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 블랙리스트 피해 사례 문화예술계 지원 배제 명단인 ‘블랙리스트’ 조사 결과 피해 건수가 2017년 12월 20일 현재 267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감사원 감사와 특검 수사 결과 밝혀진 것보다 6배 이상 많은 수치다. ■관련기사 ‘지원 적격’ 받은 이기호·장강명 소설, 문체부 지시로 심사표 조작 ‘부적격’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2.21
'사무장 병원·약국' 연도별 환수 결정 및 징수 현황 2009년 이후 9년 동안 적발된 사무장병원은 1300곳이 넘고, 그 방식 역시 해마다 진화하고 있다. 의료생협을 이용한 방식도 어느새 낡은 수법이 됐고 ‘네트워크 병원’으로 위장해 사무장병원을 운영하기도 한다. 보건당국의 단속은 사무장병원의 ‘진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다. 검찰 및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하는 방식은 수사 통보까지 평균 3개월~1년 이상 소요돼 관계자들이 병원을 폐업하거나 팔아넘긴 후 재산을 빼돌리고 해외로 도피하는 경우가 많다. 사무장병원을 적발한 뒤 징수한 금액이 환수 결정한 금액의 10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관련기사 [‘사무장병원’을 고발합니다] (4) 진화하는 사무장병원, 어떻게 잡을까 - 건강 해치고 건보 좀먹어…요양병원 등 ‘공공성’ 높여야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7.12.21
사무장병원 요양기관종별 현황, 개설 주체별 현황 한국에서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있는 주체는 의사, 한의사 등 의료인과 비영리법인, 국가 등이다. 전문성을 갖춘 이들이 영리보다는 공공성에 중점을 두고 병원을 운영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2009년 이후 9년 동안 적발된 사무장병원은 1300곳이 넘고, 그 방식 역시 해마다 진화하고 있다. 의료생협을 이용한 방식도 어느새 낡은 수법이 됐고 ‘네트워크 병원’으로 위장해 사무장병원을 운영하기도 한다. ■관련기사 [‘사무장병원’을 고발합니다] (4) 진화하는 사무장병원, 어떻게 잡을까 - 건강 해치고 건보 좀먹어…요양병원 등 ‘공공성’ 높여야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7.12.21
건설기술자 경력 점검 결과 기업에 재취업하거나 건설기술 용역을 수주하기 위해 가짜 경력을 만드는 공공기관 퇴직자들이 비일비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감시단은 ‘지자체·공기업 퇴직 건설기술자 경력증명서 전수 점검’ 결과를 2017년 12월 20일 발표했다. 최근 10년간 퇴직한 지자체·공기업 퇴직 건설기술자 5275명 중 약 3분의 1(32%)에 해당하는 1693명이 적발됐다. 이 중 20명은 지자체·공기업 직인도 위조했다. ■관련기사 [공직자 채용 비리]지자체·공기업 퇴직 건설기술자 3명 중 1명 ‘경력 뻥튀기’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2.21
공공기관 채용비리 사례 인사 청탁 대상자를 위해 시험 점수를 조작하거나 여성 지원자를 고의로 탈락시킨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채용 비리 피의자 30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강원랜드 채용 청탁비리에 연루된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도 소환조사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공직자 채용 비리]지인 청탁에 점수·정원 조작…“육아로 업무 단절” 여성 고의 탈락도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2.21
지난 5시즌 잠실 라이벌전 전적 잠실구장을 함께 쓰는 ‘한 지붕 두 가족’ LG와 두산 간 잠실 라이벌 구도는 KBO리그 최고의 흥행 카드다. 2018시즌 잠실 라이벌전이 더 뜨거워진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유턴을 결심한 자유계약선수(FA) 김현수(29)가 친정팀 두산을 떠나 LG 유니폼을 입었다. 두산의 프랜차이즈 스타이던 김현수의 행보는 ‘라이벌’ 구단으로의 이적이라는 점에서 새 시즌 잠실 라이벌전의 열기를 달굴 ‘폭탄’이 될 가능성이 크다. ■관련기사김현수 이동, 더 뜨거워질 2018 잠실 라이벌전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7.12.21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 어디까지 왔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이 이제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2011년 7월 남아공 더반에서 개최지가 결정된 후 7년간 준비해왔던 것들이 속속 결실을 맺고 있다. ■관련기사 [평창 동계올림픽 G-50]7년의 기다림 “평창은 준비됐습니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2.21
2017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공제항목, 연말정산 알아두면 유익한 사항 연말정산 시기가 돌아왔다. 연말정산은 2월의 보너스가 될 수도, 2월의 세금 폭탄이 될 수도 있다. 과거보다 공제받을 게 적어졌다지만 자칫하면 챙길 수 있는 공제를 못 챙기는 경우도 생긴다. ■관련기사 초·중·고 체험학습비도 교육비 공제…1인당 연 30만원 한도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2.21
2017년 비트코인 가격 추이, 가상화폐 이용자 현황 가상화폐의 가격 급등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시중자금을 대거 끌어들였다. 10대 고등학생들과 60대 이상 고령층까지 가상통화 열풍에 뛰어들면서 사회적 논란으로 불거졌다.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 분석업체인 와이즈앱이 최근 가상화폐 관련 앱 10개의 사용자를 분석한 결과, 30대(32.8%)가 가장 많았고, 20대(26.9%), 40대(19.5%), 50대 이상(12.9%) 순이었다. 10대 이용자도 7.9%를 차지했다. ■관련기사 [키워드로 본 2017 경제]④비트코인 - 20배 폭등…너도나도 ‘불나방’…규제 없는 광풍에 피해 불보듯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2.21
중국어선 서해 EEZ 침범 퇴치 중국 어선 44척이 우리 측 배타적경제수역(EEZ)에 침입해 불법조업을 시도하다 경비함정의 사격을 받고 달아났다. 중국 어선이 선단을 이뤄 출몰한 가거도 서쪽바다는 각종 어종이 많이 잡히는 황금어장이다. 퇴거했던 중국 어선들이 또 대규모 선단을 이뤄 출몰할 가능성이 높아 충돌이 벌어질 수 있다. ■관련기사 쇠창살 단 중국어선 EEZ 침범 격렬 저항…실탄 200발 쏴 내쫓아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