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느끼는 생활만족도가 2년 전보다 다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실직 등에 대한 불안을 느끼는 이들은 여전히 많았다.
통계청이 7일 발표한 ‘2017 사회조사 결과’를 보면, 조사 대상자 3만9000명 중 현재의 소득수준, 소비생활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이들의 비율은 각각 13.3%, 15.4%였다. 이는 2년 전 조사(11.4%, 13.9%)에 비해 각각 1.9%포인트,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앞서 2013~2015년 기간 중에는 소득에 만족한다는 응답률이 0.7%포인트 감소했고, 소비에 만족한다는 이들은 거의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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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만족도 ‘찔끔’ 상승…실직 불안 여전<경향비즈 2017년 1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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