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서 연결도로 울산시는 21일 남부순환로와 산업로를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상개~선암 혼잡도로 개선공사’를 이달 중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로가 완공되면 시내 특정 지역의 교통체증이 완화되고 물류 수송도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울산 ‘동서 연결도로’ 뚫는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8.22
세계 주요 지도자의 트럼프 발언 비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샬러츠빌 백인우월주의자 폭력사태를 두둔했다가 심각한 후폭풍에 휩싸였다. 공화당 지도부는 물론 전직 대통령까지 비판 대열에 합류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고립이 가속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관련기사 인종주의 두둔 후폭풍…“공화당 내 트럼프 옹호자 없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8.21
마포 염리3구역, 하남 감일지구 ‘8·2 부동산대책’이 나온 뒤 전문가들은 내집 마련을 꿈꾸는 무주택자에게나 주택을 2채 이상 가진 다주택자에게나 같은 조언을 하고 있다. 바로 ‘똘똘한 한 채’를 잡으라는 것이다. 똘똘한 한 채는 대체로 교통·쇼핑·교육·자연 등 주거 여건이 우수한 입지에 자리 잡은 주택을 가리킨다. 정부 규제책의 주요 타깃이 된 다주택자들로서는 서울 외곽 등의 소형주택 여러 채보다는 투자가치가 높은 우량 물건에 집중하는 게 낫다는 얘기다. 무주택자도 수요가 꾸준한 입지를 선택해야 부동산 시장이 다소 침체하더라도 손실이 적다. 부동산 규제가 강화된 데다 내년까지 입주물량을 포함한 공급도 늘어나서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하고 있다. ■관련기사난 너만 보여 입지 좋은 ‘똘똘한 한 채’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8.21
서울시민이 제안한 주요 사업 서울시가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선정하는 ‘2018년 시민참여예산사업 시민 엠보팅(모바일 투표)’을 21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선정사업 예산 규모는 555억원이며, 최종 결정은 오는 9월2일 열리는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에서 이뤄진다. ■관련기사 “마음에 드는 서울시 사업, 한 표 주세요”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8.21
대안우파의 심리학적 상태 , 당신은 어떤 집단이나 개인으로부터 진화됐다고 생각하나 ■관련기사 대안우파 전면에 선 미 2030 “해방감 느껴”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8.21
진해 STX 조선해양 폭발사고 현장 20일 오전 11시37분쯤 터진 STX조선해양의 폭발사고는 선체 내 기름을 싣는 석유운반선 내 RO탱크에서 발생했다. 사망한 4명의 노동자들은 휴일이지만 공기를 맞추기 위해 탱크 내부에서 막바지 공정인 도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법 개정 작업이 시작됐지만, 조선업체에서는 사고 우려가 큰 ‘혼재 작업’(같은 장소에서 여러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여전히 횡행하고 비정규직 안전조치는 불충분한 게 현실이다. 최근 3년간 300명 이상의 대형 조선업체에서는 산재사고의 88%가 하청업체 직원에게서 일어났다. ■관련기사 좁은 탱크서 속수무책 참변…폭발음 1.5㎞ 밖에서도 들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8.21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가계부채 대책, 가계부채 추이 문재인 정부의 첫 가계부채 종합대책이 다음달 초 나온다. 1400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가계부채 문제는 한국경제의 뇌관이다. 이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소득주도 성장이 어렵다고 판단한 정부는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대출 심사 관행을 바꾸고, 취약계층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도금 대출에도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적용하고, ‘금융 주치의’ 제도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관련기사 전문가 “중도금 대출도 DTI 적용·금융 주치의 도입” 주문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8.21
사용후 핵연료 관리비용, 원전 해체 비용, 원전의 사회적 비용 원자력발전 진흥론자들이 내세우는 가장 흔한 논리는 “원자력은 가장 저렴한 에너지”라는 것이다. 그동안 정부가 신규 원전을 건설하는 명분이기도 했다. 하지만 핵폐기물 처리나 원전 폐로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그 비용이 원전 발전단가에 제대로 반영돼 있는지 확실치 않다. 사고 위험과 사회적 갈등을 포함한 외부비용까지 포함하면 원전은 결코 값싼 발전원이 아니라는 결론이 나온다. ■관련기사 [‘탈원전’의 길 찾기] (3) 값싼 원전의 '함정' - 사회적 갈등·사고 비용 반영 땐 발전단가 최고 7배 껑충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8.21
2017년 유럽에서 발생한 차량 테러 올 들어 유럽에선 영국 런던, 스웨덴 스톡홀름, 프랑스 파리에 이어 바르셀로나·캄브릴스까지 벌써 8번째 차량 테러가 발생했다. 승용차, 승합차, 트럭 등 종류만 다를 뿐 모두 도심 중심가의 인도 위, 거리 속으로 차량을 돌진시켰다. ■관련기사 훈련 필요 없는 일상 속 무기…사전 파악 어려워 공포 극대화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8.21
스페인 연쇄 차량 돌진 테러 스페인 바르셀로나 람블라스 거리에서 17일(현지시간) 일어난 테러와 같이 차량 공격은 극단주의 추종자들이 일상을 저격하는 무기가 됐다. 시민들이 생활하는 공간에서 무차별하고 잔인하게 일어나 ‘마이크로 테러’로 불린다. 그만큼 두려움을 확산시키는 파급력이 상당하다. ■관련기사훈련 필요 없는 일상 속 무기…사전 파악 어려워 공포 극대화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