴로 떠올랐다.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에 따르면 꽈배기는 지난해 5월부터 주문이 눈에 띄게 증가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꾸준히 주문 건이 늘고 있다. ■관련기사 뉴트로 바람 타고 ‘꽈배기’ 배달 급증

근로손실일수, 20년 만에 최저

근로손실일수, 20년 만에 최저 고용노동부는 9일 지난해 근로손실일수는 40만2000일로, 전년 대비 27.2% 줄었다고 밝혔다. 근로손실일수는 파업으로 하루 8시간 이상 조업이 중단되는 노사분규가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조사한다. 파업기간 중 파업 참가자수에 파업시간을 곱한 뒤, 1일 노동시간(8시간)을 나눠 산출한다. 장기간 파업이 없었고 대형 사업장의 노사분규가 줄어들면서 근로손실일수는 2000년 이후 가장 적었다. 노동부가 발표한 ‘2019년 노사관계 통계 분석결과’를 보면 지난해 노사분규 건수는 141건으로 전년 대비 5.2%(134건) 늘었다. 하지만 근로손실일수는 2018년 55만2000일에 비해 27.2% 줄었다. 현 정부 출범 후 근로손실일수는 2017년 86만2000일에서 매년 줄어드..

상업은행 지점 감소율

상업은행 지점 감소율 신용카드와 모바일 결제 등의 증가로 ‘현금 없는 사회’로 진입한 나라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고령층과 장애인을 비롯한 금융 취약계층이 소외되는 부작용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현금 없는 사회’의 선두주자였던 스웨덴은 은행의 현금 취급을 의무화하는 방향으로 돌아서고 있다. 한국은행은 6일 낸 보고서에서 2000년대 이후 비현금 지급수단 이용이 크게 늘고 있는 스웨덴, 영국, 뉴질랜드 등 3개국의 현황을 이같이 전했다. 현금 결제 비중은 스웨덴이 13.0%로 가장 낮으며 영국 28.0%, 뉴질랜드 31.0% 등이다. 한국도 19.8%로 낮은 편이다. ■관련기사 '현금 없는 사회’ 소외 받는 사람들

국가별 원유 도입 비중

국가별 원유 도입 비중 미국이 지난 3일(현지시간) 이란 군부 실세인 가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사령관을 드론 공습으로 살해하면서 최고조로 치닫고 있는 미·이란 갈등의 파장에 국내 산업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당장 원유 수급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은 낮지만, 최근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정유·화학업계는 ‘겹악재’를 만났다는 반응이다. 해운과 항공 등 다른 산업에도 타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도 긴급점검에 나섰다. 특히 업계는 이번 분쟁으로 불안이 고조돼 물동량이 줄고 석유제품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점도 우려한다. 석유업계 관계자는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던 2012년에도 세계 경기가 위축되며 업계는 적자를 봤는데 이번에도 유사한 상황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

서울 주택사업 경기지표

서울 주택사업 경기지표 지난해 하반기 집값이 급등했던 서울의 주택사업 경기 기대감도 10개월 전 수준으로 떨어졌다. 8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에 따르면, 1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 전망치는 75.7로 전월보다 7.8포인트 하락했다. HBSI는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조사로, 건설사 입장에서 판단하는 주택사업 경기지표다. 지표가 기준선인 100을 넘지 않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이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보다 많다는 뜻이다. 1월 HBSI 전망치는 대부분 지역에서 60~70선에 머물렀다. 특히 서울은 77.2로 전월(92.3)보다 15.1포인트 급락했다. ■관련기사 부동산 대책 위세에…확 꺾인 주택사업 경기 지표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 수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 수 전반적인 사망자 수 감소로 상시 노동자 1만명당 산재사고 사망자 수를 가리키는 ‘사망만인율’은 지난해 0.45~0.46으로 처음으로 0.4대에 진입했다. 그러나 0.1 안팎에 머무르는 독일·일본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치다. 여전히 한국의 산업현장에서는 하루 2~3명꼴의 죽음이 반복되고 있다. 이 때문에 정부의 정책적 노력만으로 산재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보다 근본적으로는 ‘기업살인법’(중대재해기업처벌) 등 경영 책임자에 대한 직접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는 산재 사망사고를 일으킨 기업에 대한 처벌이 평균적으로 벌금 400만~500만원 수준에 그치고 있어 이대로라면 안전에 투자하기보다 벌금을 내는 것이 경제적으로 유리한 셈이다...

등록금을 마련하는 방법

등록금을 마련하는 방법 대다수 국민들은 현재의 등록금 수준이 가계에 부담이 되는 수준이라 여기고 있었다.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수강하는 학점의 양에 비례해 등록금을 내는 ‘학점비례 등록금제’를 도입하는 것에 대해서는 70% 이상이 찬성 의사를 나타냈다. ■관련기사 대학생 10명 중 3명, 등록금은 ‘빚내거나 일하거나’

국가채무비율 추이

국가채무비율 추이, 재정지출 증가율 국가채무비율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의 비율이다. 정부가 거둬들인 돈보다 지출을 늘리면 국가채무비율은 늘어난다. 한국의 국가채무비율은 올해 기준 37.2%로 주요 선진국에 비해 양호한 수준이다. ■관련기사 [키워드로 보는 2019 경제](7)국가채무비율 적정 상한선 논란…“경기 대응 발목 잡을라”

전공별 하향취업률

대학 전공별 하향취업률 비교 대학 전공별 하향취업률은 직업과 연계성이 높은 의약(6.6%)·사범(10%) 계열이 매우 낮았다. 반면 인문·사회(27.7%), 예체능(29.6%), 자연(30.6%), 공학(27.0%) 등은 30% 내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졸자들이 하향취업 때 주로 선택하는 직업은 서비스 및 판매가 57%로 가장 많았다. ■관련기사 학력 하향취업 대졸자 첫 30% 넘어, 더 좋은 일자리로 이동은 ‘바늘구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