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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2 11

FA등급제 적용안

FA등급제 2020 FA에 적용해보니 주목받는 대형 FA들은 A등급이지만, 쏠쏠한 선수들이 B등급 이하로 매겨진다. 구단 입장에서는 보상권에 대한 고민을 줄이고 움직일 여지가 많아진다. 안치홍, 김선빈, 오지환, 전준우 등은 비FA 선수 중 연봉이 높기 때문에 모두 A등급에 해당한다. 오재원, 김강민, 송은범, 박석민, 이성열, 손승락, 정우람, 유한준 등은 모두 2번째 FA 자격을 얻었기 때문에 B등급으로 분류된다. ■관련기사 쏠쏠한 자원, B등급 이하로…판 달궈질까

K리그1 최종 순위

K리그1 최종 순위 파이널A, 파이널B 서울은 1일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2019~2020 하나원큐 K리그1 파이널 A 38라운드 대구 FC와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점 56점(15승11무12패)이 된 서울은 대구(승점 55)에 단 1점이 앞서 시즌 3위를 확정하고 내년도 ACL 플레이오프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관련기사 차가운 겨울비 속 사투, ACL PO 티켓은 서울로

KBO FA등급제

KBO FA등급제(안) 등급은 A, B, C의 3단계로 나뉘었다. A등급의 보상권은 종전과 같고, B등급은 보호선수가 20명에서 25명으로 늘어난다. 보상금액도 A등급의 직전 연봉의 200%보다 낮은 100%다. A등급은 연봉이 팀 내 3위(또는 전체 30위) 이내, B등급은 연봉이 팀 내 4~10위(전체 31~60위), C급은 11위(전체 61위) 이하의 선수에게 주어진다. ■관련기사 FA등급제 이번 시즌 적용해보니…오지환 A·김태균 오주원은 C

경제성장 전망

한국은행 경제성장 전망, 부문별 경제성장 전망 한은의 2019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그간 줄곧 하향세였다. 지난해 1월 전망 때에는 2.9%로 장밋빛이었으나 이날 2.0% 턱걸이에 그치며 작년보다 0.7%포인트 떨어졌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0.4%), 소비(-0.5%), 설비투자(-0.8%) 모두 전월에 비해 일제히 감소했다. ■관련기사 내년 성장률, 한은은 ‘개선’ 전망했지만 전문가들은 “올해와 비슷하거나 하락”

정시 40% 적용 대학

정시 40% 이상 적용 대학 교육부는 16개 대학의 정시 수능 위주 선발 비율을 2023학년도 대입(현 중3 적용)까지 40% 이상 높이는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28일 발표했다. 대상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이다. ■관련기사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서울 16개 대학, 2023학년도까지 정시 40%로

비교과 영역 현황

학생부 주요 항목 내 비교과 영역 개선 현황 현 중2부터 적용받는 2024학년도 대입부터는 이른바 ‘자동봉진’(자율·동아리·봉사·진로체험)으로 불리는 비교과영역 활동이 자율활동을 제외하곤 모두 평가에서 제외된다. 수상경력이나 독서활동, 허위·과대 기재 문제 탓에 ‘자소설’ 논란을 낳았던 자기소개서도 2024학년도 대입에선 없어진다. ■관련기사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수시 이월분·최저학력기준 고려하면 ‘수능 영향력 50%’

아바타 만들기 과정

KT연구개발센터에서 만든 '가상세계의 나' 만들기 체험 과정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KT 연구개발센터를 찾아 ‘가상세계의 나’를 만드는 모습을 살펴봤다. 22만명이 다운로드한, 3D 아바타로 영상통화를 하는 애플리케이션 ‘나를(narle)’을 개발하는 팀이다. AI는 카메라에 찍힌 모습을 보고 얼굴 형태와 눈·코·입의 높낮이, 광대뼈의 굴곡 등을 측정한다. 이 측정값은 온갖 한국인의 얼굴을 데이터베이스화한 것과 대조된다. ■관련기사 나를 닮되, 기왕이면 더 멋지게…깨알 분석으로 ‘아바타’ 탄생

축구 울산·포항 비교

울산 현대-포항 스틸러스 비교 선두인 울산은 2위 전북 현대(승점 76)에 승점 3점 차로 앞서고 있어 안방에서 포항과 비기기만 해도 우승하는 유리한 상황이다. 그런데 울산은 꼭 6년 전 이날 포항과의 악연을 떠올리며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 상황과 장소는 조금 다르지만 2013년 같은 날짜에 열린 최종전에서 종료 직전 포항에 결승골을 내주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던 적이 있어서다. ■관련기사 원수는…동해안에서 만난다

KBO FA 이적 추이

KBO리그 평균관중 및 FA 이적 추이 2014시즌을 앞두고 FA 6명이 이적했고, 2016시즌을 앞두고는 7명의 FA 선수가 팀을 옮겼다. 과감하고 적극적인 투자는 관중세 회복으로 이어졌다. 2016시즌에는 전년 대비 13.3% 증가하며 평균 관중 수가 1만1583명에 달했다. 2017시즌 스토브리그 역시 4명의 FA가 팀을 옮겼고 평균 관중 1만1668명을 기록했다. 최고점이었던 2012년 이후 가장 많은 평균 관중 수였다. ■관련기사 얼어붙은 스토브리그…제도개선 ‘발등의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