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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결정법(웰다잉법)

연명의료결정법(웰다잉법) 최근 우리 정부가 도입한 연명의료결정법(일명 ‘웰다잉법’)은 회복가능성이 없는 환자가 사전의향신청서를 통해 심폐소생술과 혈액투석, 항암제, 인공호흡기 등 4가지 연명의료 중단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연명의료 중단은 대부분 나라에서 이미 사회적으로 널리 용인되고 있는 것으로 한국은 도입이 상당히 늦은 편이다. 다른 나라들은 한발 더 나아가 조력자살과 안락사(환자나 가족의 동의를 얻어 의사가 약물 등을 주입해 인위적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한창이다. ■관련기사 [커버스토리 - 행복한 죽음 공부] 10명 중 9명 존엄사 원해도 사회 분위기 탓 병원서 임종

게이 지수(Gay Index)

게이 지수(Gay Index) 미국의 경제학자 리처드 플로리다가 개방성과 다양성을 측정하기 위해 게이(동성애자)를 지표로 삼아 측정한 지수를 말한다. 게이들의 밀집도를 기준으로 지역의 순위를 매긴 결과 게이가 많이 거주하는 도시일수록 첨단산업이 발달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창간기획-혐오를 넘어] (5) 연령·인종·성별·성적 취향…다양성 공존하는 사회일수록 부·창의성 증가

시진핑 2기 체제에서 부상한 시자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집권 2기를 시작하면서 주요 보직에 측근그룹인 ‘시자쥔(習家軍)’을 속도전식으로 전면 배치하고 있다. 관행을 깨는 파격 인사도 이어지고 있다. ‘시진핑 사상’을 당장(당헌)에 삽입한 시 주석이 후속 인선을 통해 1인 체제를 공고히 하고 있다. ■관련기사 인사·선전·군사…중국 요직 다 장악한 ‘시자쥔’

2018 FA 자격 선수 명단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FA 신청서를 제출한 18명의 명단을 공시했다. 시즌을 마치고 자격을 얻은 22명 가운데 ‘빅3’로 불리는 손아섭, 민병헌, 강민호를 포함한 18명이 신청 마감일인 지난 6일까지 신청서를 냈다. 이제 8일부터 원소속 구단을 포함한 국내외 모든 구단과 협상을 시작할 수 있다. ■경향신문 ‘도전’ 혹은 ‘포기’…FA 22명의 서로 다른 선택

박성현 프로필

박성현은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박성현은 7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8.41점을 받아 최근 19주 동안 1위를 지킨 유소연(8.38점·27)을 0.03점 차로 제치고 골프 여왕에 등극했다. 박성현이 신인왕과 세계 1위 등극에 이어 올해의 선수상, 평균타수상까지 받는다면 1978년 낸시 로페즈(미국) 이후 39년 만에 신인이 LPGA 주요 부문 상을 석권하는 또 하나의 진기록을 세우게 된다. ■관련기사 여왕으론 부족하다…박성현, 전설 향해 ‘닥공’세계랭킹 1위 등극도 남다르게, 박성현 미국진출 선언 1년 만에 골프여왕 등극

역대 미국 대통령의 한국 국회 연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17년 11월 8일 국회에서 연설한다. 국회 연단에 서는 6번째 미국 대통령이며, 연설로는 7번째이다. 1993년 빌 클린턴 대통령 이후 24년 만이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 연설을 이번 아시아 순방 일정에서 베트남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연설과 함께 양대 연설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최대의 대북 압박을 촉구하는 메시지가 담길 것이라고 전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문제도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트럼프 국빈 방문]아버지 부시 때부터 ‘북핵 위협·무역 불균형’ 주요 주제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선정기준 완화

국토교통부는 7일 재건축·재개발 사업지 등 민간택지에 적용하는 분양가상한제 요건을 대폭 완화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 관보에 공포돼 바로 시행됐다고 밝혔다. 당장 적용 대상 지역을 확정한 것은 아니지만 높은 아파트 분양가가 주변 집값까지 끌어올리던 현상에는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제도 안착을 위해 적용 대상 지역 지정이 제대로 이뤄져야 하며 분양원가 공개 등 실효성을 높일 보완책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관련기사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유력 지역 강남 개포 주공8단지, 직격탄 맞나

소득과 소비생활 만족도

한국인이 느끼는 생활만족도가 2년 전보다 다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실직 등에 대한 불안을 느끼는 이들은 여전히 많았다. 통계청이 7일 발표한 ‘2017 사회조사 결과’를 보면, 조사 대상자 3만9000명 중 현재의 소득수준, 소비생활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이들의 비율은 각각 13.3%, 15.4%였다. 이는 2년 전 조사(11.4%, 13.9%)에 비해 각각 1.9%포인트,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앞서 2013~2015년 기간 중에는 소득에 만족한다는 응답률이 0.7%포인트 감소했고, 소비에 만족한다는 이들은 거의 변동이 없었다. ■관련기사 생활만족도 ‘찔끔’ 상승…실직 불안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