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추위로 한반도가 연일 신음 중이다. 근본적인 원인은 ‘북극 얼음’이다. 북극해인 카라해의 얼음 면적이 줄어 북극의 차가운 공기가 한반도로 그대로 이어질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졌다. 여기에 카라해 부근 러시아 우랄산맥에서 지상으로부터 5~6㎞ 상층에 고기압이 만들어졌다. 고기압으로 인해 한반도로 부는 북서풍에 북극의 찬바람이 잔뜩 실려온 것이다. 반면 러시아 모스크바는 우랄산맥의 고기압 덕에 따뜻한 남서풍이 주로 불어 ‘영상권’ 날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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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모스크바보다 추운 건 ‘북극 얼음’ 탓<경향신문 2017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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