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삼성전자 지분 상속 이건희 회장 삼성전자 지분 상속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삼성전자 지분(4.18%)이 법에 정한 비율대로 유족 4명에게 상속됐다. 부인 홍라희씨가 9분의 3, 자녀 3명이 각각 9분의 2씩 상속받았다. 핵심 계열사인 삼성전자에 대한 지배력 강화를 위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상당 지분을 몰아줄 가능성이 있다는 재계의 관측을 깬 것이다. ■관련기사 이건희 삼성전자 지분, 왜 이재용에 몰아주지 않았을까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1.05.04
공매도 제도 개선 공매도 제도 개선 3일부터 공매도가 재개된다.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 지 1년2개월 만이다. 전문가들은 공매도 재개로 단기적으로 주가가 떨어질 수는 있겠지만 증시의 방향성 자체에 큰 충격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개인 투자자에 대한 공매도 문턱이 낮아졌지만 일반 투자자는 공매도 투자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는 지적도 나온다. ■관련기사 “공매도, 단기적으로 주가 흔들어도 강세장 방향성은 못 흔들 것”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1.05.04
상속 재산별 세 부담 상속 재산별 세 부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상속이 마무리됐지만 재계에서는 12조원에 달하는 상속세가 과도하다며 ‘상속세 개편’에 불을 지피고 있다. 전문가들은 고령화로 인한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소득불평등을 개선하기 위해 현행 상속세율 유지는 불가피하다고 지적한다. 다만 상속세를 물려주는 사람이 아닌 ‘받는 사람’ 기준으로 부과하는 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일각에서 제기된다. ■관련기사 상속세에 곡소리? 정작 납부 대상자는 ‘2.4%’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21.05.04
코로나 블루의 그늘 코로나 블루의 그늘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내 아동·청소년이 느끼는 우울·불안감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극단적 선택을 생각한 적이 있다는 응답도 코로나19 발생 전보다 3배 늘었다. ■관련기사 ‘코로나 블루’ 그늘 짙어진 아이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1.05.04
40대 월평균 소득 및 지출 40대 월평균 소득 및 지출 대도시에 사는 40대는 월 468만원을 벌어 70% 이상을 생활비와 자녀교육비로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은퇴자산 마련을 가장 중요한 인생 과제로 꼽았지만 저축액은 월 60만원 남짓에 그쳤다. 보유자산은 평균 4억1000만원이었다. ■관련기사 대도시 사는 40대, 월평균 468만원 벌어 자녀 교육·생활비에만 70% 넘게 쓴다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21.05.04
5~6월 예방접종 추진계획 5~6월 예방접종 추진계획 정부가 3일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목표를 ‘1200만명 접종’에서 ‘1300만명 접종 노력’으로 높였다. 상반기 접종할 백신을 넉넉히 확보했고, 접종 역량도 갖췄기 때문에 충분히 달성할 수 있는 목표라고 정부는 말한다. ■관련기사 상반기 목표 100만명 늘린 정부 “백신 접종 인프라도 충분”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1.05.04
수출증가율 최대 수출증가율 최대 지난달 수출 증가율이 10년 만에 최대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액으로도 역대 4월 가운데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품목과 지역을 막론하고 수출이 고르게 증가하는 등 양적·질적 측면 모두 탄탄한 흐름을 보였다. 한국의 수출 실적만 놓고 보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글로벌 교역에 타격을 준 지 1년여 만에 완연한 회복을 이룬 양상이다. ■관련기사 수출 ‘순풍에 돛’…기저효과 뛰어넘는 쾌속항진 오늘의 뉴스/기록경신 2021.05.04
5월의 설국 5월의 설국 5월에 대관령에 눈이 내린 것은 1987년 5월3일 1.2㎝를 기록한 이후 34년 만이다. 쌓인 눈의 양 역시 1976년 5월5일(1.8㎝) 이후 45년 만에 가장 많았다. 강원 홍천의 구룡령에는 18.5㎝의 눈이 쌓였다. 기상청은 “1일부터 우리나라 상공에 찬 공기가 위치한 가운데,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다 밤부터 기온이 0도 내외로 크게 떨어진 해발 700m 이상의 산지에 내리던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눈이 쌓이는 곳이 생겼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대관령 ‘5월의 설국’ 오늘의 뉴스/기록경신 2021.05.04
LG전자 사상최대 이익 LG전자 사상최대 이익 LG전자가 올해 1분기에 생활가전과 TV 부문의 ‘역대 최고’ 호황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LG전자는 1분기 실적에서 매출 18조8095억원, 영업이익 1조516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28%, 영업이익은 39% 증가했다. LG전자는 생활가전 분야에서 세계 1위를 다투는 미국 월풀에 그동안 영업이익에선 앞섰지만 매출에서 밀렸는데, 올 1분기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앞섰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생활가전·TV ‘역대 최고’ 호황…LG전자, 1분기 매출·영업이익 ‘사상 최대’ 오늘의 뉴스/기록경신 2021.05.04
삼성전자 역대매출 삼성전자 역대매출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반도체 부문에서 주춤했지만 스마트폰과 소비자 가전에서 크게 선전하면서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9조30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2분기에 메모리 반도체 ‘슈퍼 사이클’이 본격화하면서 반도체 실적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에 매출 65조3885억원, 영업이익 9조382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은 18%, 영업이익은 46% 상승했다. 매출은 1분기 기준 역대 최고액이다. ■관련기사 스마트폰·가전 ‘날개’…삼성전자, ‘반도체 고민’ 말끔히 날렸다 오늘의 뉴스/기록경신 2021.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