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의 산업정책 방향 주요 내용 산업통상자원부는 2017년 12월 1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새 정부의 산업정책 방향’을 보고했다.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주력산업과 신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혁신’,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이 상생 발전하는 ‘기업혁신’, 지방과 수도권이 균형 발전하는 ‘지역혁신’을 3대 혁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전기차·사물인터넷·바이오 등 신산업에 투자 집중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2.19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문재인 정부 주요 부동산 대책 2017년 한 해 부동산 시장은 집값 이상급등에 따라 각종 규제가 잇따랐다. 문재인 정부는 출범 직후부터 가파르게 치솟는 집값을 잡기 위해 약 7개월간 6번, 한 달에 한 번꼴로 금융·세제·청약 등을 총망라하는 규제책을 내놨다. 하지만 시중 자금은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부동산으로 몰리고, 집값은 결국 우상향한다는 학습효과를 경험한 사람들의 ‘부동산 불패신화’에 대한 믿음은 확고하다. ■관련기사 [키워드로 본 2017 경제]②집값 - 7개월간 6번의 규제책 뚫고 이상급등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2.19
인도 북동부 아삼주 인도 북동부 아삼주를 끼고 흐르는 브라마푸트라강은 우기(몬순)가 되면 자주 범람했다. 이 지역 주민들의 고민이 최근 더 깊어지고 있다.중국은 2006년부터 ‘인도-중국 전문가 레벨 메커니즘(ELM)’에 따라 매년 우기가 되면 인도 측에 브라마푸트라강 상류의 수문 자료를 제공해왔다. 인도 당국은 물의 흐름을 예측하고 주민 대피 등 홍수 대처 방안을 세우는 데 이 자료를 주로 활용해왔다. 하지만 협력 12년째인 올해 중국이 돌연 자료 공유를 끊었다. 인도와 벌이고 있는 국경 분쟁이 배경에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관련기사 “또 홍수 날라”…중국과 국경 다툼에 고통 받는 인도 주민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2.19
남미 12개국 정권 성향 칠레 대선에서 세바스티안 피녜라 전 대통령(68)이 당선됐다. 4년 만의 재집권이다. 중도 좌파에서 중도 우파로 정권이 교체되면서 남미에서 ‘핑크 타이드’(온건 사회주의 성향 좌파 물결)의 퇴조를 보여준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관련기사 칠레, 다시 ‘우파 정권’…‘핑크빛’ 사라지는 남미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2.19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아메리카 퍼스트 주요 일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17년 1월20일 취임사에서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국정운영의 핵심 기조로 제시했다. 대선 슬로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 방향이 미국 우선주의다. 2017년 트럼프 정부의 대외 정책과 경제 정책은 미국 우선주의에 철저히 맞춰졌다. ■관련기사[키워드로 본 2017 세계] ① 미국 우선주의 - ‘미국을 위대하게’ 구호 ‘미국이 고립되게’ 역풍 오늘의 뉴스/사건일지 2017.12.19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 접근교통 이용 안내, 제2여객터미널 이동안내, 인천공항 시설현황 및 계획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 초기에는 혼란이 우려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1여객터미널에서 제2여객터미널 간의 거리는 15㎞, 제2여객터미널에서 제1여객터미널까지는 중간에 국제업무지역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3㎞가 긴 18㎞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도착 여행객들을 위해 제1여객터미널에서 제2여객터미널까지 5분 간격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항공기를 놓칠 위기에 처한 여행객들은 승용차로 직접 운송해주는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관련기사 [인천공항 ‘제2의 개항’] 대한항공·델타·에어프랑스·KLM 탑승객은 제2여객터미널로 가야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2.19
최근 일주일간 서울.모스크바 기온 추이 맹추위로 한반도가 연일 신음 중이다. 근본적인 원인은 ‘북극 얼음’이다. 북극해인 카라해의 얼음 면적이 줄어 북극의 차가운 공기가 한반도로 그대로 이어질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졌다. 여기에 카라해 부근 러시아 우랄산맥에서 지상으로부터 5~6㎞ 상층에 고기압이 만들어졌다. 고기압으로 인해 한반도로 부는 북서풍에 북극의 찬바람이 잔뜩 실려온 것이다. 반면 러시아 모스크바는 우랄산맥의 고기압 덕에 따뜻한 남서풍이 주로 불어 ‘영상권’ 날씨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서울이 모스크바보다 추운 건 ‘북극 얼음’ 탓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2.19
맨시티가 올 시즌 세울 수 있는 기록들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FA컵의 트레블을 달성한 1998~1999시즌 알렉스 퍼거슨의 맨유, 2003~2004시즌 무패 우승을 달성한 아르센 벵거의 아스널까지 프리미어리그에는 역사상 최고의 팀으로 꼽히는 팀들이 있다. 과르디올라의 맨시티 역시 내용과 결과 두 개를 모두 잡으며 전설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관련기사[유럽축구 돋보기] 토트넘마저 백기…전설을 향해 가는 맨시티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2.19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주요 교체 대상자 자유한국당이 2017년 12월 17일 당무 감사 결과를 토대로 현역 의원을 포함한 당협위원장 대폭 물갈이에 나섰다. 특징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홍준표 체제의 가속화다. 홍준표 사당화를 지속적으로 문제 삼아왔던 서청원·유기준 의원 등 친박계 전·현직 의원들이 다수 정리 대상에 포함됐다. 바른정당에서 돌아온 의원들이 속한 지역구 당협위원장을 대거 교체키로 한 것도, 홍준표 대표 체제를 뒷받침하는 ‘복당파’ 배려로 풀이된다. ■관련기사친박 솎고, 복당파 챙긴 ‘홍준표당’ 만들기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2.19
최근 5년간 사무장병원 적발 현황 ‘사무장병원’은 의사, 한의사가 아닌 개인이 투자수익을 목적으로 설립한 병원을 말한다. 사무장병원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지만 사무장병원을 적발하고 부당이득을 환수하려는 보건당국의 대응 노력은 거북이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다. 2016년 10월 건강보험공단이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사무장병원 적발 건수는 2012년부터 최근 5년 사이 158~247건 정도에 머무르고 있다. ■관련기사 [‘사무장병원’을 고발합니다]사무장·병원장 공동투자 ‘합자’ 대세…건축회사 통해 수익 빼돌리는 방식도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