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2026년 월드컵 대륙별 본선행 티켓 비교 아시아가 종전 4.5장에서 8장으로 늘어나면서 중국, 중동 국가 등이 월드컵 본선행의 꿈을 이룰 가능성이 커졌다. 10개국으로 구성된 북중미에 6장이 분배돼 회원국 절반 이상이 월드컵을 뛸 수 있게 됐다. 오세아니아 절대강자 뉴질랜드도 월드컵 출전이 수월해졌다. ■관련기사 2026년 월드컵 티켓, 아시아 3.5장 늘어 8장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4.04
서울구치소 박근혜 전 대통령 수용실(추정) 전직 대통령 중 세 번째로 구속된 박근혜 전 대통령(65)이 31일 입소 절차를 밟고, 미결수 신분으로 서울구치소에서의 수감생활을 시작했다. 18대 대통령으로 당선돼 약 4년간 청와대 관저에서 호화롭게 생활했던 박 전 대통령은 독방에서 스스로 설거지와 빨래 등을 하며 살아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박근혜 구속]“503번 박근혜 수용자”…3.2평 방에서 1440원짜리 식사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4.03
미국 공화당 극보수 강경파 그룹의 변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심공약이었던 오바마케어 대체법안 ‘트럼프케어’가 지난 26일(현지시간) 하원 표결에 부쳐지지도 못하고 무산됐다. 현재 미국 의회는 상·하원 모두 트럼프의 소속 정당인 공화당이 다수다. 그럼에도 트럼프케어를 통과시키는 데 실패했다. 당내 강경 보수파인 프리덤코커스의 반대가 거셌기 때문이다. 트럼프는 이날 트위터에 “민주당원들은 워싱턴에서 오바마케어가 프리덤코커스 덕분에 살아난 걸 보며 웃고 있다”고 썼다. ■관련기사 트럼프도 못 말리는 ‘발목잡기 선수’ 공화당 극보수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4.03
제조물책임법 개정 주요 내용,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법 개정 주요 내용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제조물책임법 개정안은 ‘제2의 가습기 살균제’ 참사를 방지하기 위해 제조물 결함에 대한 소비자의 입증 책임을 줄이고 기업에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도입한 것이 핵심이다. 함께 본회의를 통과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법은 대기업의 골목 상권 진입을 억제하기 위한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정됐다. ■관련기사 징벌적 손해배상 ‘손해액의 최대 3배’ 물린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4.03
프로야구 1차전 선발 비교 31일 프로야구의 문이 다시 열린다. 개막전부터 강렬하다. ‘천적’이라는 화두로 잠실에서 맞붙는 두산-한화전, 경남권 영역 다툼에 나선 NC-롯데전(마산), 통신 라이벌 SK-kt전(인천), ‘엘넥라시코’로 통하는 넥센-LG전(고척), 최형우의 자유계약선수(FA) 이적으로 볼거리가 풍성해진 삼성-KIA전(삼성) 등 ‘슈퍼매치’가 줄을 잇는다. ■관련기사 [프로야구 개막]“섣불리 예상하지 마라, 미래에 대해선”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4.03
웨스트브룩 어디까지 와 있나? 이번 시즌을 앞두고 팀의 기둥인 케빈 듀란트가 골든스테이트로 이적하면서 오클라호마시티의 전력은 크게 약화됐다. 웨스트브룩 혼자서 감당할 수 있겠냐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개인 최고 시즌을 보내고 있는 웨스트브룩은 팀을 플레이오프에 올려놓으며 자신의 진가를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 ■관련기사 조자룡’ 뺨치는 웨스트브룩, 시즌 트리플더블 가능성 99.9%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4.03
MBC 일일드라마에 삽입된 배경음악의 원 제목과 해외 수출 시 무단 변경된 제목 불합리한 이유로 해고당한 언론인들에게는 복직이, 외주제작사에게는 실질적인 저작권의 보장이, 외주제작 스태프에게는 현실적인 수준의 임금이, 창작자들에게는 공정한 저작료 지급이 필요하다. 이들 모두가 정당한 요구임에도 불구하고 속된 말로 ‘찍힐까봐’ 섣불리 앞장서지 못하거나, 문제를 제기했다가 ‘찍혀서’ 방송계를 떠나야 했다. ■관련기사 [기획 ‘블랙리스트’ 이후를 고민한다]누가 방송사 목에 방울을 달까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4.03
네이버 회사 개요, 이해진 네이버 전 이사회 의장 약력 일반적인 대기업 총수나 오너들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회사를 이끌어온 이 전 의장은 최근 또다시 ‘다른 길’을 선택했다. 이번엔 ‘은둔’을 넘어 그간 총수 자리나 다름없던 이사회 의장 자리를 내려놓기로 한 것이다. 이를 놓고 여러 가지 해석이 나오지만, 이 전 의장이 의장직에서 내려온 것 자체가 파격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정경유착 근절과 재벌개혁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시기엔 더욱 그렇다. 이 전 의장의 향후 행보에 대해 재계 전체가 주목하는 이유다. ■관련기사 네이버 이해진 퇴진 ‘신선한 충격’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4.03
삼성·LG전자 LCD TV 특징 모바일 기기를 통한 동영상 시청이 TV를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지만, TV가 가전시장에서 차지하는 위치는 여전히 상징적이다. 소비가 양극화하고 더 좋은 화질과 TV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새로운 사용성을 더한 제품들이 나오면서 프리미엄 TV시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초프리미엄, 프리미엄 TV 제품군을 잇달아 국내 출시하며 한 치의 양보 없는 경쟁에 나섰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올해 초 ‘CES(소비자가전전시회) 2017’에서 공개한 TV 제품을 최근 국내에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QLED TV’와 ‘프리미엄 UHD TV’ ‘뮤(MU)’를,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와 나노셀 기술을 적용한 ‘슈퍼 울트라 HD TV’를 내세웠다. 각각 양..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4.03
고시원 총무 쟁점 공부를 하면서 돈도 벌 수 있다는 이유로 청년들이 선호하는 아르바이트인 고시원 총무의 노동권과 관련, 최근 의미있는 소송이 진행되고 있다. 고시원 총무를 노동자로 볼 수 있는지가 쟁점이었다. 사장인 ㄱ씨가 제공했다는 휴게시간이 ‘노동시간’으로 인정되면 최씨는 최저임금 미지급액을 모두 받아야 한다. ㄱ씨 측 변호인은 “휴게시간을 자유롭게 쓰기 때문에 노동자가 아니며, 사장이 건넨 돈은 ‘수고비’ ”라고 했다. 노동자가 아니기에 근로계약서도 쓰지 않았다는 것이다. 반면 최씨는 “휴게시간을 보장받을 수 없었다”며 수시로 업무지시를 받았던 문자, 통화 내역을 제출했다. 비는 시간은 사용자의 지휘·감독 아래 있는 ‘대기시간’이라고 했다. ■관련기사 고시원 총무, 이번엔 ‘노동자’ 인정받을까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