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훈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의혹 해명과 현안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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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의혹 해명과 현안 입장

경향신문 DB팀 2017. 5. 30. 16:31

서훈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도덕성 의혹과 해명

 서훈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29일 국회 정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은 KT스카이라이프 고액자문 의혹과 부인의 상가 임대업 문제 등 도덕성 의혹을 파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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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17년 5월 29일>

 

 

서훈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주요 현안별 입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후보자(63)는 29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원 전면 개편 공약에 대해 “대통령 공약은 반드시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정원의 국내 정보수집 업무를 전면 폐지하는 공약은 “국내에서 하는 모든 정보활동을 없애겠다는 뜻은 아니다”, 수사기능 폐지 공약은 “전체 수사권 조정 차원에서 논의할 문제”라고 해 야당으로부터 ‘애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정원의 정치개입 문제에 대해선 “5년 동안 국정원은 국민들로부터 잊혀진 조직이 되겠다”며 ‘완전한 단절’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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