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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5379

사이버 컨트롤타워 조직도

이명박(MB) 정부가 벌인 댓글 공작의 실체가 25일 전모를 드러냈다. 이명박 청와대가 ‘사이버 컨트롤타워’를 두고 댓글 공작을 진두지휘했으며, 국가정보원과 군 사이버방위사령부 등은 수족 노릇을 한 사실이 파악됐다. 사이버 컨트롤타워가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된 점, 댓글 공작 지휘부인 국민소통비서관실이 인터넷 여론동향을 이 전 대통령에게 매일 보고한 점 등을 감안하면 이 전 대통령의 댓글 공작 지시·관여 정황도 뚜렷해졌다. ■관련기사 [단독]국정원·군·경찰 동원 ‘여론 조작’…MB에 매일 보고

공공부문 비정규직 연차별 전환 계획

고용노동부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특별실태조사 결과 및 연차별 전환계획’을 발표했다. 공공부문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중 7만4000명이 2017년 안에 정규직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2020년까지 ‘상시지속적 업무’를 하는 비정규직 총 20만5000명이 정규직으로 바뀐다. ■관련기사공공부문 5명 중 1명 비정규직…연내 7만4000명 정규직화

중국 공산당 정치국 위원

중국 공산당을 이끄는 중앙정치국원 25명의 명단이 25일 발표됐다. 19차 정치국원은 25명 중 15명이 바뀌며 대거 물갈이됐다. 교체율은 5년 전과 같다. 하지만 평균연령은 61.2세, 60세 이하 7명에서 평균연령 62.3세, 60세 이하 4명으로 바뀌었다. 딩쉐샹(丁薛祥) 중앙판공청 부주임, 리창(李强) 장쑤성 당서기와 후계구도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후춘화(胡春華) 광둥성 당서기, 천민얼(陳敏爾) 충칭시 당서기 정도다. 중국 지도부의 소장화 추세와 달리 이번에 60대가 많아진 이유는 후계구도와 관련 없는 ‘시진핑의 사람들’, 즉 시자쥔(習家軍)이 전면 배치됐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시진핑 2기 출범]60대 ‘시자쥔’ 전면 배치, 높아진 평균연령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향후 5년간 중국을 이끌 최고 지도부 명단이 25일 베일을 벗었다 .공산당 19기 중앙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19기 1중전회)에서 7명의 정치국 상무위원 중 5명이 새로 선임됐다. 시 주석과 리커창(李克强) 총리를 제외한 리잔수(栗戰書), 왕양(汪洋), 왕후닝, 자오러지(趙樂際), 한정(韓正) 등이다. 대폭 물갈이됐지만 당초 예상됐던 면면이다. ■관련기사 [시진핑 2기 출범]베일 벗은 5인…고향·경력 달라도 다 ‘시진핑의 사람’

현대·기아차 자율주행차 연구·개발 협력 사례

현대·기아차가 친환경차와 함께 미래 자동차의 핵심 축으로 꼽히는 커넥티드 기반의 자율주행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에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돼 있다는 게 업계 관측이다. 정 부회장이 자율주행차 개발의 ‘선봉장’ 역할을 맡고 있다는 것이다. ■관련기사정의선 부회장, 자율주행차 개발 가속 페달

생산가능인구 증가 방안에 따른 경제성장률 증대 효과

고령자 은퇴 시기를 늦추고, 여성 고용을 늘리고, 해외인력도 적극 유치하면 경제성장률을 최대 0.3%포인트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특히 여성 고용률을 남성 수준까지 올리면 연평균 0.2%포인트씩 가장 안정적으로 경제성장률을 높일 수 있다고 전망됐다. ■관련기사 “여성고용률 증가 땐 경제성장 지속성 크다”

6·19대책+8·2대책+신DTI 효과

6·19대책+8·2대책+신DTI 가계대출 효과 금융감독원이 2017년 상반기 KB국민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6만6000명을 표본으로 이들에게 지난 6·19 대책, 8·2 대책, 전날 신 DTI까지 모두 소급적용했을 때, 전체 신규 대출을 받는 사람의 34.1%가 영향을 받는다고 밝혔다. 1인당 평균 대출 금액은 4338만원(32.4%) 줄어든다고 계산됐다. 가장 영향을 받는 사람이 많은 대책은 8·2 대책으로 32.9%의 차주가 해당된다. 1인당 대출액이 평균 2980만원 감소했다. 6·19 대책은 전체 신규 차주의 11.4%가 영향받아 1인당 대출액이 17.9%(3362만원) 감소했다. ■관련기사 10·24대책에 부동산은 ‘고요’…규제 ‘빈틈’ 노린다

중국 공산당 지도부 통치이념

중국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 폐막식이 진행된 2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통치이념인 ‘치국이정(治國理政)’이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시진핑 신시대 사상)이라는 명칭으로 당장에 오르는 결의안이 통과됐다. 마르크스·레닌주의, 마오쩌둥(毛澤東) 사상, 덩샤오핑(鄧小平) 이론, 3개 대표론, 과학발전관에 이어 ‘시진핑’ 이름을 딴 사상이 당장에 삽입된 것이다. 이날 결의문은 시진핑 신시대 사상에 대해 “마르크스주의 중국화의 최신 성과이며 당과 인민의 실천적 경험과 집단적 지혜의 결정체”라고 평가했다. ■관련기사 [중국 당대회 폐막]‘시진핑 사상’ 당장에 명기…시 주석, 마오쩌둥 반열 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