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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시사 키워드 651

GMO 유전자

GMO 유전자 생명공학 기술을 이용해 유전물질을 변형시킨 생명체(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유전자변형생물)의 유전자를 말한다. 동물실험에서 GMO 농수산물을 섭취하면 면역체계와 소화기관 등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바 있다. 알레르기 유발과 번식력 저하 등 부작용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생태계와 환경 교란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관련기사 [단독]국내 연안 조개·고둥 ‘GMO 오염’ 심각

연명의료

연명의료 연명의료는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등 4가지 의료행위를 말한다. ‘유보’는 처음부터 연명의료를 하지 않는 것, ‘중단’은 받고 있던 연명의료를 그만두는 것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이 1만2544명, 여성이 8198명이었다. 법에 따라 ‘말기 환자’들은 임종을 앞두고 연명의료계획서를 쓸 수 있으며, 건강한 사람이라도 미리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써서 만일의 경우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뜻을 기록으로 남겨둘 수 있다. ■관련기사 2만명이 ‘웰다잉’ 선택했다

푸드 스탬프

푸드 스탬프 아마존은 시가총액 1조달러(약 1138조원)를 넘나드는 초우량 기업이지만, 저임금과 열악한 노동조건으로도 악명이 높았다. 아마존은 그동안 각 주(州)법에 따라 시간당 10~13달러의 임금을 차등 지급해왔다. 일부 물류직 직원들은 이 정도 임금으로 생활이 어려워 ‘푸드 스탬프(저소득층 식료품 구매권)’와 같은 정부의 공공부조에 의존하기도 한다. ■관련기사 ‘노동 지옥’ 아마존은 왜 시급 올렸나

싱가포르식 환매조건부 아파트

싱가포르식 환매조건부 아파트 부동산 정책의 양대 축인 수요정책과 공급정책 중 수요정책은 9·13 대책으로 일단락됐다고 보고 공급정책에 논의를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야권은 실수요자에게 양질의 주택을 저가에 공급하는 방안으로 ‘싱가포르식 환매조건부 아파트’ 모델을 다시 주목하고 있다. 싱가포르식 환매조건부 아파트란 민간이 분양받은 주택을 공공부문에만 매각하도록 제한해 주택보유로 인한 자본이익을 얻지 못하게 하는 분양방식이다. ■관련기사 [9·13 부동산대책 이후] “이젠 주택 공급 확대”…야권에서 백가쟁명식 해법 봇물

동방경제포럼 (EEF)

동방경제포럼 (EEF) 동방경제포럼은 러시아가 낙후된 극동지역 개발과 동아시아 국가 간 협력 도모를 위해 만든 국제회의다. 2015년부터 매년 9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다. 올해가 4번째다. 동방경제포럼은 경제개발협력을 주제로 출발했지만 역내 외교·안보 현안을 논의하는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러시아는 2014년 크림반도 병합 이후 서방과 갈등하고 있는 주변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돌파구로 삼고 있다. 올해 회의는 ‘극동 : 가능성의 경계를 확장하며’를 주제로 11~13일 열린다. ■관련기tk 올해 3번째 만남…더 밀착하는 푸틴·시진핑

BPA 프리

BPA 프리 “BPA 프리니까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슈퍼마켓이나 대형마트, 식품용기 판매점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광고문구다. 대표적인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BPA)가 들어있지 않은 제품이라는 의미다. 비스페놀은 플라스틱 제품을 제조할 때 들어가는 물질로 프탈레이트, 파라벤 등과 함께 대표적인 내분비계교란물질로 분류된다. ■관련기사 플라스틱이 ‘멸종’을 부른다면…돌고래 다음은 ‘인간’

메르스(MERS)

메르스(MERS) 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가 여행객을 통해 국내로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혀왔다. 올해 들어 이달 8일까지 중동지역에서는 총 116명의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고 이 중 30명이 사망했다. 이 중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감염된 이들이 114명이었고, 오만과 아랍에미리트연합에서 각각 1명씩 바이러스에 노출됐다. ■관련기사 메르스 위험국 아니면 안전? 공식 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