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시사 키워드' 카테고리의 글 목록 (28 Page)

오늘의 뉴스/시사 키워드 651

QO

QO 류현진은 이제 다저스와의 계약이 끝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다저스가 류현진에게 퀄리파잉 오퍼(QO)를 제시할지 여부가 관심사다. QO란 연봉 상위 125명의 평균 금액으로 1년 계약을 제시하는 것이다. FA 선수가 이를 수락하면 1년 계약이 이뤄지고 이를 거부하면 FA가 되는 대신 구단이 드래프트 보상권을 얻는다. ■관련기사 류현진, 아쉬운 가을…겨울엔?

목재펠릿

목재펠릿 목재 부산물을 톱밥으로 분쇄한 뒤 압축한 것(사진)을 말하며 주로 석탄화력발전소, 난방용 보일러 등의 연료로 사용된다. 국내에서는 화력발전소들이 석탄과 섞어 연소시키는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나 발전효율이 35% 정도에 불과하다.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과 온실가스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탓에 신재생에너지의 범주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관련기사 [단독]발전사들, 신재생에너지 공급한다며 ‘화력발전용 연료’ 수입

일감 몰아주기

일감 몰아주기 대기업 그룹 차원에서 총수일가가 지분을 갖고 있는 계열사에 수의계약 등으로 일감을 몰아줘 해당 계열사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행태를 뜻한다. 총수일가 일감 몰아주기는 수익 자체보다는 ‘경영권 승계’에 방점이 찍혀 있다. 총수일가 2·3세가 계열사 주식을 싸게 매입하면 그룹이 해당 계열사에 일감을 몰아줘 지분가치를 끌어올린다. 계열사 몸집을 불린 총수 2·3세는 주식을 팔거나 다른 계열사와 합병하는 방식으로 편법 경영권 승계를 노린다. ■관련기사 교묘해지는 일감 몰아주기…공정위 ‘그물망’ 더 촘촘히 짠다

황금여권

황금여권 유럽연합(EU)이 거액을 받고 시민권을 판매하는 이른바 ‘황금여권’에 대한 규제를 검토 중이라고 영국 가디언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OECD가 공개한 황금여권 블랙리스트에는 몰타와 키프로스 등 EU 회원국 2곳을 포함해 총 21개국이 올랐다.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연합 등을 제외하면 경제 규모가 작거나 자치령인 섬지역들이 대부분이다. ■관련기사 EU, 범죄 악용 소지 ‘황금여권’과의 전쟁 나설까

인도적 체류허가

인도적 체류허가 인도적 체류허가는 난민협약과 난민법상 난민 인정요건을 충족하지는 못하지만 강제추방할 경우 생명과 신체에 위협을 받을 위험이 있어 인도적 차원에서 임시로 체류를 허용하는 제도다. 국제사회 대부분 난민에 준해 보호할 필요가 있는 사람을 보호하는 ‘인도적 체류허가’와 유사한 제도를 운영한다. ■관련기사 [예멘 난민]5대 박해사유에 내전 빠져 ‘난민’은 불인정…취업 활동 가능

세외수입

세외수입 세외수입이란 지자체가 자체 조달할 수 있는 것으로 지방세 외의 수입을 일컫는다. 과징금, 이행강제금, 부담금, 각종 운영수입 등으로 구분되며 자치구의 행정 재원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에 명단이 공개되는 이들은 2016년 11월30일 이후 세외수입 체납자로, 올해 1월1일 기준 1000만원 이상을 1년 넘게 체납한 개인 또는 법인이다. ■관련기사 서울 중구, 세외수입 체납자 명단 첫 공개

인적자본지수

인적자본지수 인적자본지수는 오늘 태어난 아이의 미래 생산성을 반영한 지수이다. 각국의 학교교육과 보건상태 등을 반영해 아이가 완전한 교육·의료를 제공받았을 때의 생산성을 측정하며 0~1 사이의 값을 지닌다. 숫자가 1에 가까울수록 생산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5세까지의 아동생존율, 학업예상기간, 학업성취도 등이 구체적인 측정대상이다. ■관련기사 한국 아이들의 ‘미래 생산성’ 세계 2위

추심불능채권

추심불능채권 추심불능채권이란 시효가 완성된 채권이나 개인회생·파산면책 등으로 법적 의무가 끝나 기관이 즉시 소각해야 하는 채무를 의미한다. 받을 수도, 받을 의무도 없는 채권을 기관이 붙들고 있다는 뜻으로, 경기신보에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 발생한 21년짜리 부실채권도 남아 있었다. ■관련기사 중소상공인·중소기업 회생 길 막는 ‘개인회생’

생활SOC

생활SOC 삶의 질 접근, 첫 생활SOC 분석 생활SOC란 국민이 태어나서 먹고, 자라고, 일하고, 쉬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설들이다. 국토연구원 연구팀은 이를 △보육(어린이집·유치원) △노인복지(복지관·휴양소 등, 경로당 제외) △응급의료시설(응급의료병원·종합병원) △일반병원(병·의원) △보건시설(보건소·보건지소) △공공도서관(국립 및 공공도서관) △공공체육시설 △공원시설(도시공원) △문화시설(박물관·미술관·문예회관·문화원·주민센터) △교통시설(공공주차장) 등 10개 유형으로 나눠 분석했다. ■관련기사 [우리 동네 삶의 질 성적표] 행정수도 세종·천년고도 경주…알고 보니 ‘기초생활시설 사각지대’

EPR

EPR EPR은 제품 생산업체에 일정량의 자사 제품 폐기물 재활용 의무를 부여하는 것이고, RoHS는 전자제품을 제조할 때 유해물질을 덜 유해한 물질로 대체하도록 의무화하는 제도다. 지금까지는 전자제품 중 냉장고, 세탁기, 텔레비전 등 27개 품목에 EPR과 RoHS가 적용됐다. 최근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태양광 패널에는 납과 카드뮴 등 유독물질이 포함돼 있다. 전기차 배터리는 유독물질이 들어 있을 뿐 아니라 폭발할 수도 있다. ■관련기사 태양광 폐패널 등 23개 전자제품도 생산자에 재활용 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