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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 1인가구

시·도별 1인가구 구성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47년 1인 가구(832만가구)는 전체 가구(2230만3000가구)에서 가장 큰 비중(37.3%)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1인 가구 규모(558만3000가구·28.5%)보다 8.8%포인트 늘어난다. 1인 가구 비중이 부부가구(21.5%)나 부부+자녀가구(16.3%)를 앞지르는 것이다. ■관련기사 1인 가구, 2047년엔 전체의 40%…절반 이상은 고령자

와칸회랑 위치

와칸회랑 중국군 기지 중국은 아프간과 76㎞에 걸쳐 국경을 맞대고 있다. 아프간과 타지키스탄, 파키스탄, 중국 4개국이 만나는 좁고 긴 지역이 아프간의 와칸회랑이다. 중국은 2016~2017년부터 타지키스탄 국경 산악지대인 고르노-바다크샨에 군사기지를 두고 있다. 이어 이 기지에서 10여㎞ 떨어진 와칸회랑에 군사시설을 설치했다. ■관련기사 아프간 ‘수렁’에…발 빼는 미국, 손 뻗는 중국

모빌리티 업계 현황

타다 사태로 본 기존 산업과 신산업, 모빌리티 업계 현황 논의 과정부터 되짚자. 현재 전국 택시는 25만대다. 이들이 연간 8조원을 벌어들인다. 서울 법인택시기사 월급은 213만원에 그치는 등 택시업계는 열악하다. 지난 7월 정부가 신규 사업자에게 택시면허를 구입해 영업하도록 하는 법안을 추진하면서, 공급량에 대한 기본값은 전체 택시면허 숫자인 25만대로 정해졌다. ■관련기사 [키워드로 보는 2019 경제](2)달리고 싶은 타다·살고 싶은 택시…‘면허나누기’로 해결될까

손흥민 출전 시간

무리뉴 부임 전·후 손흥민 출전 시간 변화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15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6경기, 리그컵 1경기 등 총 22경기에 출전했다. 특히 조제 무리뉴 감독이 부임한 뒤로 치른 7경기에 전부 출전했다. 이 중 선발로 뛴 경기가 6경기였고 그중 4번이 풀타임이었다. 교체로 빠진 경기조차 88분, 92분씩을 뛰었다. ■관련기사 너무 많이 뛴 손흥민, 1주 황금휴식 후 ‘박싱데이’ 달린다

구자경 어록

고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어록 구자경 LG 명예회장은 자신의 저서 에서 “완성된 작은 그릇보다는 가꾸어 크게 키울 수 있는 미완의 대기에 더 큰 기대를 걸었다”고 적었다. 인재 선발도 중요하나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제도에 무게를 두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여겼다. ■관련기사 한평생 “기술·사람”…한국 전자·화학산업 기틀 마련

이주여성 돌봄 고충

결혼이주여성의 돌봄 관련 고충 김은재·김성천 중앙대 교수가 2017년 쓴 ‘장애인 한국 남성과 결혼한 결혼이주여성들의 삶의 경험과 글로벌 돌봄노동 맥락에 대한 연구’ 논문에 따르면, 이 빈자리는 남성이 아닌 ‘이주여성’들이 메웠다. 2008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결혼이주여성이 배우자의 부모님과 동거하는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조사했는데, 한국인이 남편 또는 아내의 부모와 동거하는 비율보다 약 2배 높게 나타났다. ■관련기사 [노인돌봄 누구의 몫인가](3)여성 노동 참여로 생긴 가사·돌봄 공백, 이주여성이 채웠다

확증편향

확증편향 올해 들어 생경하지만 자주 쓰게 된 단어를 꼽으라면 ‘확증편향’이다. 선입관을 뒷받침하는 근거만 수용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정보만 선택적으로 수집하는 것을 말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것이다. 학술·시사용어로 어렵기만 한 단어였는데 일상어처럼 대화 중에도 불쑥불쑥 쓰게 된다. 정치이슈가 불거지면서 더욱 우리 일상에서 확증편향이 깊어진 탓이다. ▶관련기사[편집국에서]편향된 인간

갑천 생태호수공원

대천 갑천 생태호수공원 기본구상 대전 갑천지구 호수공원 조성사업은 서구 도안동과 유성구 원신흥동 일대 갑천변 42만4491㎡ 부지에 인공 호수공원을 만드는 사업이다. 새로 마련된 조성 계획에는 공원의 생태적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도 담겼다. 축소된 인공호수 조성 공간에 녹지를 확보하고 생태습지를 만들어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 ‘6년째 답보’ 대전 갑천에 호수공원 조성 급물살

같이살림 프로젝트

공동주택 같이살림 프로젝트 서울시는 이처럼 아파트,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주택 같이살림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서울의 대표적인 주거 형태인 공동주택에 주목해 주민들이 돌봄, 환경 등 일상에서 겪는 문제를 스스로 찾아내 같이 해결해보자는 취지다. ■관련기사 주민끼리 돌봄·환경·일자리 해결…아파트 ‘작은 공동체’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