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참이슬’ 매출이 1조93억816만4000원으로 1998년 출시된 지 18년 만에 연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1998년 10월 출시된 참이슬은 2012년 11월 누적 판매량 200억병(360㎖ 기준)을 돌파했다. 출시 이후 14년1개월 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국내 소주 역사상 최단 기록이다. 출시 18주년인 지난해에는 누적 판매량 268억병을 돌파했다. 268억병은 국내 성인(4015만명) 1인당 667병을 마신 양이다. ■관련기사 “참이슬 주세요” 연 매출 1조원 넘었다