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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서울 미래유산 선정 목록

서울시는 40여년 동안 택시기사들의 허기를 채워주면서 한국 현대사의 낯익은 풍경으로 자리 잡은 연남동 기사식당거리를 포함한 근현대 서울의 문화자산 54개를 ‘2016년 서울 미래유산’으로 최종 선정해 12일 발표했다. 서울 미래유산은 시 미래유산보존위원회가 시민과 전문가 등으로부터 서울 전역의 문화유산을 추천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시가 2012년 ‘근현대 유산의 미래유산화 기본구상’을 발표한 이후 매년 발표해온 미래유산은 올해 54개까지 총 426개로 늘어났다. ■관련기사 연남동 기사식당거리·서대문 통술집·장수막걸리···‘서울 미래유산’ 됐다

지난 10년간 국민들의 여가시간과 여가비용 변화 外

국민들의 여가시간이 10년 전보다 오히려 30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여가도 TV 시청이나 인터넷 등 홀로 하는 경우가 많았다. 노동시간이 줄어들지 않고 경기침체와 불안한 미래 탓에 개인들의 ‘할 일’이 많아져 여가를 즐기기 힘들어진 때문으로 분석됐다. ■관련기사 [우울한 대한민국]한국인, 점점 쉴 틈 없고 고독하고…

연말정산 서비스 주요 일정 外

직장인에게 ‘13월의 보너스’라 불리는 연말정산이 오는 15일부터 시작된다. 올해부터 4대 보험료 자료도 국세청의 홈택스(www.hometax.go.kr) 사이트에서 조회할 수 있어 편리해졌다. 그러나 시력 보정용 안경이나 교복 구입비, 일부 종교단체 기부금 등은 여전히 따로 챙겨야 한다. 연말정산을 잘못하면 오히려 세금을 더 내야 할 수도 있다. 연말정산에 대한 팁을 문답으로 정리했다. Q1: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란? Q2: 올해 새로 바뀐 점은? Q3: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로 조회할 수 없는 자료도 있나? Q4: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조회되지 않는 의료비는 어떻게 공제받나? Q5: 신생아의 의료비 자료가 조회되지 않는데. Q6: 아이가 성년이 되니 소득·세액공제 자료를 볼 수 없는데, 이유는..

2016년 NCSI 10년 이상 연속 1위 기업

지난해 기업·공공기관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호텔 업종이 상위권을 휩쓸며 강세를 이어갔다. 한국생산성본부는 12일 2016년 국내 73개 업종 314개 기업, 공공기관, 대학에 대한 NCSI를 조사한 결과, 총 74.7점으로 2015년(74.1점)에 비해 0.6점 상승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호텔신라 고객만족도 1위…롯데·신라면세점 ‘약진’

주요 커피전문점 매출 현황, 주요 커피전문점 매장 수

국내 커피전문점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이디야커피가 각각 새해 첫 매장을 열고 2017년 영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부동의 1위’ ‘진격의 투썸’ ‘저가 커피시장 강자’라는 타이틀에 맞게 새해 첫 점포에 자신들의 전략을 반영했다. ■관련기사 커피 3인방, 색깔 다른 ‘사이즈업 전략’

챗봇 활용 사례

모바일 메신저가 인공지능(AI) 기술과 만나 더 똑똑해졌다. 메신저의 채팅 서비스에 인공지능 챗봇(Chatbot)을 결합해 메신저상에서 상품을 검색하거나 결제까지 하는 등 서비스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 챗봇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사람과 자동으로 대화를 나누는 ‘소프트웨어 로봇’이다. ■관련기사 쇼핑·맞춤정보…똑똑해진 모바일 메신저

FIFA '환영' '반대' 대륙별 말말말

FIFA 결정에 반대하는 대륙은 프로리그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유럽이다. 유럽축구클럽연합체 유럽클럽협회(ECA)는 성명을 통해 “월드컵은 32개국 체제가 가장 완벽한 방식”이라며 “FIFA의 이번 결정은 스포츠 자체를 위한 것이 아닌 전적으로 정치적인 이유 때문이다.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하비에르 타바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회장은 “이번 결정은 유럽 빅리그에 경제적인 손실을 줄 수밖에 없다”며 “이번 사안을 유럽연합이나 스포츠중재재판소 등에 제소하는 방법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월드컵 무대에서 뛰는 선수들의 75%가 유럽리그 소속”이라며 “월드컵 경기 수가 늘어나면 선수 혹사 문제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월드컵 출전국이 증가하면 프로 소속팀 선수들의 대표팀 차출도 늘어..

스튜어드십 코드 '원칙'

최순실 게이트 사례만 봐도 기금운용본부의 독립성이 보장돼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다. 기금운용본부의 공사화 대신 시민사회단체가 제시하는 대안은 한국형 ‘스튜어드십 코드’다. 스튜어드십 코드는 국민연금과 같은 기관투자가들에 대한 행동원칙을 규정한 자율규범(가이드라인)이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12월 28일 공개한 연구보고서에서 스튜어드십 코드의 의의를 ‘기업의 의사결정에 적극 참여해 기업 대주주의 전횡을 막고, 계열사에 대한 편법지원 등 불투명한 경영을 견제하는 것’으로 정의했다. 이 같은 투자자로서의 권리를 행사할 때 행동 기준이 되는 건 스튜어드십 코드에서 정한 ‘원칙’이다. ■관련기사 국민연금을 이대로 둘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