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보유 계열 상장사 지분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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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보유 계열 상장사 지분가치

경향신문 DB팀 2017. 9. 28. 16:59


삼성과 미래에셋 등 복합금융그룹을 ‘현미경 감독’하는 통합감독 시스템이 내년 도입될 예정인 가운데 서서히 구체적 방안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삼성·한화·현대차·동부·롯데·교보생명·미래에셋 등 7곳으로 제한해 적용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17곳, 28곳으로 확대 적용하는 방안 등이 제시됐다. 

합감독 시스템이 도입되면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곳은 삼성그룹이다. 삼성생명이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 등 삼성 계열사 주식을 자본에서 제외해야 하기 때문에 삼성생명의 재무건전성이 급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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