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공정위' 체제에서 달라지는 갑을 문제 최근 프랜차이즈 업계는 공정위의 공격적 행보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취임 후 공정위가 BBQ에 대해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벌였으며 BBQ는 인상했던 치킨값을 원상 복귀하기로 했다. 치킨 이외 다른 외식 프랜차이즈들도 가맹 본사의 갑질이 심각하다는 점에서 치킨 다음은 어디가 될는지도 관심이다. ■관련기사 [‘김상조 공정위’에 거는 기대] (3)갑질에 단호하게, 을 가까이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6.19
안경환 범무부 장관 후보자 주요 의혹과 해명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69)는 지난 11일 장관에 내정된 이후 닷새간 야당과 언론이 제기한 각종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16일 기자회견까지 자청해 사과·해명을 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결국 9시간 만에 자진 사퇴하고 말았다. ■관련기사 [안경환 전격 사퇴]“청문회까지 간다”던 안경환, 기자회견 9시간 만에 사퇴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6.19
장관 후보자들 재산.병역,납세,전과 정부는 15일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68)와 안경환 법무부(69), 송영무 국방부(68), 김은경 환경부(60), 조대엽 고용노동부(60) 장관 후보자 등 5명의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들 5명의 청문요청안을 검토한 결과, 평균 신고재산은 15억7458만원으로 나타났다. 세금 체납액은 모두 없었다. ■관련기사 안경환 재산 35억·김은경 4억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6.16
중국 장쑤성 쉬저우 유치원 입구 폭발사고 위치 중국에서 또다시 어린 유치원생들이 참사를 당했다. 한국국제학교 유치원생들이 통원버스 화재로 목숨을 잃은 지 한 달 만에 동부 장쑤(江蘇)성의 유치원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이날 오후 4시50분쯤 장쑤성 쉬저우(徐州)시 펑현의 촹신유치원 입구 부근에서 폭발이 일어나 7명이 숨지고 59명이 다쳤다. 신화통신 등은 쉬저우시 당국의 발표를 인용, 2명은 현장에서 숨졌고 5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고 전했다. 폭발 당시 유치원 앞에는 아이들을 집으로 데려가기 위해 학부모들이 모여 있었기 때문에 인명피해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웨이하이 사고 한달 만에...중국 장쑤성 유치원 폭발, 7명 숨지고 66명 부상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6.16
기초연금 인상 계획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만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에게 지급되는 기초연금 급여를 올해 최고 월 20만6050원에서 내년에 월 25만원, 2021년에 월 30만원으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국정기획위 박광온 대변인은 15일 브리핑에서 “어르신들의 소득 확보와 노인 빈곤 완화를 위해 기초연금 급여를 내년 상반기부터 25만원, 2021년부터 30만원으로 단계적으로 올리는 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기초연금 급여를 30만원으로 올리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연도별 로드맵을 제시한 것이다. ■관련기사 기초연금, 2021년까지 월 30만원으로 단계적 인상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6.16
2015-2045 인구 추계 최근의 시·도별 인구변동 추세가 계속된다면 2045년 영남권 인구는 2015년보다 100만명가량이 감소할 것으로 추계됐다. 반면 중부권은 같은 기간 86만명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수도권 인구도 증가하지만 정점인 2031년에 비해서는 크게 줄어들 것으로 추계됐다. ■관련기사 2040년엔 세종 제외한 전국에서 인구 자연감소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6.16
치킨값 논란과 관련한 인상인하 업체들의 주장 BBQ와 교촌 등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들이 잇따라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중견 치킨업체 ‘또봉이통닭’이 가격 인하를 선언하면서 치킨 적정 가격 논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2만원대 치킨 시대가 열리며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비용 증가를 이유로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다”는 입장과 “내릴 수도 있다”는 입장이 맞서고 있다. ■관련기사 “치킨값 내릴 수도 있어” 중견 업체 유쾌한 반란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6.15
세계천연가스 매장량 순위 경기도만 한 땅덩이의 카타르를 1인당 국내총생산(GDP) 13만달러의 부국으로 만든 것은 천연가스다. 아라비아반도의 석유공동체에서 벗어나 독자적 목소리를 내고, 월드컵을 유치하고, 젊은 국왕이 새로운 정책 실험에 나선 것도 천연가스를 기반으로 한 탄탄한 경제 덕에 가능했다. 여전히 석유로 먹고사는 주변 걸프국들이 카타르를 경계하는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서로 다른 에너지 이해관계도 배후에 깔려 있다. ■관련기사 걸프국이 겨눈 건 카타르의 ‘동력’ 천연가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6.15
한국인 국내외 범죄 발생 추이 지난 10년간 성폭력 범죄 발생 건수가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외에서 범죄에 노출되는 한국인의 수도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법무연수원이 펴낸 을 보면 2006년 1만4277건이던 성폭력 범죄는 2015년 3만1063건으로 117.6% 증가했다. 같은 기간 강도·살인·방화는 각각 68.6%·10%·2.3% 감소한 반면 성폭력 범죄는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관련기사 성폭력 범죄 10년간 2배로…고학력·초범 ‘급증’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6.14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역사관 논란 14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후보자의 역사인식이 주요 쟁점 가운데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역사학자들은 지난달 30일 청와대의 장관 내정 발표 후 언론 인터뷰와 기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 등을 통해 후보자의 역사관이 재야사학계 주장에 기울어져 있다며 우려를 표명해왔다. 도 후보자는 12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보낸 서면질의 답변에서 “역사문제는 학문연구와 토론으로 풀어야 하지 정치가 좌지우지할 영역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역사지도 사업이 중단된 이유는 ‘지도 제작의 총체적인 부실’을 드러낸 교육부 사안조사 결과 때문”이라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관련기사 [문체부 장관 후보자 역사관]역사학계 “도종환, 역사 인식 ‘재야사학계 학설’에..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