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미래에셋 등 복합금융그룹을 ‘현미경 감독’하는 통합감독 시스템이 내년 도입될 예정인 가운데 서서히 구체적 방안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삼성·한화·현대차·동부·롯데·교보생명·미래에셋 등 7곳으로 제한해 적용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17곳, 28곳으로 확대 적용하는 방안 등이 제시됐다.
통합감독 시스템이 도입되면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곳은 삼성그룹이다. 삼성생명이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 등 삼성 계열사 주식을 자본에서 제외해야 하기 때문에 삼성생명의 재무건전성이 급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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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감독 대상 금융그룹 ‘7개·17개·28개’ 3가지 방안 나와<경향비즈 2017년 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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