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을 이끄는 중앙정치국원 25명의 명단이 25일 발표됐다. 19차 정치국원은 25명 중 15명이 바뀌며 대거 물갈이됐다. 교체율은 5년 전과 같다. 하지만 평균연령은 61.2세, 60세 이하 7명에서 평균연령 62.3세, 60세 이하 4명으로 바뀌었다. 딩쉐샹(丁薛祥) 중앙판공청 부주임, 리창(李强) 장쑤성 당서기와 후계구도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후춘화(胡春華) 광둥성 당서기, 천민얼(陳敏爾) 충칭시 당서기 정도다. 중국 지도부의 소장화 추세와 달리 이번에 60대가 많아진 이유는 후계구도와 관련 없는 ‘시진핑의 사람들’, 즉 시자쥔(習家軍)이 전면 배치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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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2기 출범]60대 ‘시자쥔’ 전면 배치, 높아진 평균연령<경향신문 2017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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