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경보
환경부는 14일 오후 6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 인천 일부에 사상 처음으로 초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했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일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124㎍/㎥로 관측됐다. 2015년 관측이 시작된 이래 종전 최고치였던 2018년 3월25일의 99㎍/㎥를 넘긴 것이다. 같은 시각 영등포구의 농도는 185㎍/㎥까지 치솟았다.
환경부가 정한 초미세먼지 환경 기준은 35㎍/㎥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 농도가 2시간 이상 75㎍/㎥ 이상일 때, 경보는 2시간 이상 150㎍/㎥ 이상일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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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잿빛 공포’ <2019년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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