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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1 11

교육청 특채 및 감사원

교육청 특채 및 감사원 특채 단독 결재 두고 실무자들 ‘배제’ ‘배려’ 주장 엇갈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서울시교육청 압수수색으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본격적인 수사를 받게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2018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소속 해직교사 5명을 특별채용했다. 이를 놓고 감사원은 직권남용이라는 감사 결과를 내놓았고, 조 교육감은 “법이 보장하는 교육감의 고유 권한”이라고 반박한다. ■관련기사 감사원 “특채 대상 특정해 지시”…조희연 “블라인드 진행”

첫 모녀 광주시민대상

첫 모녀 광주시민대상 모녀는 올해 광주시민대상 ‘사회봉사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35회째인 광주시민대상에서 모녀가 함께 상을 받는 것은 처음이다. 시상식이 열리는 날에도 ‘해뜨는 식당’은 1000원 백반을 차린다. 김씨는 “오전 일찍 식당에 나와 밥과 반찬을 준비해뒀다가 시상식에 들른 뒤 점심 전에 서둘러 돌아올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밥값은 천원…가치는 무한‘정’

모스크바 5월 최고 기온

모스크바 5월 최고 기온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의 기온이 30도 이상 치솟으면서 60여년 만에 최고 기록을 세웠다. 최근 몇년 동안 러시아에는 기후변화의 특징인 혹한과 이상고온 현상이 번갈아 나타나고 있다. 갑작스러운 무더위에 모스크바 강변과 광장에서 시민들이 선탠을 즐기는 이색적인 풍경도 펼쳐졌다. 현지 기상당국에 따르면 오후 모스크바 시내 일부 관측소에서 측정한 기온이 30.5도까지 올라갔다. 이는 옛 소련 시절인 1958년 5월 세워진 역대 최고 기록 27.1도를 경신한 것이다. ■관련기사 30.5도 모스크바는 지금 선탠 중…‘역대 5월 최고 기온’

민주당 대선 경선 예상 일정

민주당 대선 경선 예상 일정 더불어민주당에서 ‘내년 대선 당 경선 연기 문제’가 소리 없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 등 연기 찬성 측은 코로나19 상황과 함께 “야당보다 먼저 후보를 정하면 불리하다”는 선거전략상 필요성을 거론한다. 이재명 경기지사 위주로 연기 반대 측에선 ‘당헌·당규 원칙 준수’ 등으로 맞서고 있다. ■관련기사 송영길 “당헌대로” 선 그었지만 ‘대선 경선 연기론’ 불씨 여전

코로나19 이전 수준 복귀 전망

코로나19 이전 수준 복귀 전망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경제단체의 절반가량은 올해 중반이면 각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실업률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떨어지는 시기에 대해서는 “내년 말 이후”라는 응답이 89%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실업률,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은 내년 말 이후에나”

한국씨티은행 당기순이익

한국씨티은행 당기순이익 한국씨티은행이 소비자(소매)금융 철수를 공식화한 지 한 달이 지나도록 뚜렷한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씨티은행은 소비자금융 부문 전체를 매각하는 방안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통매각’은 물론 ‘분리매각’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관련기사 ‘소매금융 철수’ 씨티은행, 분리 매각도 난망

보호출산제 찬반양론

보호출산제 찬반양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원치 않는 임신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의 익명출산을 돕는 ‘보호출산에 관한 특별법안’(보호출산특별법) 입법을 놓고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국회에서는 갓난아이를 시설에 맡기는 ‘베이비박스’의 대안으로 보호출산제 도입이 논의 중이고, 시민단체들은 해당 제도 도입 시 되레 양육 포기를 부추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관련기사 “여성·영아 생명권 보호” “친부모를 알 권리 제한”…보호출산제 찬·반 논란

농산물 가격 변동 현황

농산물 가격 변동 현황 이상기후 현상이 밥상물가를 위협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올 초 ‘파테크’ 열풍을 불러일으킨 대파 파동은 주산지인 전남 신안과 진도에 내린 유례없는 폭설이 시작이었다. 지난해 장마와 태풍 영향에서 아직까지 벗어나지 못한 품목도 있다. ■관련기사 해마다 ‘농산물 대란’ 부르는 이상기후…“대응 전문기관 필요”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과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국민의힘의 당권 대진표가 사실상 확정됐다. 10명이 출마한 당대표 선거는 보수정당 사상 이례적으로 초선과 청년 주자들이 다수 나서면서 중진 의원들과의 대결 구도가 만들어졌다. ■관련기사 국민의힘 ‘신·구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