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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5379

일자리 100일 계획 주요 과제

1일 일자리위원회가 발표한 ‘일자리 100일 계획’은 정권 초기 빠른 시일 내에 국내 경제·사회·행정 시스템을 일자리 만들기에 적합한 체질로 전환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소득주도의 성장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공공·민간 부문 일자리 지원방안, 불안정 고용과 저임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비정규직·최저임금 대책 등이 계획에 담겼다. ■관련기사 [일자리위원회 ‘100일 계획’]이달 중 공공부문 충원 로드맵…8월까지 노사 상생모델 수립

이명박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개편 이후 종합부동산세 세수 규모 변화

10억원짜리 주택 보유자에게 겨우 40만원가량의 세금이 부과되는 현재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과세체계를 전면적으로 개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고용과 복지를 강조하는 새 정부의 정책이 많은 재원을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종부세 조정은 효과적이라고 지적했다. 종부세를 참여정부 수준으로 과세한다면, 2015년 기준 종부세 세수 규모는 총 3조1000억원가량으로 추산된다. 또 종부세 과세표준을 정할 때 반영하는 공정시장가액비율(현행 80%)까지 폐지할 경우, 종부세 세수는 3조8797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분석된다. ■관련기사 집값 들썩이고 세수 감소…“종부세 손질 필요” 목소리

중국 재정지수 및 정부부채 추이, 중국 신용등급 변화

월 24일(현지시간)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한 곳인 무디스가 중국의 국가신용등급을 한 단계(Aa3→A1) 강등했다. 홍콩의 신용등급도 한 단계(Aa1→Aa2) 내렸다. 무디스가 중국 등급을 강등한 것은 톈안먼 사태가 발생한 1989년 11월 이후 28년 만에 처음이다. 무디스는 2011년 중국의 신용등급을 A1에서 Aaa3로 올렸지만 7년 만에 제자리로 돌렸다. A1은 한국(Aa2)보다 두 단계나 밑이다. 다만 무디스는 중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당분간은 더 내릴 생각이 없다는 뜻이다. ■관련기사 중국 국가신용등급 하락의 진실

현대자동차 실적추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공격적 투자와 저환율 등에 힘입어 성장가도를 달려온 현대자동차그룹에 새 정부 출범을 전후로 악재가 잇따르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공정한 대한민국’을 기치로 내건 경제민주화 공약에서 재벌기업의 각종 갑질과 불공정 관행, 총수 일가의 불법 경영승계 등을 바로잡겠다고 약속했다. ■관련기사 공정위 표적된 ‘사면초가’ 현대차

문재인 대통령 가습기 살균제 관련 공약

문재인 대통령이 가습기 살균제 공약 실행방안 보고를 지시하는 등 공약 이행 의지를 보이면서 ‘참사 이후의 참사’를 겪고 있는 가습기 살균제 사태 해결에 진전이 있을지 주목된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5일 ‘환경의날’에 대통령 혹은 새 국무총리가 관련 메시지를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 주요 메시지로는 가습기 살균제 참사에 관한 국가의 잘못과 책임 인정, 생활화학제품의 유해물질로 인한 건강피해 재발 방지 방안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문 대통령의 후보 시절 공약이기도 하다. ■관련기사 [단독]전 정부 외면에 바늘구멍 된 ‘살균제 피해자 기준’ 확대 가능성

2017년 시도별 개별공시지가 변동률 현황

올해 전국 땅값이 5.34% 올라 2008년(10.05%)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는 제주 땅값은 두 자릿수나 뛰었다. 전국 땅값은 2010년(3.03%) 이후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연도별로 보면 2011년 2.57%, 2012년 4.47%, 2013년 3.41%, 2014년 4.07%, 2015년 4.63%를 기록했으며 지난해부터 올해에도 5%대 상승률을 이어갔다. 공시지가는 2007년과 2008년 각각 11.60%, 10.05% 급등하기도 했으나 2009년에는 0.81% 상승률에 그치며 곤두박질치기도 했다. ■관련기사 전국 땅값 5.34% 올라 2008년 이후 최고 상승률

스마트폰의 신흥시장 인도

포화상태에 이른 스마트폰의 신흥시장으로 떠오른 인도에서 글로벌 제조사들의 삼국지가 펼쳐지고 있다.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를 수성하려는 삼성전자, 생산기지를 확충하고 인도시장을 공략하려는 애플, 중저가폰을 앞세워 빠르게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중국 업체들의 경쟁이 뜨겁다. ■관련기사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 ‘삼국지’···인도를 잡아라

6개보 상시 개방 계획안 개요

29일 정부가 발표한 4대강의 ‘6개보 개방 추진’ 방안을 놓고 “대통령의 지시에 꼼수로 화답했다”(박재현 인제대 교수)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일단 ‘보 개방’이라는 표현이 어울리지 않을 만큼 보 수위를 살짝 낮추는 것에 불과한 점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관련기사 [4대강 6개보 개방]대통령 지시에 ‘꼼수 화답’…방류 시늉만

서훈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의혹 해명과 현안 입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도덕성 의혹과 해명 서훈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29일 국회 정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은 KT스카이라이프 고액자문 의혹과 부인의 상가 임대업 문제 등 도덕성 의혹을 파고들었다. ■관련기사 [인사청문회]서훈, 고액 자문료·재산 증식엔…“금액 요구한 적 없고 펀드수익 증가” 서훈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주요 현안별 입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후보자(63)는 29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원 전면 개편 공약에 대해 “대통령 공약은 반드시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정원의 국내 정보수집 업무를 전면 폐지하는 공약은 “국내에서 하는 모든 정보활동을 없애겠다는 뜻은 아니다”, 수사기능 폐지 공약은 “전체 수사권 조정 차원에서 논의할 문제”라고 해 야당으로부터 ‘애매..

서울 수도권 주택 매매가격 주간 변동률 추이

최근 서울 아파트값 상승은 둔촌 주공아파트 같은 재건축 아파트가 견인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3% 상승했다.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률은 0.43%나 됐다. 서울 지역 중에서도 강동구 아파트값이 1.28% 올라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분양시장도 달아오르고 있다. 건설사들이 대선 이후로 미뤄놨던 물량을 쏟아내며 견본주택은 대부분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관련기사 집값 들썩들썩···‘경고 카드’ 나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