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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원 조성 절차 예상 연표, 용산공원 조성 이후 서울의 청사진

서울 이촌동의 한강공원에서 출발해 용산공원과 해방촌을 지나 남산까지 이어지는 길은 2019년 용산미군기지 반환이 완료되면서 ‘웰빙 코스’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그러나 여전히 공원 한가운데를 차지하고 있는 미군 잔류시설이나 미국대사관 등은 공원을 찾는 이들을 불편하게 만들고 있다. ■관련기사 [창간 기획-용산의 미래](6)한강~남산 잇는 걷기 명소…바로 옆 뜨고 내리는 군 헬기엔 아찔

주한미군 범죄발생 및 처리 현황

지난 7년 동안 일어난 미군 범죄를 살펴보면 주한미군 10명 중 7명이 기소를 피했다.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10년부터 올해 7월까지 접수된 주한미군 범죄 사건은 모두 2436건이었다. 사건처리된 2162건 중 약 69.5%에 해당하는 1504건이 불기소됐다. 최근 4년간을 살펴보면 불기소율은 증가 추세다. 2014년 63.1%이던 불기소율은 2015년 69.5%, 2016년 75.9%, 올해는 78.2%로 증가했다. 특히 살인, 강도, 상해 등 강력범죄를 저지른 주한미군에 대한 불기소율은 2014년 66.6%였지만 점점 증가해 올해 86.6%가 됐다. ■관련기사 [창간 기획-용산의 미래](6)‘이태원 살인’ 20년 뒤에도…SOFA에 막혀 미군범죄 속수무책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미국 텍사스주의 서덜랜드 스프링스

미국 텍사스주의 한 교회에서 무장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26명이 숨지고 20명이 부상했다.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인근 서덜랜드 스프링스의 한 침례교회에 5일 오전 11시30분쯤(현지시간) 방탄조끼까지 착용한 완전 전투복장 차림의 괴한이 들이닥쳤다. 총격범은 데빈 패트릭 켈리(26)로 일요 예배를 보던 사람들을 향해 루거 AR 공격용 소총으로 15초 정도 20여발을 쐈다. 58명이 숨진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 사건 한 달여 만에 무차별 총격에 의한 참사가 벌어진 것이다. ■관련기사 362명 사는 마을, 주민 7% 숨졌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주요 결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2017년 11월 6일 전국 4416가구, 1만명의 건강 수준을 분석한 ‘2016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만 19세 이상의 비만 유병률(체질량지수 25 이상)은 34.8%로 전년의 33.2%보다 조금 올라갔다. 남성은 5명 중 2명(42.3%), 여성은 4명 중 1명(26.4%)이 비만이었다. 남성 비만율은 지난해 처음으로 40%대로 올라섰다. 30세 이상 고혈압 유병률은 29.1%로 10년 새 최고치다. 남성은 3명 중 1명, 여성은 4명 중 1명이 고혈압을 앓았다. 2015년 담뱃값 인상 이후 떨어졌던 흡연율은 1년여 만에 반등했다. 30대 이상 남성그룹의 흡연율은 다시 40%대로 올라섰다. ■관련기사 한국 남성 비만율 첫 40% 돌파…..

파리바게뜨 불법파견 계약 구조

파리바게뜨-협력업체 등 불법파견 계약 구조 2017년 6월 정의당이 제빵기사 불법파견 의혹을 제기하면서 본사와 가맹점, 제빵기사, 협력업체의 복잡한 4각 고용관계가 드러났다. 본사와 협력업체는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업체와 가맹점은 도급계약을 체결하고, 제빵기사는 가맹점으로 출근하지만 점주는 사장이 아니었다. 지난 9월28일 고용노동부는 이를 불법파견으로 규정했다. 노동부는 본사에 오는 9일까지 전국의 제빵·카페기사 5300여명을 직접고용하라고 명령했다.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은 직접고용 시한을 열흘 앞두고 지난달 30일 정부를 상대로 ‘직접고용시정정지처분취소 소송’을 냈다. 얽히고설킨 실타래를 풀어보면 ‘사람 쓰는 일’에 응당 따라오는 책임은 피하고 이윤만 챙기는 구조가 있다. ■관련기사 [빵집..

한국 경제의 반도체 쏠림 현상

10월 품목별 수출 증가율, 산업별 생산능력 증가율 한국 경제의 ‘반도체 쏠림’이 심화하고 있다. 수출 비중과 설비 투자는 물론 주식시장에서도 반도체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2017년 11월 5일 산업통상자원부 자료를 보면 지난달 한국 수출은 449억8000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7.1% 늘었다. 이 가운데 반도체가 94억8300만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21%를 차지했다. 특히 반도체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수출이 69.6%나 늘었다. 올해 월별 수출증가율이 50%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을 정도로 반도체가 전체 수출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관련기사 수출도 투자도 증시도…한국 경제, 반도체만 있다

코스피 전체 시가 총액

한국 경제의 ‘반도체 쏠림’이 심화하고 있다. 수출 비중과 설비 투자는 물론 주식시장에서도 반도체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2개 업체가 유가증권시장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에 가깝다. 지난 3일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은 1663조231억원이다. ‘대장주’인 삼성전자(363조9286억원), SK하이닉스(61조4433억원), 삼성전자 우선주(41조9763억원) 3개 종목의 시가총액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8.1%까지 올라갔다. ■관련기사 수출도 투자도 증시도…한국 경제, 반도체만 있다

기장군 치유의 숲 위치도

부산 기장군에 영남권 최초의 ‘치유의 숲’이 조성돼 문을 연다. 이 숲은 부산대 학술림 부지와 기장군 소유 임야를 받아 만들었다. 부산대의 학술림 기능은 유지하면서 부산시가 숲을 조성하고 운영·관리한다.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시설로 숲속 치유마당, 풍욕장, 숲속 명상터, 솔바람 쉼터, 마음 나눔터 등을 조성했다. ■관련기사 부산 기장군에 치유의 숲 개원

뉴욕 핼러윈 트럭 돌진 참사

미국의 축제 핼러윈인 2017년 10월 31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에서 소형 트럭이 자전거도로를 덮쳐 8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무방비 상태의 시민들에게 차량으로 돌진한 전형적인 ‘소프트 타깃’ 공격이었다. 근거지를 잃은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하는 각국의 ‘외로운 늑대’가 평범한 일상을 겨냥한 것도 최근 유럽에서 잇따른 테러 방식과 같았다. ■관련기사 9·11 악몽 되살린 외로운 늑대…‘미국의 심장’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