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 폐막식이 진행된 2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통치이념인 ‘치국이정(治國理政)’이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시진핑 신시대 사상)이라는 명칭으로 당장에 오르는 결의안이 통과됐다. 마르크스·레닌주의, 마오쩌둥(毛澤東) 사상, 덩샤오핑(鄧小平) 이론, 3개 대표론, 과학발전관에 이어 ‘시진핑’ 이름을 딴 사상이 당장에 삽입된 것이다. 이날 결의문은 시진핑 신시대 사상에 대해 “마르크스주의 중국화의 최신 성과이며 당과 인민의 실천적 경험과 집단적 지혜의 결정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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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대회 폐막]‘시진핑 사상’ 당장에 명기…시 주석, 마오쩌둥 반열 오르다<경향신문 2017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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