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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5379

이통사별 멤버십 포인트 현황·이용 관련 불만·개선 요구 사항

한국소비자원이 28일 이동통신 멤버십 포인트 사용자를 조사해 발표한 결과를 보면, 지난해 통신사가 지급한 포인트 중 59.3%가 사용하지 못하고 소멸됐다. 각 통신사는 멤버십 등급에 따라 1년에 4만~12만포인트를 준다. 포인트는 통신사의 제휴가맹점 등에서 상품이나 서비스 구입대금의 일부를 결제할 수 있다. 그러나 포인트를 ‘탕진’하기란 쉽지 않다. 통신사마다 사용 제한을 꼼꼼하게 만들어놓은 탓이다. ■관련기사 통신사 포인트, 절반도 못 쓰고 ‘소멸’

공정위 신뢰제고 태스크포스 주요 개선방안, 시민단체·중소기업 요구사안

공정거래위원회 신뢰제고 태스크포스(TF)가 2개월여의 논의 끝에 28일 잘못된 내부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내놨다. 심의·합의 절차를 투명하게 하기 위한 심의 속기록 공개, 합의과정 기록 등 전향적 조치도 담겼으나 지난해 공정위가 가습기 살균제 제조·판매사에 면죄부를 줄 때 적용된 심사·심의절차종료 제도 폐지 등 공정위 외부에서 요구한 개선안은 빠졌다. ■관련기사 심의절차종료 제도 그대로…문제 된 사건 “재조사 없다”

자율주행자동차의 발달 5단계

미래의 자동차는 일상을 어떻게 바꿀까. 20년 후에는 자동차에서 운전대가 사라질 수도 있다. 스스로 운전과 주차는 물론이고 알아서 판단하고 움직이는 ‘똑똑한 자동차’로 진화할 것이다. 단순한 운송수단이었던 자동차는 생활문화 기기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관련기사 똑똑해지는 자동차 ‘두뇌’는 이통사가 맡는다

국회 계류중인 소년법 일부 개정안

부산과 강릉에서 잇따라 벌어진 여중생 폭행사건과 인천 초등생 살해사건 재판 결과 등으로 인해 특정 연령 이하는 형사처벌을 받지 않거나 처벌이 가벼운 소년법을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관련기사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 등 계기 찬반 목소리, “성인처럼 엄벌” “교화 후 사회 복귀” 소년법 놓고 의견분분

종묘-창경궁 담장 보행길 조성

일제가 단절시켰던 종묘와 창경궁 사이 담장이 88년 만에 제 모습을 되찾는다. 서울시는 2019년까지 종묘와 창경궁 사이 담장을 복원하고, 담장을 따라 걸을 수 있는 320m 길이의 보행로를 새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라고 2017년 9월 27일 밝혔다. 담장 옆으로 보행로가 조성되면서 세계문화유산인 종묘와 창경궁, 창덕궁 등의 고궁을 자유롭게 오가는 것이 가능해진다. ■관련기사 일제가 허문 종묘·창경궁 사이 담장길 복원

진천 선수촌 위치 및 태릉선수촌 비교

태릉선수촌을 대신해 한국 엘리트 스포츠의 새 요람이 될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이 8년간 공정을 마치고 27일 문을 열었다.대한체육회는 이날 오후 3시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 자리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해 체육인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촌식을 열고 한국 체육 100년의 새로운 출발을 공표했다. ■관련기사 고마워, 태릉…부탁해, 진천

소득주도성장 찬성론·반대론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론을 두고 경제학계에서 논란이 본격 가열되고 있다. ‘소득주도성장론’은 가계소득(임금)을 늘려 소비를 확대하고, 이를 성장으로 연결시키자는 이론이다. 수요측면의 성장론으로 진보성향의 경제학자들이 지지한다. 반면 신자유주의(자유경쟁) 성향의 미국 유학파가 득세하고 있는 보수경제학계에서는 ‘혁신을 통한 성장’을 중시한다. 이 때문에 양측의 충돌은 이미 예견돼 왔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 5개월째를 맞이하면서 허니문 기간이 끝나가는 데다 지난달 고용지표 등이 나쁘게 나오자 소득주도성장론은 하반기 한국경제학계의 주요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학계 달구는 문재인 정부 ‘소득주도성장론’

복합금융그룹 통합감독시스템 도입 방안

삼성과 미래에셋 등 복합금융그룹을 ‘현미경 감독’하는 통합감독 시스템이 내년 도입될 예정인 가운데 서서히 구체적 방안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삼성·한화·현대차·동부·롯데·교보생명·미래에셋 등 7곳으로 제한해 적용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17곳, 28곳으로 확대 적용하는 방안 등이 제시됐다. ■관련기사 통합감독 대상 금융그룹 ‘7개·17개·28개’ 3가지 방안 나와

삼성생명 보유 계열 상장사 지분가치

삼성과 미래에셋 등 복합금융그룹을 ‘현미경 감독’하는 통합감독 시스템이 내년 도입될 예정인 가운데 서서히 구체적 방안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삼성·한화·현대차·동부·롯데·교보생명·미래에셋 등 7곳으로 제한해 적용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17곳, 28곳으로 확대 적용하는 방안 등이 제시됐다. 통합감독 시스템이 도입되면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곳은 삼성그룹이다. 삼성생명이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 등 삼성 계열사 주식을 자본에서 제외해야 하기 때문에 삼성생명의 재무건전성이 급락할 수 있다. ■관련기사 통합감독 대상 금융그룹 ‘7개·17개·28개’ 3가지 방안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