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정책협의회 기관별 보고 내용 문재인 대통령의 2017년 9월 26일 ‘반부패 선언’은 과거 정부 비리뿐만 아니라 현 정부의 부패 범죄도 엄단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보인다. 촛불혁명이 요구한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의 성패가 공공·민간 부문 모두의 부정부패 척결에 달려 있다고 본 것이다. ■관련기사 권력기관장 총출동시켜 공공·민간 전방위 ‘반부패 선언’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9.27
추석 연휴 일자별 이동 수요 전망 귀성은 추석 하루 전인 2017년 10월 3일 오전, 귀경은 추석 당일인 10월 4일 오후에 차량이 몰려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연구원은 교통수요조사 결과 추석 전날인 내달 3일 귀성 인원 비율이 26.4%로 가장 높았다고 26일 밝혔다. 귀경은 추석 당일인 다음달 4일 오후와 다음날 오후에 하겠다는 답이 각각 19.9%, 17.9%로, 이틀 동안 집중될 것으로 예상됐다. ■관련기사 귀성길 3일 오전·귀경길은 4일 오후 가장 막힌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9.27
서울 강남 주요 재건축 단지 과열경쟁 양상 강남 재건축 수주전 과열 양상이 갈수록 가관이다. 서초구 반포주공 1단지의 ‘무상 이사비 7000만원’ 제안 논란은 건설업계에 만연한 관행의 단편에 불과했다. “과도한 이사비 지원은 위법 소지가 있다”며 정부가 뒤늦게 개입했지만, 재건축 사업권을 따내기 위한 건설사들의 편법이 난무하고 있다. 법률 개정 등 사업의 투명성을 높일 근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관련기사 강남 재건축 ‘수주전쟁’ 점입가경…금품 제공 엄벌로 ‘불’ 꺼야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9.27
일본 주요 정치 일정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017년 9월 25일 ‘중의원 해산’ 계획을 발표하고 ‘조기 총선’을 통한 정권 연장 승부수를 띄웠다.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는 신당 ‘희망의 당’ 대표에 취임해 정면대결을 선언했다.일본 정국이 단숨에 ‘조기 총선’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형국이다. 아베 총리의 승부수가 통할지, 명분 약한 조기 총선과 정권 오만에 대한 민심의 역풍이 불지 주목된다. ■관련기사 “조기 총선” 승부수 띄운 아베 “결투 선언” 맞불 피운 고이케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9.27
독일 총선 정당 의석수 유럽에서 정치지형이 가장 안정적이라고 평가받는 독일에서도 이변이 일어났다. 24일(현지시간) 치러진 총선에서 ‘독일을 위한 대안(AfD)’이 극우정당으로는 나치 집권 후 70여년 만에 연방의회에 입성했을 뿐 아니라 두 자릿수 득표율(12.6%)로 제3당에 올랐다. ■관련기사 극우 약진·중도 쇠퇴…독일정치 ‘지각변동’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9.27
서울 자치구별 추석 연휴 쓰레기 배출일 서울시는 추석 연휴 동안 자치구별로 쓰레기 배출일을 정해 최소 5일에서 최대 8일까지 배출이 가능하게 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추석 연휴는 역대 최장 기간인 10일에 달하는 데다 자원회수시설은 6일간, 수도권매립지는 8일간 운영이 중단돼 많은 쓰레기가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추석 연휴 쓰레기 수거일 확인하세요”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9.27
신태용호 10월 유럽 원정 명단 (23명)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은 2017년 9월 25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월 유럽 원정에서 러시아(7일)와 모로코(미정·10일)를 잇달아 상대하는 축구대표팀 출전 명단(23명)을 발표했다. 신 감독은 예고한 것처럼 국내파를 1명도 뽑지 않고, 해외파로만 발탁했다. 대표팀이 해외파로만 구성된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 신 감독은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조기소집으로 희생한 K리그와 국내 선수를 배려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신태용 유럽원정대 ‘100% 해외파’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9.27
국정원의 보수단체 동원한 중앙일간지 광고 게재 및 주요 가두집회·시위와 성명발표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은 대통령과 정부를 비판하는 사회 각계 인사들을 공격하고 폄훼하는 데 보수 인터넷매체와 일간지 광고, 급조한 보수단체를 앞세운 가두집회·성명 등을 총동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대적인 온·오프라인 공작을 통해 국정원이 MB 정부의 방패막이로 직접 나선 것이다. ■관련기사[국정원 개혁위 조사 발표]보수논객 변희재의 ‘미디어워치’ MB정부 ‘방패막이’로 활용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9.27
앞으로 달라지는 금융상품 내용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소비자 중심 금융개혁 추진단’을 구성하고 유병자 실손보험 출시 등 10개 개혁과제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관련기사만성질환 있어도 실손보험 가입 길 열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