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유소년 축구팀 구조 까지 태국 유소년 축구팀 구조 까지 태국 네이비실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날 첫 구조자이자 9번째 생환자는 오후 4시6분에 나왔다. 이날 오전 10시8분 구조작업이 개시된 지 5시간58분 만이다.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네이비실이 ‘개구리’라고 부른 의사와 태국 해군 잠수사 3명 등 4명도 동굴 밖으로 나왔다. 이들은 동굴 안에서 선수들과 코치 곁을 지켜왔다 ■관련기사 동굴에 갇힌 지 17일…소년들을 살린 건 ‘희망’이었다 오늘의 뉴스/사건일지 2018.07.18
역대 국회의장 선출일 역대 국회의장 선출일 여야가 10일까지 의장을 선출하지 못하면, 김종필 국무총리 서리 인준 문제 등으로 냉전이 장기화된 1998년 65일에 이은 역대 2위의 의장 공석 기간 기록을 세우게 된다. 2008년 쇠고기 촛불집회 정국으로 원구성이 지체되면서 41일간의 공백기를 거쳐 ‘7월10일’에야 의장을 선출한 것보다도 더 늦어지는 것이다. ■관련기사 의장 공석, 국회는 공전 오늘의 뉴스/사건일지 2018.07.18
붉은 개미 발견 일지 붉은 개미 발견 일지 남미가 원산인 붉은불개미는 세계자연보호연맹(IUCN)이 세계 100대 악성 침입외래종으로 지정한 해충이다. 몸속에 솔레놉신 등 강한 독성물질을 지니고 있어 날카로운 침에 찔릴 경우 심한 통증과 가려움증을 일으키며 심할 경우 현기증과 호흡곤란 등 과민성 쇼크 증상을 유발한다. ■관련기사 결국 여왕개미까지 출현…붉은불개미 국내 확산 ‘초비상’ 오늘의 뉴스/사건일지 2018.07.18
4대강 사업 주요일지 4대강 사업 주요일지 2008~2009년 이 전 대통령은 4대강사업을 추진하면서 국토부의 반대 의견에도 불구하고 최소 수심을 6m로 강행하면서 ‘통치 차원’이라는 명분까지 내세웠다. 국토부는 수심 6m는 사실상 대운하사업 추진으로 판단하고 2009년 4월 “낙동강 하류의 최소 수심을 4m로 하고 수자원 4억9000t을 확보하겠다”고 보고했다. ■관련기사 [4대강 '4차감사'] mb '통치 명분 공사규모 키워 ...관련 부처는 부실사업 동조 오늘의 뉴스/사건일지 2018.07.18
경총사태 일지 경총사태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3일 임시총회를 열어 송영중 상임부회장(사진) 해임안을 통과시키면서 한 달 넘게 이어진 송 부회장의 거취 논란이 일단락됐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경총은 회계 부정 의혹과 사무국 내 갈등이라는 민낯을 드러냈다. ■관련기사 경총, 송영중 부회장 결국 해임…회계 부정·갈등 노출 ‘위상 추락’ 오늘의 뉴스/사건일지 2018.07.18
양심적 병역거부 관련 헌재결정 양심적 병역거부 관련 헌재결정 헌재는 2004년 재판관 9명 중 7명의 다수의견으로 양심적 병역거부 처벌조항에 대해 처음으로 합헌 결정을 했다. 당시 다수의 재판관들은 “처벌조항을 통해 국가의 존립과 모든 자유의 전제조건인 ‘국가안보’라는 대단히 중요한 공익을 달성할 수 있다”며 “한국의 안보상황과 징병의 형평성 등을 감안할 때 대체복무제를 채택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관련기사 [헌재 ‘양심적 병역거부’ 인정] 헌재, 병역법 대체복무 조항 첫 심리서 헌법불합치 오늘의 뉴스/사건일지 2018.07.18
예맨사태 일지 예맨사태 일지 예멘인 500여명이 제주에서 난민 신청을 한 이후 한국에서도 난민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 난민 문제가 이미 전 세계적 화두가 된 상황을 감안하면 국내의 난민 논의는 다소 늦은 감이 있다. 중동에 있는 인구 2800여만명의 나라 예멘인들은 어떤 연유로 8300여㎞ 떨어져 있는 제주까지 찾아들게 됐을까. ■관련기사 선진국 ‘난민 빗장’ 주변국 “폭발 직전”…낯선 땅 한국까지 오늘의 뉴스/사건일지 2018.06.27
김정은 방중과 북미회담 김정은 방중과 북미회담 올 들어 세 번째 중국을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방중 첫날인 19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북·미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정세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규모 방중단이 수행해 북·중관계 강화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관련기사 [김정은, 세 번째 방중]시 주석 “북·중관계 안 변해” 김 위원장 “귀중한 지지 감사” 오늘의 뉴스/사건일지 2018.06.21
북.미 정상의 하루 북.미 정상의 하루 .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4분 카펠라호텔에 마련된 회담장의 양국 국기 앞으로 성큼성큼 걸어갔다. 트럼프 대통령이 먼저 “나이스 투 미트 유, 김정은”이라고 인사를 건넸다. 김 위원장은 “대통령님을 만나뵙게 돼서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답했다. ■관련기사 [북·미 ‘세기의 대화’]김정은 “모든 것 이겨내고 이 자리에 섰다”…트럼프 ‘엄지척’ 오늘의 뉴스/사건일지 2018.06.21
문대통령 중재외교 일지 문대통령 중재외교 일지 문 대통령은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이 대독한 입장문에서 “역사적인 북·미 회담의 성공을 뜨거운 마음으로 축하하며 환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5월26일 통일각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다시 만났을 때, 그리고 바로 어제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를 하면서 조심스레 회담의 성공을 예감할 수 있었다”며 “그러나 70년에 이르는 분단과 적대의 시간은 눈앞에서 벌어지는 사실조차 믿기 어렵게 하는 짙은 그림자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북·미 ‘세기의 대화’]문 대통령 “냉전 종식한 세계사적 사건”…중재 역할 커졌다 오늘의 뉴스/사건일지 2018.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